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코스트-헌터지역 38.1% 전국 최고 농지 26%, 공업용 23%, 상업용 15% 올라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방으로 이주가 늘면서 NSW의 땅값이 껑충 뛰었다. 지난 2021년 7월까지 1년(2020-21 회계연도)동안 NSW의 토지 가치가 1조8천억 달러($1.8 trillion)에서 2조2천억달러($2.2 trillion)로 24.8% 급증했다.시드니 북부 센트럴코스트와 호주의 주요 와인산업 농장이 몰려있는 헌터밸리-뉴캐슬 일대를 포함하는 헌터 코스트(the Hunter coast) 지역이 38.1%로 가장 많이 올랐다. 데
AMP 쉐인 올리버 “연말과 내년 하락 가능” 전망 2021년 호주 집값이 전국 평균 22%나 올라 30년래 최대 연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2020년 3월 이후 지방 집값은 32% 폭등해 대도시권(20%)을 크게 압도했다. 주도별로는 타즈마니아의 호바트가 28.1%로 상승률 1위였다. 그 뒤로 브리즈번 27.4%, 시드니 25.3%, 캔버라 24.9%, 애들레이드 23.2%, 멜번 15.1%, 다윈 14.7%, 퍼스 13.1% 순이었다.코어로직(CoreLogic) 통계에 따르면 2021년 12월을 기준으로 호주의 중간 집값은 거의
브리즈번 남부의 서니뱅크(Sunnybank)의 주택 가격이 이른바 ‘학세권’에 힘입어 치솟고 있다. 한인과 중국인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알려진 서니뱅크의 4개 초등학교에 입학 지원자 수가 넘치고 있다맥그리거(Macgregor) 주립학교, 서니뱅크 힐스(Sunnybank Hills) 주립학교, 워리걸 로드(Warrigal Road) 주립학교는 이 지역 부동산 중개업자의 셀링 포인트다.퀸즐랜드부동산중개인협회(Real Estate Institute of Queensland)의 메르안토니아 메르콜레라(Antonia Mercorella)
브리즈번 외곽 단독, 시티 인접 아파트 연간 집값 20% 폭등.. 급여 5.3% 상승 그쳐 시드니와 멜번에서 평균 소득자들이(average wage earners) 살 수 있는 주택은 시티에서 수십 km 떨어진 외곽 지역으로 계속 멀어지고 있다. 그나마 시드니에서는 단독은 불가능하고 아파트만 가능하다. 집값 상승과 비교하면 임금상승률이 형편없이 낮기 때문이다. 9월까지 지난 1년동안 전국 주도의 중간 주택가격(median house prices)은 20% 이상 앙등했다. 14일 통계국에 따르면 중간 급여소득(median employ
12월 들어 주택 경매시장의 열기가 뚜렷하게 식고 있다. 지난 11일(토) 주요 도시의 경락률(auction clearance rate)은 시드니 62.7%, 멜번 65.2%를 기록했다. 한 주 전 경락률은 시드니 68%, 멜번 66%, 전국 주도 평균 68%였다. 12월 1, 2주차에 70% 아래로 하락한 경락률은 지난 가을과 겨울 기간동안 80% 이상의 고공행진을 했던 것과 크게 비교된다. 호주 주도 주택시장에서 경락률이 70%이면 집값이 약 10% 상승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 60%이면 오르지도
유학생, 이민자 늘면 두 도시 이너시티 아파트 수요 증가 예상 11월 호주 전국 임대주택 공실률(national vacancy rate)이 1.5%로 하락했다. 주도별 임대주택 공실률은 시드니와 멜번 그리고 다른 주도로 크게 양분된 양상을 보인다.11월 시드니의 공실률은 2,3%, 멜번은 3%를 기록해 여전히 높은 편이다. 반면 퍼스 0.5%, 호바트 0.3%, 애들레이드 0.4%, 브리즈번 1.2%, 캔버라 0.9%, 다윈 0.9%로 다른 주도들은 공실률이 매우 낮다.팬데믹 여파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시드니와 멜번을 제외한 다른
180만불로 5월 경매 매입.. 몇 달 후 철거 캔버라의 가족 딘 파파스(Dean Papas)와 임산부인 아내는 지난 5월 인기 주택가인 리드(Reid) 지역에서 경매를 통해 180만 달러 가격으로 단독 주택을 매입했다. 부부는 2세 아들과 이 집에 입주 후 대대적인 집수리를 했다.집을 산 날 빌더인 파파스는 직접 천정 안을 검사했지만 전문가가 아닌 그는 안에 쌓여 있는 석면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 전기 기사가 욕실 팬을 설치하는 도중 지붕 안쪽에서 석면 단열재 일부를 발견했고 이 집은 결국 석면 단열재를 사용한 집(asbest
