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칼럼에서 설명드린 Workers Compensation 에 이어 Business Insurance에 대하여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호주에서 비지니스를 운영하면서 예기치 않는 비지니스 관련 인사 사고 및 손해 배상 사고 발생시 고객의 귀중한 비지니스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Public Liability Cover와 Business Insurance가 같은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는 고객들을 참 많이 접하게 됩니다. 실제로는 Business Insurance의 폭넓은 보장 조건 중의 한가지 보장 조건이
호주에서 비지니스를 운영하는 경우 반드시 지키셔야 할 법적인 요구사항이 매우 많고 비용 역시 만만치가 않습니다. 이러한 필수 법적 준수 사항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적절한 관리를 하시는 경우는 예기치 않은 비지니스 관련 인사 사고 및 손해 배상 사고 발생시 고객의 귀중한 비지니스를 지켜주는 좋은 방패의 역활을 하게 됩니다. 지난 칼럼에서 약속드린데로 이번에는 호주 4대 보험중 필수 의무 가입 보험중 하나인 Workers Compensation (이하 Work Cover)에 대하여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Workers C
한국에서는 흔히 직장인의 친구라 부르는 4대 보험이 있습니다. 정부가 관리하는 의무가입 보험이다 보니, 흔히 국가 보험이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국민연금보험, 고용보험, 건강보험 그리고 산재보험을 말하는데 이번 칼럼에서는 호주에서 이에 해당하는 보험을 대비하여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고, 추가로 비지니스를 하시는 분은 꼭 가입하실 것을 추천드리는 Public and Product Liability 보험에 대하여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연금보험 vs Superannuation(퇴직연금) 노년의 삶을 지켜주는 연금보험
성공적인 자산 증식과 노후 보장을 위해 호주의 가장 합법적인 절세 방법인 Superannuation의 중요성과 이를 적극 활용하시라는 말씀을 많이 드렸습니다. 본 칼럼에서는 지난 2016년 발표후 의회 통과로 최종 확정된 연방 예산안중 Superannuation 관련 신규 변경 법규 내용을 추가 설명과 함께 적용 시점 기준으로 아래와 같이 정리해 드립니다.2017년 7월 1일 시행 변경 내용 1. Reduction of the current non-concessional contribution (NCC) cap to $100,000
식물품종보호권(PBR: Plant Breeder’s Rights)이란 특허청에 등록된 식물 품종을 상업적,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호해주는 권리입니다. 품종보호권도 지적재산권의 일종으로 이미 권리가 설정된 타인의 품종보호권을 침해하면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고 반대로 새로운 품종을 개발했다면 신속히 등록해서 권리를 보호받아야 합니다. 식물품종보호 제도의 역사를 살펴보면 최초 유럽 육종가들의 청원에 의해 시작된 이래 특허, 상표, 디자인 등과 같은 산업재산권과는 성격이 다르다 하여 이를 위한 새로운 규정 및 국제적인 동맹을
이번 칼럼은 2017년 회계연도 첫 분기 슈퍼(퇴직연금) 납부 기한인 2016년 10월 28일부터 호주의 모든 고용주들이 지켜야 하는 새로운 슈퍼 납부 방식 및 의무사항인 수퍼스트림(SuperStream)에 대하여,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 것 같아 간단한 Q & A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Q1 : SuperStream 이 무엇인가요?A: 분기마다 고용인의 슈퍼을 납부하며 그 내역을 ATO에 자동으로 보고하기 위하여 도입된 새로운 납부 방법(혹은 법규)입니다. SuperStream을 충족하기 위하여 슈퍼 지불은 반드시 이
퇴직연금(superannuation)에서 은퇴 연금 계좌의 초기 이체 상한선이 160만 달러를 초과할 때 새로운 법안에 따라 큰 벌금이 부과될 것이라고 경제일간지 AFR(오스트레일리안 파이낸셜리부)지가 이번 주 보도했다. 관련 벌금은 내년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허용 상한선을 넘은 금액에 대하여 국세청은 초과 금액을 즉시 은퇴 연금 계좌에서 뺄 것을 명령할 것이며 그와 함께 발생한 부당 이득에 대해 9.5%(현재 기준)의 벌금을 함께 부과할 예정이다. 추가로 새로운 법령을 위반한 개인에게는 15%의 세금을 초과 잔고 이체세
지난 8월 9일 호주 정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온라인 센서스(Online Census)가 예기치 않은 해외 해커들의 디도스(DdoS) 공격으로 스타일을 구겼다. 필자의 관심 역시 자연스럽게 자산 보호 전략으로 활용하는 생명 보험과 관련한 통계 자료를 이번 칼럼에 소개한다. 위의 금액은 호주에서 매년 지급 되는 생명 보험금(사망, 장애, 소득보장, 중대 질병 보험금의 합산 기준)이 2012년 기준으로 $4Billion(40억 달러)을 돌파하여 계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통계 자료다 (‘Life Industry Claim Statist
이번 칼럼은 자신이 직접 관리하는 Super Fund인 Self Managed Super Fund (이하 SMSF)와 그중에 특별히 많은 관심을 보이는 은행 융자를 통한 SMSF의 부동산 투자와 은퇴 이후 부동산 처분시 양도소득세(CGT) 면제 적용분야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7년부터 SMSF를 통한 부동산 투자시 은행 융자가 허용되는 법령이 도입된 이후, 많은 호주인들이 SMSF를 통한 부동산을 구입하고 이를 통해 성공적으로 은퇴 자산을 키우는 사례가 많아 졌습니다. SMSF(Self Managed Super
최근의 지속적인 낮은 이자율로 인해 물가 상승 지수를 감안한 실질 이자율은 이미 마이너스(-) 금리 시대에 돌입을 했습니다. 더 이상은 보수적인 투자자나, 원금 보장 성향이 강한 은퇴 자산 관리 고객들이 즐겨 선택하던 은행 확정 금리 상품을 통해서는 자산 성장은커녕 원금조차도 지킬 수 없는 당황스러운 투자 환경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많은 분들이 Superannuation(퇴직연금)의 Super Account 와 Retirement Account내의 투자 Portfolio중에서 성장성(주식 비중이 높은) 펀드의 투자 비중 증가를 통한
