호주뿐아니라 물가상승으로 세계가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미국은 7.9% 영국은 5.5% 유럽 여러나라도 고민은 마찬가지이다. 미국이 유난히 높은 것은 바이든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생계가 어려워졌다고 많은 돈을 풀어서 그 돈으로 국민들이 "사재기”에 나서서 물건 값이 크게 오른 것이다. 호주의 물가 상승에 주요원인은 팬데믹이었던 지난 2년간 지속된 코로나 바이러스 통제령으로 생산품이 그게 줄었고 국경봉쇄로 이민자 유입이나 유학생 유입도 크게 줄어 생산이 소비를 쫓아가지 못하기 때문이다.그다음으로는 과거 세계가 20년간 인플레이션을
호주 동남부 해안지역에는 심한 홍수로 인해 어려움을 당하고 있고 타스마니아는 건조한 기후로 가뭄으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서부호주는 산불로 타고 있다. 물론 약 4.000km의 국토를 가진 넓은 나라가 기후가 다르기도 하겠지만 호주는 늘 산불이다. 가뭄으로 자연재해가 많은 나라이다. 스콧 모리슨 수상도 “Australia is getting hard to live in because of these disasters (호주는 자연재해로 살기가 점점 어려워진다)”라고 말할 정도이다. 기후 현상인 La Nina 현상이 2년이나 계속되
1. 조코비치 비자 취소 사건 개요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2022년 호주오픈에서 라파엘 나달이 극적인 역전승을 일구며 메이저 대회 통산 21번째 우승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남겼습니다. 올해 호주오픈은 시작하기도 전부터 세계 테니스 선수 랭킹 1위인 노박 조코비치의 입국 관련 뉴스로 인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이 되었습니다. 빅토리아 주정부 보건부와 호주 테니스 협회는 호주오픈에 참석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호주 연방정부 보건부 산하 백신 정책 자문 기구인 "ATAGI” 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엄격한 스크리닝을 진행하여
NSW 농촌 지역의 의사 부족으로인해 주민들이 고통이 심각하다. 유방암 4기인 로슬린 리차드(52, Rosslyn Richard)는 레이크 맥쿼리(Lake Macquarie)의 마운트 허튼(Mount Hutton)에 살고 있는데 “일반 가정의(GP)을 만나기 위해 한 달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한다. 일반인은 의사를 만나기 위해 5-6주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녀는 암환자이지만 의사는 조금도 빨리 만나주지 못한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어 양보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많은 의사들이 지난 2년동안의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 늘
지난 2019년말 NSW주에서 큰 산불로 26명이 사망했고 가옥 등 2,500여채가 전소됐다. 이런 어려움을 당한 기간 중 스콧 모리슨 총리 가족은 비밀로 하와이로 연말 가족 여행을 떠난 사실이 드러나면서 국민들의 원성을 샀다.2020년 3월부터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세계적인 백신 바이러스 공급 경쟁이 벌어졌는데 호주는 늑장을 부리다가 낭패를 당했다. 또 백신 공급도 다변화를 추진하지 않고 옥스퍼드대의 아스트라제네카백신 공급에 올인했다가 접종 부작용으로 인해 국민들이 기피를 하면서 애를 먹었다. 2020년 빅토리아 요양원에서
2년째 계속되는 코로나 사태 속에 올해 1월 26일 ‘호주의 날(Australia Day)’을 맞이했다. 작년에는 NSW주에서 코로나 사망자가 많지 않았다. 그러나 델타 변이에 이어 오미크론 변이 급속 확산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29일까지 사망자만 700명에 이른다. NSW의 코로나 누적 사망자는 3일까지 1,489명으로 늘었다. 최근 매일 30여명 안팎으로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는 중단되었지만 전국 400여 장소에서 130개국에서 온 이민자들 1만6.000여명이 호주시민권을 받았다. 그 외에
지금부터 41년 전(1981년) 시드니모닝헤럴드지에 HSC 수석 기사가 게재됐다. 터키와 전쟁을 하던 사이프러스에서 온 피난민이었다. 시드니 서부 루티힐(Rooty Hill)에 있는 그의 집을 찾아 기자가 방문해서 취재를 했는데 말(영어 소통)이 통하지 않자 “영어도 통하지 않는 학생이 HSC에서 1등을 했다”는 기사를 실었다. 그는 그 후 시드니대 의대(5년)를 졸업하고 의사가 되어 현재는 시드니 세인트조지 코가라(St. George Kograh) 병원에서 ‘임상병리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영어는 잘 못했지만 수학 실력이
