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vulnerable young people facing homelessness will be able to receive a private rental subsidy.The NSW announced plans to expand the Youth Private Rental Subsidy to more young people at risk of becoming homeless.The subsidy assists young people who are homeless or at risk of becoming homeless by
Doctors in NSW can now submit an application to prescribe a broader range of cannabis-based medicines to their patients. According to a recently announced regulatory changes, cannabis-based medicines that were only able to be used in clinical trials in NSW can now be prescribed to patients who have
Sydney continues to set the benchmark as Australia’s major events capital during August.NSW Minister for Trade, Tourism and Major Events and Minister for Sport Stuart Ayres announced that over half of the major events during August will take place during a packed 8-day period from August 20.For the
The NSW Government has added 32 new qualifications to the 2017 skills list.The NSW Government has added more study options to the 2017 NSW Skills List, which defines which courses are eligible for Smart and Skilled funding.NSW Minister for Skills John Barilaro said the skills list connects young peo
Students learning a new language would seldom be taught colloquialisms. This is understandable as one needs not only to be quite familiar with their meanings and also to understand the times and places where their use is appropriate.Australians have the reputation of being bits of larrikins which wo
On 14 July, A Tunisian-born man drove a truck down the Promenade de Anglais, in Nice, on the Mediterranean coast of France, running over or shooting as many people as he could. 84 died and over 300 were injured. Many children were among the victims. The attack was followed by the usual statements by
1일(월) 홈리스와 도시 빈민을 돕는 엑소더스재단(Exodus Foundation) 설립 및 운영자로 호주 개신교단에서 영향력이 큰 빌 크루즈 목사(애쉬필드유나이팅교회)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2일(화)은 이재명 성남 시장의 기자회견과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이하 시소추, 박은덕 강병조 신준식 공동대표) 관계자들 면담이 있었다. 이 시장은 2회 강연(3일, 5일) 후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6일)에 참석한다.6일(토) 시드니한인회관에서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예정돼 있다. 소녀상은 한인회관에 임시 보관된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야외 제막식(시드니한인회관)과 애쉬필드유나이팅교회 앞마당에 소녀상 영구 안치 계획에 대해 호주의 일본 커뮤니티가 온갖 수단을 동원해 압력을 넣는 등 방해를 하고 있다. 예상대로 제소 협박을 하고 있다. 일본측은 소녀상 영구 안치를 제안한 빌 크루즈 목사(애쉬필드유나이팅교회)와 유나이팅교단, 시드니한인회장을 상대로 가처분 신청 등 제소를 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스트라스필드카운슬이 시 공유지인 공원에 소녀상을 건립하려는 한중 커뮤니티의 계획이 6:0(만장일치)으로 무산된 것을 상기시키며 이번에도 가
돈의 힘은 막강하다. 정치권력과 군사력이 돈에서 나온다. 돈이 없으면 사드 배치를 트집 잡아 방자하게 굴어도 조용히 있어야 한다. 말도 안 되는 남중국 영유권 주장을 들고 나와도 꾹 참아야 한다. 돈과 힘이 열세인데 괜히 시비 걸었다가 새우등만 터진다. 호주 역시 돈이 많이 없다. 그래서 돈 싸들고 찾아오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고맙다. 호주의 최남단 호바트로부터, 시드니 록스, 그리고 원시림이 가득한 불루마운틴 깊숙이까지, 그들이 뿌리는 돈 때문에 생기를 찾는다. 내친 김에 집도 팔고, 농장도 팔고, 공기까지 판다. 160년 전 골드
우리가 잘 알듯이 한국은 한여름이지만 호주는 한겨울이다. 한국 뉴스에서는 찜통더위 소식을 전하고 있지만, 호주에서는 스키장에 눈 내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늘 아침 뉴스에도 스키장에서 뒹굴고 있는 아이들을 보여준다. 아이들과 함께 있는 산타클로스도 보인다. 눈이 내리면 크리스마스가 연상되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들이 7월의 크리스마스(Christmas in July)라는 이야기를 자주 하는지, 왜 겨울 축제를 여는 동네가 많은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동네에서 내륙으로 한 시간 정도 가면 글로스터(Gloucester)라는 동
얼마 전 소설을 쓰면서 자주 표절을 했다는 신경숙 씨로 인해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신씨만 표절을 했을까, 우리는 그러지 않았을까, 어쩌면 남의 것을 통째로 베껴 놓고는 시치미를 떼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아니, 내가 언제 글을 썼다고, 소설은커녕 일기 한 줄도 제대로 써 본 적이 없는데 내가 베끼긴 뭘 베껴? 라며 의아해 하실 테지만, 글 몇 줄 훔친 것보다 더 심각한 표절은 인생 자체를 바꿔 치기 한 것 같다는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도무지 내 인생을 산 것 같지가 않고 남의 인생을 대신 살아 준 느낌, 남의