브리즈번 2.9%, 애들레이드 2.5% 최고 상승세 유지 코어로직(CoreLogic)에 따르면 11월 호주 집값이 전국 평균 1.3% 올랐다. 14개월 연속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11월의 1.3% 상승률은 1월 이후 월별 최저 수준이다. 11월 시드니 단독은 0.9%, 멜번 단독은 0.6% 올랐다. 지난 3월 시드니 단독은 3.7%, 멜번은 2,4% 상승했다. 지난 1년동안 전국 평균 집값 상승률은 22.2%였다. 연간 22.2%가 올랐다는 것은 호주 주택 중간 가격(median value)이 12만6,700 달러 올랐다는 의미
‘예산 대비 비효율적’ 감사 결과 따른 조치주정부, 정신질환자 대상 신규 제도 준비 연방정부가 민간임대주택 투자 유인제도를 폐기함에 따라 NSW에서 향후 5년간 3천 개가 넘는 공공임대주택이 사라질 것이라는 연구 보고서가 공개됐다.공공주택산업협회(Community Housing Industry Association)의 분석에 따르면 2026년까지 NSW에서 저소득 가구 대상으로 제공되는 임대료 할인 주택 3,360채가 사라질 전망이다.국가 임대주택 지원 제도(National Rental Affordability Sch
가격은 미공개, 6천만~1억불 사이 추정 한국 기업 포스코(POSCO) 호주법인(법인장 허용진)의 자회사인 흄석탄(Hume Coal)이 소유한 광산 개발용 NSW 토지 약 1,300 헥타가 잘 알려지지 않은 테크닉 스타트업 투자자 피터 크라운(37, Peter Crown)에게 매각됐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지가 16일 보도했다.계약 금액은 미공개인데 6천만 달러에서 1억 달러 사이인 것으로 추정된다. 잔금 결제(settlement) 후 토지가 등기되면 매입 가격이 공개된다. 흄석탄 소유 토지 거래는 NSW 남부 서던하일랜드(Souther
전국 21.6%, 시드니 단독 무려 30.4% 껑충저금리 불구 주택 구매여력 악화 지속 가계소득 대비 부채 123% 세계 최상, 선진국 평균 78%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1년동안 호주의 집값 상승률은 1989년 이후 최고 수준이었다. 10월까지 1년동안 전국 집값은 평균 21.6% 올랐다. 주도는 20% 상승했는데 지방에서는 타즈마니아가 29.1%로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대도시 중에서는 시드니의 단독주택 가격이 무려 30.4% 껑충 뛰었다. 아파트는 13.6% 올랐다. 멜번
“인기 지역, 시세보다 고가 지불 가능성 높아” 경고 시드니에서 지난 1년동안 무려 44%에서 61%까지 집값(중간 가격)이 폭등한 곳은 거의 대부분 동부와 노스쇼, 노던비치의 해안가 지역이었다. 바이어 에이전트인 바이어즈바이어즈(BuyersBuyers) 공동 창업자 피트 워젠트(Pete Wargent)는 “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승 지역일수록 시세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지불할(overpaying) 수 있는 위험이 크다”면서 시드니에서 노던비치(the Northern Beaches), 동부 지역(Easte
8-10월 월평균 1.5% 상승세.. 둔화 뚜렷시드니 단독 연간 30.4%, 아파트 13.6% ↑ 호주 금융그룹 에이엠피 캐피탈(AMP Capital)의 쉐인 올리버(Shane Oliver) 수석 경제분석가는 “호주의 주택시장이 내년 9월경 정점에 이를 것이며 그 후 약 5-10%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호주에서 영향력이 큰 경제학자 중 한 명인 그는 “예상보다 빠른 이자율 상승 가능성, 주택 매입여력(housing affordability)의 악화, 매물(공급) 증가 등이 집값 하락의 주요 배경”이라고 설