전염병 관리학으로 유명한 미국 존홉킨스대학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4일 하루 코로나 확진자수가 21만8724명으로 크게 올랐던 영국의 신규 감염이 열흘만인 14일에는 9만9652명으로 크게 줄었다. 영국의 바이러스 전문가들도 이같은 감소세를 크게 환영하고 있다. 영국 국민의 96%(백신 접종 또는 자체 면역력 증가)가 코로나-19에 항체를 가지고 있다고 발표됐다. 이런 현상은 초창기 발병했던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도 일찍 나타난 현상이다. 오미크론의 대량 전염으로 통제령을 재가동했던 네덜란드도 다시 해제하고 있다. 호주 NSW주의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작년 12월 30일 온라인에 올린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희망’의 글에서 “우리가 목표대로 전진한다면 2022년 말쯤에는 다시 모임을 열 수 있을 것이며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을 3년째 겪는 대신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을 축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러면서 아직까지도 백신의 불평등은 존재한다며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편협한 국수주의, 자국 우선주의, 백신 불평등 때문에 팬데믹이 기승을 부리게 됐다”며 “불평등이 길게 이어질
도미니크 페로테트 NSW 주총리는 강력한 경제 회복을 추진하고 있다. NSW의 감염자가 23일 5천명을 넘어섰지만 아직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영업장 큐알코드(QR code check-in)의 재도입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 경제 최우선 정책으로 11월 한 달 동안 약 18만명의 일자리가 생겼다. 연말 성수기 특수에 대한 기대감으로 NSW주의 경기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 국경개방으로 이민자, 유학생들의 도착이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NSW에서 최근 신규 감염은 뉴캐슬 지역의 나이트클럽, 호텔과 펍 등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12월 7일 시드니를 비롯해 울릉공, 뉴캐슬의 공립학교 교사들이 시드니 시티 주의사당이 있는 맥쿼리 스트리트에 집결해 시위를 했다. 이들의 24시간 파업의 이유는 7.5% 급여 인상과 3천명 이상의 모자라는 교사를 빠른 기간 안에 보충해 달라는 것이다. 또 2주에 2시간을 ‘과목 준비 시간’을 따로 달라고 요구했다. 이번 교사 파업은 2011년 파업 이래 10년 만에 파업이다. 그 당시는 간호사, 경찰관, 소방관들이 함께 파업 시위를 했다. 이번 교사 파업에 대하여 메릭빌, 스탠모오, 템피 지역 공립학교들의 학부모들은 2년간 코로나
코로나 예방접종이 90%를 넘은 NSW와 빅토리아주는 오미크론 제로(Omicron Zero)를 추구하지 않고 경제활동에 제약되는 모든 법규를 없애고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도미니크 페로테트 주총리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감염에도 불구하고 NSW주는 12월 15일부터 마스크 착용 중단, 큐알 코드(QR code) 스캐닝 및 백신 접종 증명 제시 중단, 식당의 간격 제한 폐지 등을 통해 경제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이번 주 발표했다.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도 성탄절을 기해 NSW 주정부와 협력하여
여름철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활동이 약해지고 사람들은 실외 생활이 많아져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떨어진다. 반면 추워서 실내 생활을 많이 하는 겨울에는 바이러스 전파가 커진다. 시드니는 작년 여름철에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애를 먹었다. 2020년 12월 16일부터 시드니 북쪽 해안지대(노던비치 아발론 일대)에 감염자 2명으로 시작됐다. 18일 23명으로 크게 늘어나자 주정부는 한 주동안 지역 봉쇄(록다운) 조치를 취했던 경험이 있다.올해 델타 변이와의 싸움에서 NSW주정부는 유럽과 같이 예방 접종을 중요시하면서 '위드
