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지 마세요, 가정에너지 리베이트 신청이 곧 마감됩니다.가족 세금 혜택 수령자라면 전기세 납부에 최대 $180까지 보탤 수 있는 2023-24년도 가정 전기세 보조금 수령 자격이 될지도 모릅니다.신청은 2024년 6월 16일 일요일 밤 11시에 마감합니다.또한 2023-24 회계연도에 전국 에너지 요금 보조 가정 지원금 명목으로 일회에 한해 최대 $500을 일시불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이 지원금뿐만 아니라 기타 리베이트와 지원에 대한 추가 정보는 energy.nsw.gov.au/rebates 에서 볼 수 있습니다.자격 신청 요건
오늘(24일) 발표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조기 금리 조정을 예상한 집주인뿐만 아니라 학자금 부채를 껴안고 있는 290만 명 이상의 호주인에게도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소비자물가지수(CPI)는 매년 6월 1일로 예정된 HECS-HELP 및 기타 모든 학자금 부채에 적용되는 물가 연동 지수를 결정한다. 통계국(ABS)이 발표한 3월 분기 CPI 데이터를 반영하면, 물가 연동 지수는 약 4.7~4.8%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1990년 이후 가장 최고치인 지난해 7.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파인더(Finder)와 모조(M
'연결차단권 보장법' 시행이 임박한 가운데, 호주인들이 휴가 중에도 업무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밝혀졌다.리크루트 회사인 로버트 월터스(Robert Walters)의 연구에 따르면 호주 직장인의 거의 40%는 휴가 중에도 정기적으로 또는 가끔 업무 이메일을 확인하는 등 업무와 연결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휴가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71%의 직원은 '재충전'을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으며, 64%는 적절한 휴가 수당을 받지 못한다고 답했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호주 전 사업장에 연결차단권 보장법의 단계적 적
연방정부가 2024년 센터링크 지급액 6% 인상을 승인함에 따라 수급자들은 지급액에서 매주 20달러를 더 얹어 받게 될 예정이다. 청년 수당은 격주 19.10달러에서 41.40달러, 오스터디 지원금은 격주 32.40달러에서 41.40달러 오른다. 또한 자녀가 없는 21세 이상의 개인을 위한 장애인지원연금은 격주 27.40달러에서 40.70달러까지 지급액이 인상될 예정이다.메디케어 안전망 한도액도 인상되어 환급을 받기 전에 본인 부담 의료비를 줄일 수 있게 된다.메디케어 보장액은 복지혜택카드(concessional card)를 소지한
호주 정부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유해 콘텐츠 규제 문제를 두고 맞붙었다. 앤소니 알바니지 총리는 엑스(옛 트위터)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를 "오만한 억만장자"로 낙인찍었다.어제(22일) 저녁 연방법원은 엑스에 호주 전자안전위원장이 삭제를 지시한 시드니 아시리아 교회 칼부림 사건 장면이 담긴 게시물을 수요일 오후 5시까지 이틀간 전 세계에서 차단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지난주 전자안전위원장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소유한 메타와 엑스 등에 웨이클리 교회 관련 자료를 삭제하라고 지시했다. 메타는 이를 이행했지만, 엑스는 법정 권한을 넘어
빅토리아 주정부는 멜버른에 두 번째 안전 주사실(safe injecting room) 설치한다는 계획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겠다고 오늘(23일) 발표했다. 재신타 앨런 주총리는 "위치가 걸림돌이었으며, 지역사회의 요구와 균형을 이루는 적절한 장소를 찾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그 대신 주정부는 9,511만 달러 규모의 '주 전역 실행 계획(statewide action plan)'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 계획에는 날록손 조제기 20대에 대한 자금 지원, 과다복용 예방 및 대응 헬프라인 시범 운영, 플린더스 스트리트의 유랄라 건물의
