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와 공급 과잉 우려로 전국 사무실 공실률이 기록적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호주부동산협회(Property Council of Australia)의 올 상반기 사무실 부동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사무실 공실률은 10.1%였다. 시드니 8.9%, 멜번 9.8%로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전국 주도의 사무실 공실률은 6개월 전보다 모두 높아졌으며, 현재 수준은 적어도 최근 10년 가운데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기업인 GPT그룹의 투자관리 책임자인 카멜 후리간 씨는 화이트칼라 고용성장이 약세에도 불구하고 사무실 임대성장률이 2014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후리간 씨는 시장별로 천차만별의 수요가 있을 것이라며 시드니는 올해 내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멜번은 시장
연간 등록금과 생활비 4만 2천여 달러, 미국 영국보다 높아호주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대학생 유학시장으로 드러났다. 유학생들이 대학 생활에 필요한 비용인 등록금과 생활비 평균치를 추산한 결과 호주가 미국과 영국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한 것이다.홍콩상하이은행(HSBC)이 13일 공개한 국가별 유학 비용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는 연간 대학생 유학비용이 4만 2245달러로 집계됐다. 미국은 3만 9156달러, 영국은 3만 3256달러로 호주보다 낮았다.HSBC가 세계 13개국의 최대 규모 대학 10개씩을 선정해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를 조사 비교한 결과 호주의 대학 등록금은 연간 2만 7832달러로 가장 높았다. 미국 2만 7670달러, 아랍에미레이트 2만 3440달러, 영국 2만 116
부적격 교사 퇴출, 호봉제 아닌 능력제 연봉 도입NSW 주정부가 교원의 질 향상을 위해 부적격 교사를 퇴출시키고 교원 급여도 기존의 호봉제가 아닌 능력제로 전환하는 교원평가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에드리안 피콜리 NSW 초중등 교육부 장관은 기준에 못 미치는 교원들은 일단 재교육을 시키고 재교육 후에도 기준을 통과하지 못하는 교원들은 퇴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피콜리 장관은 “우리는 매우 높은 기준을 설정했고 여기에 도달하지 못하는 교원들을 적극 도울 것이다. 그러나 이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교원들은 다른 분야로 옮겨야 할 것”이라며 “학부모와 교장은 능력이 모자란 교사들이 퇴출되기를 바란다는 것은 매우 확실하다. 이를 위해 교육부가 마련한 평가 기준은 매우 공정한 과정을
고워드 장관이 밝힌 2천명 보다 실제 숫자 적어NSW의 불우아동 지원 예산 대폭 삭감 논란 중심에 서 있는 프루 고워드 NSW가족커뮤니티서비스부 장관이 불우아동 실태 조사를 위한 조사관(caseworkers) 숫자를 부풀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워드 장관은 불우아동 지원 예산 대폭 삭감의 큰 이유 중 하나로 조사관 인건비 부담을 지속적으로 언급해 왔다. 그러나 이에 대한 감사보고서인 언스트앤영 보고서(Ernst and Young Report)에 의하면 실제 고용된 조사관의 수가 고워드 장관이 주장한 2천명 이상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된 바에 따르면 올해 3월 1797명, 4월 1809명에 그쳤다.올해 5월에 제출된 이번 보고서에는 “전체적으로 예산이 집행된 2068개의 조사
호전적인 건설산림광산에너지노조(CFMEU)가 수만달러 회비를 들여 노동당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고 오스트레일리안지가 14일 보도했다. CFMEU는 만약 자유국민연립의 토니 애봇 대표가 연방총선에서 승리하면 외국인 근로자들이 쇄도할 것이라며 박빙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경고하고 있다.데이브 누난 CFMEU 건설부문 전국 사무총장은 CFMEU는 전국의 박빙 지역구에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자유국민연립 정부 이민정책의 핵심축은 457비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누난 사무총장은 자유국민연립이 집권하는 빅토리아 주정부가 호주인 실직자들이 증가세임에도 불구하고 질롱에 임시비자를 소지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넘쳐나도록 연방 정부에 지방이민협약(regional migration agreement)의 인