지난 주 우리가 살고 있는 호주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뉴스거리가 된 케빈 러드(Kevin Rudd) 전 호주총리의 유엔 사무총장 출마에 대한 호주 정부의 비토 결정 기사를 보면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걱정되어 이 글을 쓴다. 평소 호주인들의 이중성에 대해, 호주 정치 특히, 연방총리(Prime Minister) 갈아치우기에 대해 엄청난 회의를 느끼고 있던 차에 이번 사건을 보고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전.현직 연방총리 간의 진실 공방이 계속되고 있고, 혹자는 오죽했으면 그랬겠냐고 말들 한다. 그러나 외교관, 외교장관, 두 차
참혹한 역사가 우리 한민족의 아픈 생채기를 또 한 번 할퀴고 있습니다. 꽃다운 나이에 일제에 끌려가 참을 수 없는 치욕과 고통을 당한 일본군 성노예(종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보며 민족적 울분과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우리는 그 할머니들의 깊은 상처를 보듬어 드리지 못했습니다. 국가가 있어도 나서서 보살피는 위정자가 없었고, 많은 역사학자와 언론인들이 있었음에도 그 분들의 뼈아픈 역사를 밝히고 기록하는 사람은 드물었습니다.지난해 연말, 한국 정부는 일본 아베 정권과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합의를 했습니다. 소위 ’12.28 합의’
작년 10월쯤, 12학년에 막 접어든 나에게 HSC 헤리티지 한국어 코스로부터 개인 연구과제가 주어졌다. 평소에 관심있어 하던 주제를 바탕으로 거진 1년 내내 상세히 조사하는 과제였기 때문에 뭔가 특별하고 의미있는 것을 하고 싶었던 나는 고민 끝에 일제 강점기를 주제로 정하기로 했다. 일제 강점기를 나치독일과 비교하여 오늘날 가해자와 피해자의 서로를 향한 어떤 감정과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 또 그런 감정들이 행동으로 어떻게 비추어지고 있는지 연구하면 꽤 의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연구과제를 시작하기 전, 이 문제에 대한 나의 지식
FWO "최저임금은 협상 대상 아니다”저임금 지불로 적발된 한인 청소업자가 "시간당 15달러는 한인사회의 현행 요금(going rate)"이라는 주장을 했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가 3일 보도했다.워킹홀리데이비자를 소지한 2명의 한국인 청소 근로자들이 지난 3~6월 시드니의 한 칼리지를 청소하면서 약 1만 달러를 적게 받은 것을 작업장 근로감독 기관인 공정근로옴부즈맨(FWO)에 신고해서 조사가 이뤄졌다.한인 청소업자는 "저임금 지불이 불법"이란 지적과 관련해 "시급 15달러가 한인 업계에선 일반적인 급여 수준"이라고 밝혔다.
금융권의 예상대로 호주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1.5%로 0.25% 인하했다. 2일(화) 월례 이사회(금융통화정책회의)에서 RBA는 기준금리를 1.75%에서 1.5%로 하향 조정했다. 1일 블룸버그는 경제전문가 25명 설문조사에서 20명이 인하를 예측했다고 보도했다. 2일 호주달러는 미화 76.19센트로 1.1% 올랐다. 그러나 호주 4대 은행을 포함한 시중 은행들은 대부분 0.25%를 인하하지 않는다. 코먼웰스은행은 표준변동금리를 0.13%만 인하한다. 대략 절반 수준의 인하인데 19일부터 인하가 적용된다.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제품에 대한 리콜 건수가 급증하면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ustralian Competition and Consumer Commission, ACCC)는 지난 회계연도(2015~16)에 리콜된 제품이 670개로 전년도 596건보다 1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델리아 리카드 ACCC 부위원장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적절한 안전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은 국외에 아웃소싱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하지만 생산자의 의무를 다하고자 하자가 있는 제품에 대한 신속한 리콜조
호주에서 락멜론(rockmelon) 연관성이 의심되는 살모넬라 감염 사례가 증가하면서 임산부, 유아, 고령자에게 락멜론 섭취 경고가 발표됐다.최근 호주 전국에서 발생한 약 80건의 살모넬라 감염 사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호주뉴질랜드식품기준(Food Standards Australia New Zealand, FSANZ)은 3일 성명을 통해 “우리는 추가 정보를 기다리고 있다. 소비자, 특히 유아 고령자 임산부 또는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은 락멜론을 먹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FSANZ는 주나 준주의 행정기관 및 연방 보건부와
가족우선당(Family First)의 봅 데이 상원의원이 남호주에서 상원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이로써 상원의 크로스벤치(무소속 및 군소정당) 의원 숫자는 8명에서 9명으로 늘었다. 상원 남호주 개표(선호도)에서 데이 상원의원이 노동당 4순위 후보인 앤 멕키웬(Anne McEwen) 상원의원을 제치고 12번째(마지막 당선자)가 됐다. 1차 지지율에서 당선 쿼타의 0.37% 득표에 그친 데이 상원의원은 말콤 턴불 총리의 의회 해산의 빌미가 된 호주건설건축위원회(Australian Building and Construction Com
대졸자를 양산하는 대입 정원 폐지가 경제를 훼손하고 대학의 가치를 낮추며 학사 학위가 없는 사람은 실패자(failure)란 잘못된 인식을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호주의 8개 명문대학그룹(Go8)의 빅키 톰슨 이사는 1일 기업과 대학 지도자들 대상 연설에서 “최근의 대학 입학생 증가가 너무나 많은 대졸자들에게 부서진 꿈(broken dreams)과 거액의 학자금 부채를 남겼다”고 말했다.그는 또 고용주들이 신입사원 채용에 필요하지도 않은 대학 자격증을 요구하고 대학들이 부품을 대량생산하는 공장 같이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