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코로나-19 상황이 신규 확진자 증가 둔화로 점차 안정화 단계에 들어서고 있지만 호주에서 이 바이러스를 완전히 종식시키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ANU의 전염병 전문가인 미생물학자 피터 콜리뇽(Peter Collignon) 박사는 “호주 정부의 부분 셧다운 조치가 코로나-19 전염 증가세를 막는데 기여했다고 본다. 하지만 안심할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그는 “전세계에서 완전히 근절시킨 나라가 현재 없다. 무증상 환자가 바이러스를 계속 전염시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적어도 겨울이 지나갈 때까지 술집,
60대 이상 남성 25% ∙ 여성 40%, LDL콜레스테롤 정상 범위 벗어나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60대 이상 남성의 경우 네 명 중 한 명꼴로, 여성은 이보다 더 높은 약 40%가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130mg/dl를 초과한 고(高)LDL혈증인 것으로 나타났다. LDL은 세포나 조직 등 꼭 필요한 곳에 콜레스테롤을 실어 나르는 ‘트럭’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 쉽게 산화된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산화된 LDL은 혈관 내벽으로 침투해 콜레스테롤을 쌓아 혈관을 좁아지고 막히게 하며,
“휴대성 용이, 대규모 검사 가능” 장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15분 내로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가 이번 주부터 호주에서도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호주 생물과학 회사 셀미드(Cellmid)가 25일 보건 당국의 승인 허가를 획득한 이 면역진단키트는 혈액 한 방울로 15분 만에 코로나-19 항체를 측정하는 기기다. 결과 도출까지 수일이 걸리는 일반 검사와 달리 빠르게 현장 진단이 가능해 무증상자를 포함, 불특정 다수의 검사를 진행하기에 매우 용이하다. 무엇보다 손가락 채혈을 통한 간단 검사로 기존 비강 면봉채취를 위해 감
뷰티테라피 네일살롱 왁싱 문신 등 영업 금지 미용실 4평방미터 당 1인, 서비스 30분 제한 부동산 오픈하우스, 경매 중단, 개별 인스펙션 허용 급증 추세인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는 업종에 대해 추가 제한 조치가 발표됐다. 지난 22일(일) 밤 발표된 1차 제한대상에서 일부 업종이 추가됐다. 추가 조지는 25일(수) 자정부터 적용된다. (정부 발표 세부 내용 아래 도표 참조) 24일(화) 밤 스콧 모리슨 총리가 발표한 추가 영업 금지 업종은 다음과 같다.* 뷰티 테라피(beauty the
소량의 검체로 15분 내 현장 진단 가능 호주 보건당국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신속 진단키트를 긴급 승인했다.호주식약청(TGA)이 긴급 승인한 진단기기는 멜번 의료용품 유통업체 엠디솔루션즈(MD Solutions)의 ‘온사이트 코비드-19 항체’(Onsite COVID-19 lgM/lgG) 신속 진단키트와 미국 의료기기업체 세페이드(Cepheid)가 개발한 ‘엑스퍼트 익스프레스’(Xpert Xpress)다. 엠디솔루션즈 진단키트는 미국 의료진단 전문업체 씨티케이 바이오테크(CTK B
주의 노벨상 수상자인 피터 도허티 박사(Dr Peter Doherty)가 “몇주 안에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곡선이 평평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호주 정부의 기후 정책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했던 도허티 박사는 “부분–셧다운 등의 강력한 조치는 단기간에 바이러스를 차단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긍정 평가했다.그는 “정부 특단 조치로 즉각 바이러스 확산을 둔화시키지는 못할 것이지만 몇주 안에 호주 확산 증가세가 진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25일 오전 6시 기준으로 호주의 확진자는 2,317명이며 NSW는 1,029명으로
업소 5천불 벌금, 6개월 실형 가능 26일(목)부터 NSW에서 사회적 거리(1,5m) 유지와 4평방미터 당 1명 등 현재 시행 중인 규제를 위반하는 경우, 경찰이 1천 달러의 벌금을 현장에서 부과할 수 있어 옥외 활동에서 상당한 주의가 요망된다. 데이비스 엘리어트 NSW 경찰장관은 “규제를 위반한 개인은 1천 달러, 회사(업소)는 5천 달러의 벌금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25일 발표했다. 경찰은 위반자는 최대 6개월 실형 처벌까지 가능하다면서 규정 준수를 당부했다.이 조치는 25일밤 자정 이후 26일(목)부터 즉시
고령자. 심장질환. 당뇨환자 취약층 코로나-19(COVID-19) 사태의 여파가 급속 확산되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런 시기일수록 정확한 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구글 검색에서도 으뜸 주제는 ‘코로나 관련’이다. 한인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공영 방송 ABC가 최근 문답식으로 정리한 내용을 번역 게재한다.- 편집자 주(註)▲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어떻게 시작됐나?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 허베이성의 성도인 우한(Wuhan)시에서 2019년 12월 12일 처음 발병됐다. 바이러스는 우한시의 해산물 도매 시장에서 시작한 것으로
멜번 피터 도허티연구소 “독감 회복 과정과 유사”헌트 보건장관 “백신, 치료제 개발 전환점될 것” “인간 면역체계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워 물리칠 수 있다”.호주 연구팀이 코로나-19 회복과정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사실이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의학저널 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지에 게재됐다.A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멜번 소재 피터 도허티 연구소(Peter Doherty Institute for Infection and Immunity)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심각한 증상을 보
2003년 창업.. 150여개 건강식품.화장품 제조 공급“도전 피하지 말고 정면승부로 위기 극복해야” 2월말 동포사회 ‘손 세정제’ 2천개 무료 배포 호주 동포 사회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조용하게 그리고 내실 있게 특정 분야에서 결실을 맺고 있는 한국계 사업가들을 가끔 만날 수 있다. 제약 및 건강식품.화장품 제조 및 판매 회사인 시니 오스트레일리아(SINI Australia)의 창업자인 박성만(54) 회장이 이 부류에 속하는 동포 기업인이다. 2003년 창업한 시니는 연매출 3-4천만 달러로 현재 호주 테라피 시장에서 10위권