‘선거전 경제재정 전망’ 보고서, 2016/17년 $42억 흑자 전환독립기관인 연방 재무예산부 보고서는 2013/14년 연방정부 재정 전망에서 정부 예측과 동일한 301억 달러 적자를 예상했다. 13일 발표된 ‘선거전 경제재정 전망’(PEFO, Pre-Election Economic & Fiscal Outlook) 보고서는 또한 2014/15년 연방 정부 재정이 240억 달러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보고서는 연방정부 재정이 흑자로 전환할 예정인 2016/17년 전망치를 42억 달러 흑자로 수정했다. 이는 연방정부가 8월 2일 수정 예산안에서 발표한 40억 달러 흑자 예상보다 낙관적인 수치다.마틴 파킨슨 연방재무부 차관과 데이비드 튜운 연방예산부 차관이 작성한 보고서는 금리
브라운 이사 “어느 쪽이 정권 잡든 임기 내 착공할 듯”부지 선정을 놓고 후보지역끼리 치열한 경쟁을 해 온 시드니 제2공항이 배저리스 크릭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드니모닝헤럴드에 의하면 지난해 공항부지적격여부 심사를 담당한 관광교통포럼의 크리스토퍼 브라운 이사는 양당(노동당과 자유국민연립) 고위직 의원들이 자신에게 사적으로 얘기해줬다며 “9월 7일 선거에서 어느 당이 승리하든 다음 정부에 배저리스 크릭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NSW사업자연합은 13일 배저리스 크릭에 시드니 제2공항이 가져 올 경제적 효과에 대한 조사 자료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러드-애봇 TV 토론 당시, 시드니 제2공항 문제에 대한 질문에 러드 총리는 “나는 퀸즐랜드 출신이다.
미국의 한 대학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남성들은 여성이 데이트 비용을 지불하는 것에 대해 심리적으로 부담을 느끼지만 데이트 비용을 서로 분담해야 한다는 생각 또한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캘리포니아 채프먼 대학의 심리학 연구팀이 1만 7천명을 대상으로 ‘연애 행동과 심리’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남성 세 명 중 두 명은 여성과 데이트 비용 분담을 원했다.응답자 남성의 76%는 여성이 데이트 비용을 지불할 경우 마음의 부담을 느낀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데이트 비용을 여성과 분담하기를 원한다는 비율도 64%로 높게 나타났다. 비용 나누기를 원한다는 이들 중 44%는 돈을 전혀 쓰지 않으려는 상대와는 연애를 계속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데이트를 할 때 주로 남성이 비용을 지불하느냐는
노동당 승리 예상 26%, 자유국민연립과 애봇 대표 지지율 호조호주 국민들의 과반수가 이번 연방 총선에서 자유국민연립이 승리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뉴스폴이 8월 9-11일 전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여론조사에서 ‘어느 정당이 승리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4%는 자유국민연립의 승리를 예상했다. 노동당은 26%로 자유국민연립의 절반에도 못미쳤다. 기타 1%, 미결정 19%였다. 응답자 가운데 지지 정당을 결정한 비율은 59%였으며, 이들 가운데 자유국민연립 지지자가 72%, 노동당 지지자가 57%였다.나머지 약 40%의 유권자들은 아직 특정 정당이나 후보에 대한 지지를 결심하지 못한 부동표라는 것이다. 현재의 지지 정당이나 후보가 바뀔 가능성이 약간 있다는 응답이 30%
TV방송사별로 지지도 양분, 여 ‘동성결혼 합법화’ 야 ‘시드니제2공항’ 추진노동당의 케빈 러드 연방총리와 자유국민연립의 토니 애봇 대표가 처음으로 대결한 2013년 총선 TV토론회는 무승부로 끝났다. 11일 캔버라 전국언론클럽에서 열린 TV토론회를 통해 여야 영수들은 소속 정당의 정책 홍보와 함께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지만 유권자들의 반응은 양분됐다.TV토론회를 시청하는 유권자들의 즉석 지지도를 측정한 결과 채널9은 러드 총리 우세, 채널7은 애봇 대표 우세로 상반된 반응을 보인 것이다.그러나 전문가들은 사전에 합의한 대로 토론회에서 아무런 메모를 참고하지 않고 시종일관 공방을 벌인 애봇 대표가 판정승한 것으로 판단하는 분위기다. 러드 총리는 처음과 마지막 인사말 원고를 사전
