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부터 2월4일까지 설날 맞아 한국 관광 홍보 한국관광공사 시드니지사가 한인 동포들의 고국방문과 한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국행 응모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파격적으로 한국행(시드니발 인천행) 이코노미 왕복 항공권을 경품으로 내 건 이번 이벤트는 한국의 전통 명절인 설날(2월 1일)을 기념하며 각종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웨스트필드 시드니 피트 스트리트 몰(Westfield Sydney Pitt Street Mall) 입구에 설치된 행사장 외벽 QR코드를 통해한국관광공사 시드니지사의 이뉴스레터 가입 및 항공권 응
설 맞아 ‘시티한인타운 활성화’ 취지한국계 호주 아티스트들 길거리공연 협업 시드니 시티의 피트 스트리트(Pitt Street)는 한식과 바베큐 레스토랑 등의 K-푸드의 열풍으로 한때 업소 문 앞 고객들이 긴 줄을 만들었섰다. 저녁 식사 후 북적이는 노래방으로도 유명했다. 그러나 요즘은 ‘유령 도시’라는 단어가 어울릴 듯한 장소가 되어버렸다. 시드니 CBD의 한인타운에 있는 소규모 사업주들은 “팬데믹으로 상권이 죽었고 거리가 텅 비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록다운이 해제되고 다시 가게의 문을 열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15일 정기총회, 신년인사회 및 회장 이취임식 광복회 호주지회(회장 황명하, 이하 광복회)가 15일 시드니 에핑클럽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신년인사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광복회 호주지회 산하단체인 KAYN(호주한인차세대네트워크)과 합동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에서 광복회원, 한인 단체장 등 50여 명만 초청된 가운데 진행됐다.김현우 청년이사가 김원웅 광복회장의 신년사를 대독했고 광복회의 주요활동 영상 상영, 홍상우 총영사의 치사(致辭)에 이어 황명하 회장이 상패 증정과 김형 후임회장에게 임명
지난 1월 8일(토) 마감된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신청인이 231,247명으로 집계됐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231,247명의 선거인 중 국외부재자가 199,089명, 재외선거인이 8,848명, 영구명부 등재자가 23,310명이다.이번 재외선거 등록 유권자는 지난 19대 대통령 재외선거의 294,533명보다 62,286명 감소했고, 2021년 외교부 통계자료에 따른 예상 선거인 수 2,009,192명 대비 약 11%의 재외국민이 선거인으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금까지 두 차례
치열한 선호도 배분 경쟁, 중국계 사이몬 조우 제압 동포사회 경사, 중국계 커뮤니티 실망감 라이드시 12명 중 자유당 6, 노동당 5, 무소속 1 분포 시드니의 한인 밀집 지역인 이스트우드가 있는 라이드시에서 한국계 시의원이 2명 탄생했다. 호주 전역의 지자체 선거에서 한국계 후보 2명이 한 시에서 동시에 당선된 것은 라이드시 웨스트워드가 처음이다. 이스트우드 일대 한인 커뮤니티에게 큰 경사로 인식된다. 반면 라이드시에 한국계보다 중국계 유권자들이 훨씬 많은 상황에서 중국계 시의원은 한 명도 당선되지 못했다는 점에서 중국계 커뮤니티
송강호, 한정태 라이드시 한국계 시의원 2명 당선호주 최초로 한국계 시의원 2명이 한 시에서 당선됐다. 12월4일 거행된 NSW 지자체선거에서 한인 밀집 지역인 라이드시의 웨스트워드에서 송강호 후보(노동당)와 한정태 후보(자유당)가 당선됐다. 라이드시에는 한국계보다 중국계 유권자가 훨씬 많은데 이번 선거에서 중국계는 당선자를 못냈다. 웨스트워드 최종 선호도 개표에서 한 후보가 중국계인 사이몬 조우 후보(시의원)보다 452표 차이로 당선됐다. 문재인 대통령 호주 국빈 방문한호관계 ‘포괄적 전략 파트너’로 격상 문제인 대통령이 12월
5인 작가 합동기념 출판기념회도 함께 진행 최옥자 수필집『나의 사과나무』윤희경 시집『대티를 솔티라고 불렀다』김인옥 시집『햇간장 달이는 시간』이마리 소설『동학소년과 녹두꽃』김대철 동화『나 박테리아야』소개 연말 시드니에서 의미있는 동포 문학행사가 열렸다.올해 창간된 종합 문예지 ‘문학과 시드니’의 출간과 더불어 동포 작가 5명의 작품집 합동 출판기념회가 12월 18일(토) 페난트힐 커뮤니티센터(Pennant Hills Community Centre) 메인홀에서 열려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책은 한껏 아름다워라’라
