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토) 윌로비 시는 봄 축제의 하이라이트 거리축제를 ‘버스트인투라이프(Burst into life)’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팻 레일리(Pat Reilly) 윌로비 시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채스우드상가와 빅토리아길을 중심으로 펼쳐졌다.1,000여명 이상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길거리 퍼레이드는 스코틀랜드, 인도네시아, 일본, 미국 하와이 등의 주민들이 각국의 개성을 드러냈고 배드민턴, 댄스, 스카우트, 오케스트라 밴드 등 지역클럽들은 각 클럽의 특색을 나타냈다. 특히 한국은 단아한 한복과 신명나는 장구공연, 힘 있는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이며 호주에 한국의 기상을 알렸다.어린이, 청소년, 댄스, 밴드 등 다양한 종류의 무대에서는 신비한 마술쇼, 절도 있는 춤, 감동적인 오케스트라
2012.09.20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