호주 복지비용 부담 가중될 듯비교적 복지 시스템이 잘 갖춰진 나라라는 평가를 받는 호주이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지난 10년간 호주의 빈부차이는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빈곤층은 여전한 반면 부유층의 소득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등 격차가 더 벌어진 것이다.빈곤층 가계의 가처분 소득(disposable income)은 주당 314달러로 10년 전인 2003/4년보다 60달러 상승에 그친 반면, 부유층 가계는 주당 1704달러로 10년 전보다 무려 400달러 상승했다.한국에서 IMF기간(세계금융위기) 동안 부유층은 오히려 소득을 불린 반면, 중소기업이나 서민층 경제는 붕괴되고 비정규직 양산이라는 결과를 가져 왔듯, 호주에서도 같은 기간 부유층 호주머니만 두둑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국민연립의 초박빙 선거구 탈환 위해 노동당 거물급 공천케빈 러드 연방총리가 피터 비티 퀸즐랜드 전 주총리에게 퀸즐랜드의 포드 선거구 탈환을 명령했다. 비티 전 주총리는 러드 총리의 포드 선거구 후보 공천을 공식 수락한다고 8일 발표했다.브리즈번 남부에 위치한 포드(Forde)는 자유국민연립의 버트 반 마넨 의원이 수성하고 있지만 양당의 지지율 격차(swing)가 1.6%에 불과한 초박빙 선거구다.러드 총리는 자유국민연립의 박빙 선거구가 많은 퀸즐랜드에 거물급 후보를 투입해 자신의 고향인 퀸즐랜드에서 노동당 바람을 일으키는 진원지가 되길 기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피터 비티 러드 전 주총리는 1998년 6월부터 2007년 9월까지 약 10년간 퀸즐랜드 주총리로 장기 집권한 성공적인
7월 실업률이 전달과 동일한 5.7% 였지만 호주 근로자들의 업무시간은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호주통계청이 8일 발표한 7월 실업률 통계에 따르면 일자리는 1만 200개 감소했지만 실업률은 변함없는 5.7%를 나타냈다. 이는 구직 포기자가 증가해 일자리를 구하는 노동참여율이 떨어졌기 때문이다.근로자들의 업무강도는 더 높아졌다. 7월 호주 근로자들의 총 업무시간은 0.5% 증가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주도별 실업률에서 NSW가 5.4%에서 5.6%로, 남호주가 6.1%에서 7.1%로 각각 상승했다. 빅토리아는 5.8%에서 5.7%로, 퀸즐랜드는 6.3%에서 5.9%로, 타스마니아는 9.0%에서 8.2%로 떨어졌다. 서호주(4.6%)는 지난달과 동일했다.권상진 기자jin@hoj
“한국어, 주요 5대 아시아 언어에 포함” 호주 정부가 펴낸 ‘아시안 세기 백서’의 주요 아시아 언어에서 제외됐던 한국어가 주요 5대 아시아 언어로 포함되게 됐다.6월 27일 총리직에 복귀한 뒤 전임 줄리아 길라드 총리의 민심이반 정책에 대대적인 수정을 가한뒤 9월 7일을 연방총선일로 전격 발표한 케빈 러드 연방총리가 한인 유권자들을 위한 '선거용 깜짝 선물'을 선사하는 정치적 감각을 발휘한 것으로 해석된다. 러드 총리는 총선 캠페인을 위한 지역순회 유세 중 7일(수) 시드니 웨스트라이드 소재 라이드 유나이팅 교회(담임목사 조덕희)를 방문한 자리에서 “한국어를 호주의 주요 5대 아시아 언어에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하고, 한국어가 호주 일선 학교에서 언어교육에 우선적으로 초
베네롱과 리드 지역구 NSW 최대 격전지 부상, 당락에 정권 운명 결정될 수도한인 밀집지역이 포함된 베네롱과 리드 선거구가 9월 7일 연방총선의 최대 격전지로 부상했다. 자유당이 집권하는 베네롱(3.1%)과 노동당이 집권하는 리드(2.7%)는 지난 총선에서 6% 미만 지지율 격차의 박빙 지역구로서 여야의 탈환 선거구 대상에 들고 있기 때문이다.호주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인 존 알렉산더 자유당 하원의원이 지키고 있는 베네롱에 케빈 러드 연방총리가 변호사 출신의 중국계 사업가인 제이슨 얏센 리 후보를 전략 공천하면서 연방총선의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노동당은 NSW에서 탈환할 선거구 표적으로 맥콰리와 베네롱을 꼽고있다. 노동당은 아시아 출신 유권자가 많은 베네롱에 전도유망한 리 후보를 세