인구 약 820만명인 NSW 주에는 매일 가출 신고가 28명이 된다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 90일 안에 해결이 되며 90일이 넘어도 해결되지 못하는 경우는 1%에 불과하다. 이를 가르켜 장기 실종 사례(long-term cases)로 부른다. NSW 경찰은 2020년까지 9,799건의 가출신고를 가지고 있었다. 호주 안에서 40년이 넘어도 해결되지 않는 가출사건이 7건이다. 근래 가장 관심을 받는 실종 사건은 윌리엄 티렐(William Tyrrell, 2014년 실종 당시 3세 남아)의 행방이다. 시드니 북부 390km 떨어진 소도
16일(화) 자정을 기준으로 NSW의 코로나 백신 접종률(16세 이상)은 1차 94.3%, 2차 91.4%를 기록했다. 12-15세 아동의 접종률은 1차 80.7%, 2차 74.2%를 기록했다. 빅토리아주의 2차 백신 접종률(12세 이상 기준)은 88%를 기록했다.다른 주/준주들 중에서는 영토가 넓은 서호주와 퀸즐랜드, 노던준주(NT)의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편이다. 호주 평균은 1차 91%, 2차 84.1%다. 6개 주 중 접종률이 가장 높은 NSW에서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약 2천명의 일선 보건분야 근로자들이 백신 접종
연방 경찰과 NSW 경찰, 국경수비대가 합동으로 지난달 시가 3억 달러 상당의 마약 코카인을 NSW의 뉴캐슬항에 16미터짜리 배로 밀수하려는 정보를 입수해 일당을 체포했다. 이처럼 많은 양의 코카인이 시드니에서 밀매될 경우, 무려 8억5천만 달러가 될 것으로 경찰은 발표했다. 또 시드니 동부 부촌에서 코카인을 운반하던 택시 기사와 중독자 17명을 검거했다. 시가 5만 달러에 해당하는 119봉지의 코카인을 압수 했다. 차 안에서 현찰 3만 달러도 압수했다.시드니 지역에 정기적으로 마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80%가 1 그램당 $350을
NSW주의 지역사회 신규 코로나 환자는 지난 9월 중 하루 1500명까지 증가했었지만 한 달이 지난 10월31일부터 200명 미만으로 줄었다가 11월 4일 308명으로 약간 다시 늘었다. 지난 한 주 동안 하루 평균 감염자는 120여명 수준이다. NSW보다 늦게 델타 변이 발병이 시작한 빅토리아주는 4일 1,247명을 기록했다. 두 주의 감염자 감소는 많은 사람들이 예방 접종에 협조한 결과이다. 빅토리아주도 4일 다시 1천명을 넘었지만 백신 예방주사 접종자가 많아지면서 점차 줄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 국민들이 백신의 위력을 실감하고
호주의 이민자 수가 20만명이 넘더니 말콤 턴불 전 총리 시절 19만명으로 줄었다. 더욱이 임시 체류자들이 호주 안에서 이민을 할 수 있던 457비자도 부정이 많다는 이유로 없애 버려 호주 안에서 이민의 길이 막혔다. 2019년 총선에서 승리한 스콧 모리슨 총리는 이민 반대자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16만명으로 더 줄였다. “이민자들 때문에 집값이 오르고 직업도 줄어들고 시드니와 멜번의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어렵다”는 인프라스트럭쳐 압박 주장이다.모리슨 정부의 인구계획(Morrison Population Plan)을 정식 이민을 또 줄
세계의 관심이 11월 1일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Glasgow)에서 열리는 UN 기후변화총회(COP26)에 집중되고 있다. 호주에서는 스콧 모리슨 총리의 참석 여부를 놓고 설왕설래를 하다가 참석으로 결론이 났다. 그러나 아직까지 호주 연방 정부는 2050년 넷제로 목표 채택을 놓고 자유-국민 연립 여당이 합의를 하지 못했다. 자유당 안에도 일부 반대 의견이 있지만 모리슨 총리는 “호주도 가능하면 2050년 넷제로를 달성하기를 희망한다”고 발표하며 이를 당론으로 결정했다. 그러나 연정 파트너인 국민당(The Nationals)은 당내
현재까지 밝혀낸 코로나-19에 대한 내용을 보면 다른 전염병은 초기부터 증상이 뚜렷하여 환자를 일찍 발견 후 바로 격리를 시켜 다른 사람의 전염을 막을 수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는 초기에 다른 감기와 같은 질병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현재로는 초기 격리가 어렵다. 둘째는 20세기만 해도 인류를 3-5억명 이상 죽게 만든 천연두는 사람에게만 발병하지만 코로나-19는 수백만 마리가 무리를 지어 살고 있는 박쥐와 같은 동물에서도 살기 때문에 인류가 이를 박멸하여도 박쥐에서 다시 변이를 만들어 인류를 공격할 수 있다. 더욱이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