라이드시 한국계 시의원 2명 배출.. 동포사회 경사 한인 밀집 지역인 이스트우드가 있는 라이드시에서 한국계 시의원이 2명 탄생했다.12월4일 NSW 지자체 선거(Local Government elections) 중 라이드시의 웨스트워드(West Ward)에서 노동당의 송강호 후보가 당선된데 이어 선호도 배분 결과, 자유당의 한정태(41, Daniel Han) 후보가 21일 당선 확정됐다. 22일 당선 확정이 발표될 예정이다.호주 전역의 지자체 선거에서 한국계 후보 2명이 동시에 당선된 것은 라이드시 웨스트
수교 60주년 한호 관계‘포괄적 전략 동반자’ 격상 핵심광물 공급망, 탄소중립•수소경제 협력 MOU10억불 규모 한화 ‘K9자주포’ 호주 수출계약호주, 한반도 평화 지지 확인코로나로 시드니 동포간담회 등 취소 아쉬움
송 당선자 “초심 유지하며 지역사회위해 활동할 것” 크리스 민스(Chris Minns) NSW 야당(노동당) 대표가 16일(목) 이스트우드 한인 상가를 방문해 지난 NSW 지자체 선거(12월4일) 노동당 지지에 감사하며 연말연시를 앞두고 동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호주의 대표적인 한인 밀집 지역인 라이드시 웨스트워드(West Ward)에서 노동당은 제롬 락살 시의원과 한국계인 송강호 후보가 2쿼터를 넘는 득표률 상승으로 무난히 당선됐다.웨스트워드의 4명 중 트렌튼 브라운 시의원(자유당)도 재선에 성공했고 남은 1석은 자유당의 한정태
“12일 호주 도착 예정” 보도, 양국 외교부 곧 발표 예상 문재인 대통령의 12월 중순 호주 방문 계획이 한국내 코로나 감염 사태의 악화로 양국간에 연기가 검토되고 있다고 호주 공영 ABC 방송 인터넷판이 7일 보도했다.문 대통령 방호와 관련, 7일이나 8일경 양국 외교부의 공식 발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ABC는 “문 대통령이 12일(일) 시드니에 도착해 스콧 모리슨 총리를 만나고 호주-한국 외교수립 6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켄버라를 방문할 예정이었다”라고 보도했다.ABC는 “내년 3월 5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할 예정인 문 대
“대통령 재외선거에 호주 동포 참여율 높이자” 내년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2월23-28일)에 참여하려면 1월8일까지 공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국외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을 해야 한다. 이제 약 한 달 남았다. 호주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한 ‘재호주 재외국민유권자연대(이하 ‘유권자연대’)가 11월30일 시드니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유권자연대는 작년 4월의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위해 활동했던 조직을 확대 재편한 것이다. 지난 19일 첫 모임을 갖고 백승국 대양주 한
한인 청년과 멘토 200여명 참가…수료생 150여 명 배출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월드옥타)가 한인 차세대 경제리더 육성을 위해 호주 시드니, 브리즈번, 멜번, 아델레이드, 퍼스, 타즈마니아에서 온, 오프라인 플랫폼을 이용하여 개최한 ‘2021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호주통합교육’이 수료생 150여 명을 배출하며 11월 28일 막을 내렸다.11월 26일 시드니한인회관에서 열린 입교식에 임의석 시드니 지회장, 천용수 본부 명예회장, 김승 명예회장, 임혜숙 명예회장, 노현상 직전회장과 시드니
핍 키어난 클린업오스트레일리아 회장, 락살 라이드시장 등 100여명 참석 동포단체 봉사 인정 ‘시 명의 기념비’ 호주 최초 사례 진우회 “차세대 환경전문가 육성도 준비” 지난 20여년간 매월 ‘클립업더월드(Cleanup the World)’ 행사를 통해 라이드시와 시드니 일대에서 공원과 해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에 앞장서온 한인 환경운동 봉사단체 진우회의 지역사회 봉사를 인정하는 기념비가 20일(토) 호주의 대표적인 한인밀집 지역인 라이드시(City of Ryde Council)에 세워졌다. 호주에서 한인단체가 지자체로부터