시드니에 사는 10살 소년 마일스 밥콕은 주말 동안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기 위한 용감한 행동을 보여 영웅으로 칭송받고 있다. 마일스와 그의 아버지 그레이엄은 패들보드를 타던 중 물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한 여성을 발견했다.긴박한 상황이었지만 마일스는 이 여성을 구조하는 내내 침착하고 침착한 태도를 유지했다고 한다. 그레이엄은 구조 과정에서 마일스의 빠른 판단력과 침착함을 강조하며 아들의 행동을 자랑스러워했다. 그는 "마일스는 그 여성을 발견한 사람이었고, 보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저에게 물속으로 들어가서 그녀를 구하라고
토레스 해협에서 사망한 16세 소년을 공격한 것으로 추정되는 4미터 악어가 안락사됐다.퀸즐랜드 당국은 지난주 목요일 오후 한 섬에서 10대 소년의 시신이 발견된 후에 소년을 습격한 악어 수색에 나섰다. 시신의 상처가 악어에게 물렸을 때 나타나는 상처와 유사했다. 이 비극은 케언스에서 북쪽으로 900킬로미터 떨어진 사이바이섬에서 500미터 떨어진 곳에서 보트가 고장 난 후에 발생했다. 사망한 소년과 13세 소년은 배애서 나와 해변으로 헤엄쳐 왔다. 해안에 거의 다 왔고 물은 허리춤에 오는 수준이었는데 16세 소년이 갑자기 사라졌다고
한 10대가 뉴사우스웨일스(NSW)의 '게시 및 자랑 금지법(posting and boasting law)'에 따라 기소된 첫 번째 용의자가 됐다. 이 15세 소년은 다수의 차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는 시드니 북서부 두랄(Dural)의 한 주택에서 페라리 등 고급 차량을 절도한 혐의로 하루 만에 두 번이나 경찰에 체포됐다.지난 토요일(20일) 보석이 거부되어 오늘(23일) 파라마타 아동법원에 출두할 예정인 15세 소년은 15건의 무단 침입, 14건의 차량 절도, 보석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이 소년은 지난 3월 청소년
갬블링 대기업 크라운(Crown)이 시드니 카지노 면허를 가까스로 유지했다. 당국으로부터 크라운의 개선 노력에 "변화됐다"는 인정을 받은 결과다.뉴사우스웨일스(NSW) 독립카지노위원회는 오늘(23일) "약 3년간의 집중적인 개선" 끝에 크라운이 시드니 카지노 면허를 보유하기에 적합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필립 크로포드 위원장은 "개선의 여지는 항상 존재하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지만, 크라운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변화된 사업체"라고 평가했다. 크라운은 2021년 조사에서 드러난 광범위한 불법 행위가 발각된 이후에 카지노 면허를
시드니 본다이 칼부림 사건의 여파로 호주 전역에서 호신용 페퍼 스프레이를 합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서호주는 엄격한 조건 하에 개인이 페퍼 스프레이를 합법적으로 소지할 수 있는 유일한 주다.지난주 본다이 정션 웨스트필드에서 여성 5명을 포함한 6명이 살해당한 칼부림 사건 이후에 서호주에서는 페퍼 스프레이 제품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급증했다.ABC에 따르면, 서호주 스프레이 업체들은 칼부림 사건 후에 서호주뿐만 아니라 다른 주에서 오는 주문량도 크게 늘었다고 보고한다. 페퍼 스프레이는 눈을 격렬하게 자극하여 공격자의 시
서호주주(WA)의 교사 수천 명이 내일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학부모와 고용주들의 계획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점심시간까지로 예정된 화요일 파업은 상당수 공립학교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22개 학교는 완전히 문을 닫고 61개 학교는 부분적으로 문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영향을 받는 학교의 학생들은 감독을 받지만, 정규 수업은 진행되지 않는다.일부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학년별로 묶어 수업을 진행하며, 이로 인해 어린이들은 TV 시청과 같은 활동을 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WA 교사노조인 SSTUWA는 2년간 12
본다이 정션 웨스트필드 칼부림 사건 희생자 6명을 추모하기 위해 수백 명의 사람들이 본다이 비치에서 열린 추모 집회에 모여 촛불을 밝혔다. 크리스 민스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총리는 지난 일요일(21일) 이 집회에서 여성들이 폭력에 대한 두려움이 살 수 있는 권리를 강조했다. 그와 함께 앤소니 알바니즈 총리, 마가렛 비즐리 NSW 주지사, 피터 더튼 연방 야당 대표 등 고위 인사들도 이 집회에 참석해 촛불을 밝혔다. 민스 주총리는 주정부가 피해자 가족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약속하며 공포를 유발하는 모든 형태의 행동 변화를 규탄했다.