코어로직 팀 로리스 “자가주거자들 주택시장 수요 주도”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 국경 봉쇄로 호주 부동산 시장에서 외국인 매입자들이 크게 줄었지만 계속된 집값 앙등으로 많은 호주인들이 주택시장 진입에 애를 먹고 있다. 코어로직(CoreLogic) 통계에 따르면 지난 1년동안 호주 집값은 20.3%나 올랐다. 이는 1989년 6월 이후 연간 최대 상승률이다.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Foreign Investment Review Board: FIRB)의 최근 통계를 비교하면 외국인 매입이 기록적으로 하락했음을 알
“집값 상승 요인” 세제 개혁 촉구 NSW 주정부가 양도소득세 감면(capital gains tax discount) 혜택과 투자자 세제 혜택인 네거티브 기어링(negative gearing) 제도를 재검토하라고 연방 의회에 제안했다. 지난 총선에서 야당(노동당)의 주요 공약이었다가 폐기된 2건의 부동산 관련 정책을 자유-국민 연립의 집권하는 NSW 주정부가 연방 정부에게 반영할 것을 촉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현재 부동산을 1년 소유한 사람은 매각 시 차익이 생기면 절반에 대한 세금을 납부하면 되는 세제 혜택을 받고 있다
CIS 튤립 박사 “보조금 한계, 공급확대 치중해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국제통화기금(IMF)이 호주의 계속된 집값 앙등에 대한 대안으로 연방 정부가 주정부와 지자체(카운슬)를 대상으로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안을 권고했다.OECD와 IMF는 보고서에서 호주의 토지용도(zoning) 규제를 주택 가격을 상승시킨 주된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용도 규제가 주택 공급량을 제한하여 가격을 높이기 때문이다.호주 도시의 대부분 택지는 단독주택(freestanding houses) 전용으로 되어 있어서 아파트와
일부 지역 20%선 불과, 매입여력 악화 요인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호주 집값이 계속 오르고 있는 가운데 단독주택(freestanding home)과 아파트 가격의 상승률 격차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매입자들에게 시드니와 멜번에서 단독주택 소유는 이미 물거품이 됐다. 9월까지 지난 1년동안 단독주택은 22.9% 오른 반면 아파트 가격 상승은 12%에 그쳤다. 예를 들어 시드니 단독주택 가격이 150만 달러인 지역은 184만 달러로 무려 34만 달러 오른 셈이다. 반면 아파트 가격은 60만 달러에서 67만2천 달러로 7
NSW 스코필드, 라우지힐, 고스포드빅토리아 박스힐, 풋츠크레이, 사우스 멜번 퀸즐랜드 브로드비치, 남호주 애들레이드 시드니와 멜번 등 대부분의 호주 주도에서 향후 24개월동안 신축 아파트의 공급과잉(oversupply)이 예상되는 지역 중 시드니 북서부와 멜번 이너 시티가 가장 위험한 곳으로 지적됐다.바이어 에이전시인 ‘바이어즈 바이어즈(Buyers Buyers)’의 도론 펠레그(Doron Peleg) CEO는 관련 통계를 발표하며 주택 매입자들, 특히 투자자들에게 공급과잉 지역에서 신축 아파트 매입을 경고했다.코로나 팬데믹 기간
부동산 매입 가격 100만~200만불이면 NSW 4만~9만5천불, 빅토리아 5만5천~11만불 부담 주택 매입자에게 홈론 마련 외 가장 큰 부담은 주정부가 부가하는 매입 인지세(stamp duty)일 것이다. NSW에서 주택 매입 가격이 100만 달러인 경우, 인지세 부담이 $40,207이다. 빅토리아주에서는 $55,000로 부담이 더 크다. 집값이 200만 달러이면 매입자가 NSW에서는 거의 9만5천달러($94,567)를, 빅토리아주에는 11만 달러를 일시불로 부담해야 한다. 인지세를 납부해야 법적으로 소유권(등기)이 이전된다. 바
독신 부모의 내집 장만을 지원하는 연방 정부의 패밀리홈개런티(Family Home Guarantee)와 첫 내집매입자 계약금지원에 예상보다 많은 신청자들이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정부는 지난 5월 예산안에서 다음과 같은 세가지 지원책을 발표했다. 신청 기한은 2021년 7월1일부터 2022년 6월30일까지다. *첫 매입자에게 1만건의 퍼스트홈론계약금지원(First Home Loan Deposit Scheme) * 1만건의 뉴홈개런티(New Home Guarantee) 연장* 1만건의 패밀리홈개런티(Family Home Gu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