약국, 16세→10세로 접종 연령 낮춰 NSW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올해 독감 백신 접종을 조기 시행하며 약국 접종 대상자 연령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일 발표했다. 브래드 해자드 NSW 보건장관은 오는 3월 16일부터 정부 지원 독감 백신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약국 예방접종 연령 제한을 기존 16세 이상에서 10세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해자드 장관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중복 유행에 대비해 이번 시즌에는 모든 사람이 독감 예방 주사를 맞도록 권한다”며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일반 독감처럼 '전염병 대유행(pandemic)'으로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일상생활 중 감염 방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의학 전문가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을 막는 가장 단순한 방법은 습관적으로 코, 눈, 입술 등 얼굴을 만지는 것을 멈추라고 조언한다. 최근 발생한 호흡기 잘환 발병 원인인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스-CoV-2처럼 사람을 감염시키기 위한 통로로 코, 눈, 입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호주의 전염병 감염 전문가들은 “호주인들은 시간당 약 23번 정도 습관적으
『쿠바산 폴리코사놀』, 혈관청소부 대표적 건강식품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과 조류독감, A형 독감 등 전세계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르는 중이다. 우리 몸은 바이러스나 세균 등 외부로부터의 공격에 대항하여 균을 죽이거나 무력화 하는 힘 즉, 면역력을 가지고 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빼놓지 말고 챙겨야 할 것이 바로 ‘혈관’ 건강이다.혈관은 면역 군대 ‘백혈구’의 이동 통로로 우리 몸 속 혈관은 약 12만 킬로미터에 달하며, 이중 95%는 온몸에 그물망처럼 퍼져있는 모세혈관이다. 모세혈관은 동맥과 정맥을
발생국가: 총 29개 국가중국 확진: 70644명, 사망: 1772명호주 확진: 15명, 퇴원: 10명, 사망: 0명한국 확진: 30명, 퇴원: 10명, 사망: 0명일본 확진: 520명(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454명 포함), 퇴원: 17명, 사망: 1명29개 국가 총 확진자: 71448명, 사망: 1775명, 회복자: 10979명
JAMA 내과학회 연구 발표 육류 섭취량이 많을수록 심장질환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일 저명한 미국 의사협회지 JAMA 내과학회(JAMA Internal Medicine)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적색육, 가공육(햄, 소시지 등), 가금류를 많이 섭취한 사람들이 심혈관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 연구진은 미국심장협회와 미국 국립보건원의 지원을 받아 평균 30년간 축적된 3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얻어냈다.피험자들의 식단과 그 식단이 심장질환과 사망률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치는지 관찰을 진행한 결과,
치료제, 백신 개발 위해 유전정보 과학계와 공유 NSW 연구원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로부터 바이러스를 분리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브래드 하자드 NSW 보건부 장관은 “바이러스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했다”며 세계보건기구(WHO)와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10명의 과학자와 병리학자로 구성된 연구팀이 웨스트미드 병원(Westmead Hospital)에서 NSW 감염 확진자 4명(현재 3명 퇴원) 중 43세 남성 환자로부터 샘플을 채취해 배양,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으로
쿠바산 폴리코사놀, HDL 질•수치는↑• 혈압은↓ 전세계적으로 3초에 한 명꼴로 발병하는 질환은 바로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 ‘치매’다. 국제 알츠하이머병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치매 환자수는 약 5천만 명, 2050년에는 1억 52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한국도 치매 인구가 70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세계 155개국 7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5%가 ‘자신도 치매에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응답자의 1/4은 치매 예방법은 없다고 답
올해로 8번쨰 홍역환자가 발생하면서 5일(수) 홍역경보가 발령됐다. NSW질병통제센터는 “홍역에 감염된 사람은 캠퍼타운(Camperdown)소재 시드니대학교에서 시간을 보냈으며 지난1월 28일(화) 웬트워스(Wentworth) 소재 레인웨이(Laneway) 카페를 방문했다”면서 “이 두 곳을 방문한 사람의 경우는 감염위험이 높다”고 밝혔다. NSW 질병통제 센터는 홍역이 발병하는데는 약 18일정도가 걸릴 수 있으므로 2월 15일까지 감염자의 증상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비키 쉐퍼드 전염병 담당 대변인은 "방학이 끝나고 해외
“손 자주 씻고 인파 많은 곳 방문 자제” 1월 30일(목) 오전 현재 중국 당국이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환자가 7천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감염자수가 2002년 사스(SARS)를 앞질렀다. 중국을 제외한 감염자는 태국 14명, 홍콩 10 명, 호주 일본 각각 7명, 미국 대만 마카오 프랑스 각각 5명, 싱가폴과 한국, 말레이시아 각각 4명, 캐나다 3명, 베트남 2명, 네팔 캄보디아 독일 아랍 에머레이트 각각 1명이다.각국 정부는 감염의 근원지로 추정되는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자국민을 데려가기위한 전
바이러스 백신 개발 ‘청신호’국내 3급 감염병, 치사율 3% 추정 호주 의학연구진이 중국 외 세계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배양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멜번의 피터 도허티 감염•면역연구소(Peter Doherty Institute for Infection and Immunity)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로부터 바이러스 분리 배양에 성공했고 이를 세계보건기구(WHO) 및 전 세계 백신 연구소와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마이크 캣튼(Dr Mike Catton) 도허티 연구소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