'버섯 살인' 용의자로 알려진 에린 패터슨(49)은 빅토리아주 자택 근처에서 사건 심리기 진행 될 수 있다면 1년 이상 구금 상태를 유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3건의 살인 혐의와 5건의 살인 미수 혐의를 받고 있는 패터슨은 구금 시설에서 비디오 링크를 통해 라트로브 밸리 치안 법원에 출석했다. 패터슨은 돈 패터슨(70세, brother-in-law), 게일 패터슨(70세, 언니), 헤더 윌킨슨(66세)이 모두 패터슨의 집에서 식사한 후에 버섯 중독으로 사망한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됐다. 이 사건은 2023년 7월 29일 사우스 깁스
뉴사우스웨일스(NSW) 경찰은 지난주 월요일 주교가 칼에 찔린 사건이 발생한 웨이클리 교회 밖에서 발생한 폭동과 관련해 수배 중인 12명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폭동에 연루된 혐의로 이미 세 명의 남성이 기소돼 현재 법정 소송이 진행 중이다. 이미지 공개 이후 한 명의 신원이 확인되어 경찰 수사에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폭동 당시 이들의 행동이 폭력적이고 공격적이었기 때문에 이들의 신원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주민들에게 제보를 촉구했다. 폭동은 생방송으로 진행된 예배 도중 53세의 아시리아 정교회 주교 마리
퀸즐랜드 경찰은 토레스 해협 해역에서 실종됐다가 시신으로 발견된 10대 청소년이 악어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한다.목요일(18일) 오전 사이바이섬(Saibai Island) 북쪽에서 보트 사고로 16세 소년이 실종돼 당국은 긴급 수색에 들어갔다. 보트에 동승했던 13세 소년은 가까스로 해안에 도착해 도움을 요청했지만, 16세 소년은 목요일 늦게 시신이 발견될 때까지 실종 상태로 남아있었다.당국은 이 소년의 시신에서 보인 상처가 악어의 공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처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숨진 소년은 사이바이섬 해안선을 따라 간 도
급증하는 청소년 범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퀸즐랜드주 의회 위원회가 정치적 불협화음으로 해산됐다.청소년사법개혁특별위원회는 청소년 범죄에 대처하기 위한 개혁 방안과 피해자를 위한 지원 방안을 조사하기 위해 작년 10월에 설립됐다.중간 보고서 발표가 지연된 가운데, 주정부는 초당적인 협력이 결렬되자 위원회를 해산하는 동의안을 제출했다. 믹 드 브레니 에너지장관은 초당적 노력에 정치가 개입된 것에 실망스럽다고 밝혔다.드 브레니 장관은 자유국민당(LNP) 의원들이 정치적 목적을 위해 "보고서 공개를 막았다며 이들이 "정의를 위한 개
호주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자선 기부금 중 하나인 총 2,100만 달러가 퀸즐랜드 서부의 한 목장 부지를 전환하여 약 35만 헥타르의 중요한 생태계를 보존하는 데 기여했다. 퀸즐랜드 주정부는 익명의 자선사업가 기부금을 환경단체 '네이처 컨서밴시(Nature Conservancy)'를 통해 전달받아 롱리치 인근의 버지몬트 스테이션 매입을 완료했다. 이 목장 부지는 밤 앵무새, 노란발바위왈라비, 오팔톤 그래스렌 등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의 중요한 서식지다.또한 버지몬트 스테이션은 퀸즐랜드의 중요한 내륙 강 유역인 에어 호주(Lake E
화요일(16일)부터 브리즈번 페리에 새로운 스마트 발권 시스템이 도입됐다. 교통카드 대신 직불카드, 신용카드, 스마트 기기로 페리를 탈 수 있다. 페리와 시티캣 외에도 통근자들은 퀸즐랜드주 남동부 기차와 트램에서 스마트 티켓팅을 사용할 수 있지만, 버스에서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바트 멜리쉬 퀸즐랜드 교통장관은 "강을 따라 브리즈번을 여행하는 관광객이든 매일 출퇴근하는 통근자이든, 이제 브리즈번의 상징적인 페리를 타고 그 어느 때보다 쉽게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페리의 스마트 발권은 처음에는 성인 정가 요금에만 적용되
마크 라이언 경찰장관은 화요일(16일) 퀸즐랜드 경찰에 채용된 신규 경찰 400명에게 2만 달러의 학자금대출(HECS)을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경찰 채용 지원자가 작년보다 200% 증가하는 등 경찰 지원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나왔다. 라이언 장관은 2,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대기 중이며 퀸즐랜드 경찰 아카데미에 이미 등록한 교육생 수가 기록적인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신규 채용 유치를 위한 이러한 인센티브는 퀸즐랜드 경찰청의 채용 노력에 상당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라이언 장관은 범죄학, 사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