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BS 간판예능 '런닝맨(Running man)'이 24, 25일 양일간 호주 멜번을 비롯한 빅토리아주 일대에서 촬영을 마쳤다.지난 23일 오전 호주 브리즈번국제공항에 도착, 골드코스트 지역에서 첫 촬영을 마친 런닝맨 출연진은 이튿날 멜번 에센던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내 녹화를 시작했다.팬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런닝맨 출연진을 보기 위해 촬영장소로 유력시 됐던 페더레이션 광장에 삼삼오오 모였고 낮 12시 무렵 300명 이상으로 규모가 불어났다.대학생 장세라(18) 양은 “이곳에 런닝맨 출연진이 올 거라는 말을
멜번대가 25일부터 오리엔테이션 주간(O-week) 행사를 시작했다. 신입생들이 재학생들의 안내를 받으며 곳곳에 마련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오리엔테이션 주간 행사는 28일까지 열린다. / 멜번=오치민 통신원 edit@hojudonga.com
한국 SBS 간판예능 '런닝맨(Running man)'이 24일 호주 멜번에서 무사히 첫날 촬영을 마쳤다.런닝맨 출연진은 이날 오후 멜번 도심 곳곳에서 숨가쁜 레이스를 벌였다. 촬영지 일대에는 수백명의 교민들과 팬들이 구름같이 몰려 런닝맨의 인기를 실감케했다.출연진은 이날 저녁 6~7시 디그레이브스 스트리트 부근에서 녹화를 진행했다. 미션을 마친 이들은 또 다른 지역의 빌딩으로 이동해 7시30분부터 밤 11시까지 촬영을 했다. 이날 저녁 11시에는 호주동아일보 취재진의 카메라에 승합차에 올라타 있는 하하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22일 오후 7시부터 이튿날 오전 7시까지 멜번 백야 축제가 열린 세인트폴 대성당 앞으로 수많은 인파가 지나가고 있다. / 멜번=오치민 통신원 edit@hojudonga.com
22일 오후 7시부터 이튿날 오전 7시까지 멜번 백야 축제가 열린 플린더스 스트리트의 방문객 센터 앞에 많은 인파들이 모였다. / 멜번=오치민 통신원 edit@hojudonga.com
22일 오후 7시부터 이튿날 오전 7시까지 멜번 백야 축제가 열린 스완스톤 스트리트에 많은 인파들이 몰려들었다. / 멜번=오치민 통신원 edit@hojudonga.com
22일 오후 7시부터 이튿날 오전 7시까지 멜번 백야 축제가 열린 플린더스 스트리트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발디딜틈이 없었다. / 멜번=오치민 통신원 edit@hojudonga.com
22일 오후 7시부터 이튿날 오전 7시까지 멜번 백야 축제가 열린 플린더스 스트리트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구경을 하고 있다. / 멜번=오치민 통신원 edit@hojudonga.com
22일 오후 7시부터 이튿날 오전 7시까지 멜번 백야 축제가 열린 플린더스역 앞에 수많은 인파들이 모여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 멜번=오치민 통신원 edit@hojudonga.com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예술축제인 애들레이드 프린지(The Adelaide Fringe)가 오는 14일부터 3월16일까지 약 30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 언더그라운드 음악 영화(Underground Music Films from Korea)’라는 제목 아래 총 네 편의 영화가 소개될 예정이다.케이팝스타와는 달리 화려하지는 않지만 개성있고 자유분방한 언더그라운드 음악을 테마로 외국인에게 잘 알려진 한류음악과는 다른 세계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사회로부터 소외당하고 때로는 억압을 받지만
이스트우드경찰서의 던컨 에딩턴 형사팀장은 8일 호주동아일보 사옥 강당에서 '어떻게 스스로를 보호할 것인가(how to protect ourselves)?'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참석자들은 가정폭력과 강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청취했으며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의문점을 해결했다.에딩턴 형사팀장은 한국 뿐만 아니라 타문화에서도 가정폭력은 일어나고 있으며 주로 사소한 말다툼, 도박 또는 알콜중독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건을 관할하는 라이드지역(이스트우드, 체리브룩, 글렌헤븐
지난해 연말 버우드의 한국 노래방 화재 현장 부근에서 소란 혐의로 연행됐다 풀려난 한국인 이모(28)씨에 대한 검찰의 기소가 취하된 것으로 확인됐다.6일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이씨에 대한 공소를 취하하고 무혐의로 결론 내렸다. (본보 1월24일자 단독보도 참조)이에 따라 형사소추를 면제받은 이씨는 얼마 전 한국으로 귀국한 것으로 밝혀졌다.이씨는 지난해 12월27일 새벽 5시께 버우드에서 발생한 한국 노래방 화재 현장에서 동료 손모(28)씨와 제3자가 다투는 과정에 개입한 것으로 오해받아 버우드경찰서로 연행됐다.
상어에 의한 인명사고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호주인 대부분은 수영 중 상어의 공격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수영객을 보호하기 위한 상어사냥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뉴질랜드의 시장 연구분석 기업인 UMR리서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 500명 중 83%의 호주인은 상어 때문에 수영, 서핑 등 수상스포츠를 하는 빈도를 줄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78%는 바다 깊숙이 들어가도 안전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82%의 응답자는 상어를 제거하는 행위에 반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반면 해수욕장에 가는 빈도수를 약간 줄인 그룹은 9%, 많이 줄였다고
2012년 대비 평균 연봉 소폭 감소광산붐이 사그라들면서 관련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임금 역시 줄어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원, 에너지 관련 직종은 여전히 호주 내 최고의 수입을 자랑한다고 대형 구직사이트인 Seek이 밝혔다. Seek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다수의 광산업 직종이 최고 연봉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석유, 가스 분야 지구과학자가 평균 연봉15만 8671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광산 매니저, 광산 분야 지구과학자, 천공기술자, 광산 기술자 순이었다.2013년 Seek에 올라온 구인 광고를 분석한 결과 작
호주 건설산림광산에너지노조(CFMEU) 퀸즐랜드지부 스티븐 스미스 위원장의 딸이 특혜취업 의혹을 사 논란이 되고 있다.CFMEU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구인광고에 34명의 지원자가 신청했으나 이들 중 32명은 부모가 노조의 유료회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선발 고려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안이 5일 폭로했다.노조와 금전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부모의 딸인 두 지원자는 별도의 면접을 보기 위해 노조위원회 사무실로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놀랍게도 그들 중 한 명은 연락을 받기 전에 이미 채용자로 내정이 된 상태였다.면접에서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