호주중앙은행이 6일 월례이사회에서 광산붐 이후의 경제 둔화를 진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2.5%로 전격 인하했다.중앙은행의 0.25%포인트 금리인하는 연방총선 기간 중 첫 기준금리 인하였다. 여야 정치권은 이의 해석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전개했다.시중은행들이 기준금리 인하폭을 전면 반영함으로써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국제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기준금리 인하가 막바지에 왔다는 금융시장의 판단에 힘입어 호주달러 환율은 상승했다. 호주달러 가치는 7일 미화 89.9달러로 증가했으며 8일 오후 현재 미화 90.78달러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아직 호주의 기준금리는 선진국들 가운데 가장 높은 편이지만 금융 전문가들은 기준금리 인하가 막바지에 왔다는데 대체로 의견을 같이한다. 중앙은행이 당분간
“투표는 민주 시민의 아름다운 권리입니다”연방정부가 9월 7일을 총선일로 발표하면서 각 정당은 유권자의 표심을 가져올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본보는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이 될 공약을 각 분야별로 정리했다. ?편집자 주교육노동당(이하 노): 교육 분야 최대 이슈는 연방정부의 곤스키 개혁안이다. 노동당은 곤스키를 통해 향후 6년간 150억 달러의 추가 예산을 쏟아부을 예정이다. 그러나 연방제인 호주에서 모든 주의 서명을 이끌어내지 못 할 경우 곤스키 개혁안은 온전한 성공을 거둘 수 없다. 현재 퀸즐랜드, 서호주, 노던 테리토리는 아직 서명하지 않고 있다. 남은 기간 곤스키 미서명 주 및 준주를 얼마나 잘 설득하는지가 관건으로 보인다.자유국민연립(이하 연): 자유국민연립은 기본적으로 여당의
토론회 장소, 정부 광고 놓고 날선 공방호주 주류언론들이 오는 9월 7일 총선에 대해 역대 그 어느 총선보다도 여야 양당 대표인 케빈 러드 총리와 토니 애봇 대표 간의 선호도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오는 11일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여야는 당 대표 토론회 개최 날짜(11일)에는 합의를 봤으나 토론회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아직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토론회 장소를 놓고 시드니와 캔버라 중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양 측이 가장 첨예하게 대립할 이슈로는 연방정부가 PNG(파푸아뉴기니)에 난민을 정착시키기로 한 협약을 선거광고로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의 여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방정부는 수백만 달러 상당의 이 광고를 계
주택구입자신뢰지수 2007년 이래 최고 부동산시장에 대한 주택구입자신뢰지수가 2007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퍼스, 시드니, 멜번의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최근 3개월간 8개 주도의 주택가격이 평균 2.3% 오른 것으로 나타냈다.부동산정보회사 RP데이터가 1일 발표한 최근 3개월간(5-7월) 주택가격 추세 자료에 따르면, 퍼스는 주택가격이 해당 기간 4.4% 상승했고 가격 중앙값은 49만 4600달러를 기록했다. 시드니는 주택가격이 3.7% 상승했고 중앙값은 57만 달러였다. 멜번도 주택가격이 2.4% 상승하며 중앙값 49만 2000달러를 나타냈다. 주택가격 상승률이 위 3개 도시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캔버라(1.4%)와 호바트(2.0%) 역시 가격이 올랐다.
시드니에 8월 12일-18일 런칭 부스 마련멜번의 종합건설사인 ‘브래디 그룹’이 멜번 CBD(중심상업지구) 내에 69층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 ‘비전(Vision) 아파트’를 분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멜번은 오프더플랜(off the plan: 선분양) 구입시 인지세를 최대로 절감할 수 있는 지역 중 하나이다. 아울러 ‘비전 아파트’는 시내의 좋은 입지조건과 고급스러운 마감재 사용으로 임대수요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소득수준 향상과 은퇴인구 증가 속에 서로 다른 지역을 오가며 사는 주거 형태에 대한 관심도 부쩍 늘고 있는 만큼 시드니 거주자들도 멜번 부동산에 한번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69층 랜드마크, 멜번 내 최초 8성급 에너지 효율성 갖춰 ‘비전 아파트’는 지상 69층 규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