최근 브렉시트(Brexit)의 의외의 결과로 인해 전 세계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고 투자자들의 근심과 걱정은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융 투자 시장에는 다양한 상품이 존재하고 투자 수익 역시 시장이 오를 때만 얻어지는 것이 아닌 시장이 하락 하는 것을 예측할 때에도 얻어질 수 있는 양방향 다양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누군가 손실을 경험할 때는 누군가는 수익을 얻게 된다는 점과 자신의 투자 성향을 벗어나지 않고, 자신의 투자 방향과 목적에 맞는 정확한 상품과 분산 투자의 룰(rule)을 잘 지켜 단기보다는 장기적인
이번 컬럼에서는 나의 노후를 책임질 슈퍼(Superannuation) 자산을 성공적으로 키우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분산 투자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 분산 투자는 장기 투자 때 고려해야 할 가장 중요한 원칙입니다.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말은 어느 특정 종목 하나에만 투자하지 말고 여러 종목에 나누어 투자하라는 것입니다. 투자를 하다 보면 수익률이 높은 종목도 있고 낮은 종목도 있게 됩니다. 수익률이 높은 종목에만 투자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것은 거의 불가능하지요. 그래서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분산 투자를 한다면 결
이번 컬럼에서는 자산 투자시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위험(Risk)인 S.M.I.L.E을 중점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Sequencing Risk2명의 투자자가 동일한 평균 8%의 수익율을 각자의 투자 Portfolio로부터 올렸다 할 지라도, 지속적인 추가 투자가 있고, 수익 또는 손실 발생 시점이 다를 경우, 각각의 최종 투자 자산 합계는 완전히 다른 결과(20% 이상의 차이)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우측의 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투자 상품의 평균 수익율도 물론 중요하나 지속적으로 시장 상황을 잘 모니터링
이번 칼럼부터는 실질적인 자산 저축/투자 관리 계획 수립과 적용, 관리에 꼭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을 소개합니다.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부호인 워렌 버핏(Warren Buffet)의 명언 중 “Do not save what is left after spending, but spend what is left after saving”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하지 말고, 저축하고 남은 돈을 써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투자의 귀재가 한 명언으로는 너무 당연한 말 아니냐? 라고 할 수 있으나, 심오한 진리가 담겨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따라 내꺼인 듯 내꺼 아닌 내꺼 같은 너, 니꺼인 듯 니꺼 아닌 니꺼 같은 나, 이게 무슨 사이인 건지 사실 헷갈려…. 지난 2014년에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썸’이라는 노래 가사의 한 일부분입니다. 남녀 사이의 애매한 사이 그리고 밀당을 재미있게 표현하였습니다. 그런데 호주의 Superannuation (이하 ‘슈퍼’)도 도대체 이것이 내 돈인지, 나라 돈인지 헷갈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호주의 슈퍼와 관련한 많은 오해와 정확한 정의를 드리기 원합니다. 호주의 Superannuation (슈퍼
2014년 호주 통계청(ABS) 자료에 따르면 호주의 평균 수명은 남자는 80.3세 여자는 84.4세이며 높은 의학 수준과 의료 서비스 환경에서 태어나고 있는 요즘 세대의 경우는 진정한 100세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성공적인 Financial Planning(자산 관리 계획)에 있어 가장 큰 이슈는 아이러니하게도 첫째, 너무 빨리 죽거나(Die too early), 둘째, 너무 오래 살거나(Live too long)의 두가지 통제 불능의 상황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비할 것인가 입니다. 이전에는 첫째 이슈, 즉, 예
보험 설정, 자산 관리 첫 걸음평생을 살 집을 모래 위에 지을 사람은 아무도 없듯이, 성공적인 자산 관리에 있어서도, 현재의 빚과 미래 소득에 대한 확실한 보장(Wealth Protection)없이 성공적 자산 증식 (Wealth Creation) 전략을 수립한다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상담을 하다 보면, 가끔씩 보험 자체에 무조건 부정적인 고객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 만약 국가가 국민에게 무료로 생명 보험 $500,000을 제공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하면, “ 그건 당연히 받아야죠! 공짜인데…” 라고 합니
우선 지난 26년간 호주 사회의 한인 정론지의 역활을 충실히 담당해 온 호주동아일보의 좋은 전통위에 새롭게 창간된 한호일보의 무궁한 발전과 교민사회에 보다 많은 기여를 기원합니다. 이민자로 살아가는 우리 교민들의 효율적인 절세와 성공적인 자산 증식 및 보장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로 본 전문가 칼럼을 기재할 AMP Financial Adviser 박철구 재무사입니다. 한호일보에 기재되는 정규 전문가 칼럼 이외에도 모바일 앱 itap(아이탭)의 전문가 칼럼을 통해서도 보다 많은 실질적인 추가 정보를 수시로 올릴 예정이오니, 많은 참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