주요 단체장, 민족캠프 참가 학생 등 150여명 참석 ‘나라사랑 민족캠프! 21세기 독립운동!’이란 표어가 상징하듯 17일(수) 저녁 시드니 에핑클럽에서 열린 ‘82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는 한국 근대사와 한국 문화를 제대로 아는 힘과 호주 다문화 사회에서 뚜렷한 정체성을 갖는 인식의 업그레이드가 차세대 한국계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과업임을 다시 일깨워준 행사였다.NSW에서 코로나 록다운이 종료됐지만 여전히 실내 단체 행사에서 많은 제약이 있는 가운데 주최측인 광복회 호주지회(회장 황명하)가 차세대 운영위원들과 민족캠프 참가
호주호스피스협회(Australian Association of Cancer Care Incorporated: ACC Hospice)가 약 6년동안 암환우와 중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으로 대한민국 국무총리 표창 단체상을 수상했다. 11월15일 제5회 자원봉사자대회를 통해 홍상우 총영사가 김장대 목사(호주호스피스협회 대표)에게 표창을 전수했다. 대회에는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축하를 했다. 호주호스피스협회는 암 환우와 말기 환우들을 돕기 위해 매주 월요일 중보 기도회모임과 매주 토요일 암 환우와 그의 가족과 함께 바닷
에벤에젤 미션은 12월 3일 2021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한 행사를 개최한다. 로즈 야외 공연장과 공원에서 오후2시-7:30분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캐나다 베이 카운슬과 NSW 주정부의 후원으로 에벤에젤 미션이 주최하는 행사로 장애인들의 수고와 노력을 격려하고, 모두가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에벤에젤 미션(대표 차민정)은 2000년 6월1일 유학생들로 이루어진 청소년 합창단의 첫 리허설을 시작으로 현재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성장했다. 청소년들과 함께 병원과 양로원,
6일(토) 시드니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제20대 (한국) 대통령 재외선거를 위한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이하‘재외선거 신고신청) 접수를 위한 현장 부스를, 오전 11시부터 오후6까지 이스트우드 ‘라빈느 베이커리’앞에서 진행했다.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독려하지 위래 마련한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최근 한류의 열풍을 무섭게 일으킨 넷플릭스의 화제작 ‘오징어게임’을 컨셉으로 한 유권자게임에 참여한 신청자 선착순 100명에게 $20 상당의 키프트카드를 증정했다.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마친 한국국적자는 ▶넌센스 뽑기 퀴즈 ▶
광복회 호주지회(회장 황명하, 이하 광복회)가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기고 청소년들에게 민족의식을 심어줘 강한 정체성과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한 제82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를 11월 17 일(수) 오후 6시 에핑클럽(45-47 Rawson St. Epping)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제7회 청소년 민족캠프 참가학생 위주의 한정된 인원으로 열리며 식전공연, 기념식, 민족캠프 발표회 및 시상으로 진행된다. 참가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사회, 애국시 낭송, 우수작 발표, 기념곡 부
강현우 변호사, 한정태 시의원 후보, 강 크리스티나 주제 발표 시드니한인회 “향후 사업 적극 반영할 터” “어느 특정 분야에서 다수가 포진해 있는 동일 문화 배경의 사람들을 보면, 특정인의 성(surname)에 따라 좋은 대우를 받는 사례가 많다. 우리에게도 그런 시기가 올 것으로 믿는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인 커뮤니티 전체의 역량이 확대되어야 한다” 〈강현우 형사법 전문 변호사〉 “정치라고 하면 아직은 거리감이 느껴지는데, 사실상 정치는 우리 생활 속에 깊이 자리해 있다. 이런 점에서 정당 가입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지역 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