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청 13만건 예상 올해 전국 주택건설 시장이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는 건설업계의 전망이 나왔다. 업계는 연방정부의 '홈빌더 지원금 제도(HomeBuilder scheme)'가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하고 있다.호주마스터빌더협회(Master Builders Australia: MBA)는 10일 호주 전국 신축 주택이 2020-21 회계연도에 19만 4257채를 넘을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MBA는 팬데믹 절정기였던 지난해 4월만 해도, 이 기간에11만 5822채의 주택만 새로 지어질 것으로 예상했었다. 하
타즈마니아 1헥타 $13,691 전국 최고빅토리아 $8114, NSW $5855, 퀸즐랜드 $5200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지방 이주 인구가 크게 늘면서 농지(Farmland) 가격이 대도시 집값 상승률을 능가하고 있다. 호주의 농지 1헥타(Hectare: 1만 평방미터) 가격이 지난해 12.9% 상승하면서 7년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현재 전국적으로 가장 비싼 농지 가격은 타즈마니아로 1헥타 당 $13,691을 기록했다. 북서부는 2019년 26.7%나 가격이 올랐다. 타즈마니아 섬을 제외한 호주 본토에
다윈 2.7%, 시드니 2.4%, 애들레이드 2% 순 호주 집값이 4월 전국 평균 1.8%의 월별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도별로는 다윈이 2.7%로 1위를 차지했다. 시드니는 2.4%, 애들레이드 2% 순이었다.32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한 3월 월별 상승률 2.8%에서 4월 1% 하락했지만 1.8%는 예년 평균의 6배 수준이다. 2-4월 석달동안 주도별 상승률은 시드니 8.8%, 호바트 7.0%, 캔버라 6.7%, 멜번 5.8%, 브리즈번 5.6% 순이었다. 주도 평균 6.8%였다. 4월 기준으로 주도별 단독주택 중간가격은 시드니(1
시드니 세인트레나드, 채스우드, 크로이든 8% ↓단독주택은 급증세.. 시장 ‘양극화’ 뚜렷전문가들 “아파트 매입 유의해야” 권고 최근 전국적으로 집값이 급증하고 있지만 대부분 단독주택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신축 아파트 공급이 과잉 상태인 지역은 지난 1년 동안 가격이 되려 떨어졌다. 아파트 경기는 팬데믹 여파에서 여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호주 주택시장의 양극화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시드니와 멜번의 아파트 시장은 타격을 크게 받은 주도로 꼽힌다. 두 도시는 호주 국경을 오가는 해외 유학생과 외국인 임시체류
저스트그룹 “건물주 임대비 조정 협상 거부” 반박 재판 결과 따라 유사한 소송 사례 속출 예상 호주 부호 사업가 솔로몬 류(Solomon Lew)의 소매회사 저스트그룹(Just Group)이 일부 체인점들의 밀린 상가 임대비(unpaid rent) 350만 달러와 관련해 건물주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저스트그룹은 피터 알렉산더(Peter Alexander), 도티(Dotti), 제이 제이즈(Jay Jay’s), 스미글(Smiggle), 포트만스(Portmans) 등 유명 브랜드를 소유하면서 프랜차이즈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소유주
세입자 경쟁 치열.. 임대비 주당 $100 높게 제시 골드코스트 임대주택 시장 경쟁이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퀸즐랜드부동산연구소(REIQ)의 최근 공실률 통계에 따르면 골드코스트 임대주택의 70%가 공실률 1%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골드코스트 북부에서 넓은 부지와 대저택으로 인기가 많은 옥센포드(Oxenford) 지역이 0.1%로 가장 낮았다.부동산중개업소 옥센포드 레이화이트(Oxenford Ray White)의 샐리 하인스 사장은 “주택 임대시장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매물이 나오자마자 나간다. 임대 광고 팻말
낙찰 예정가 넘긴 사례 속출 시드니 주택시장의 호황이 지속되면서 경매 시장에서 낙찰 예정가(reserved price)를 크게 상회하는 가격으로 낙찰된 사례가 곳곳에서 보고되고 있다. 부동산 포털 도메인(Domain)에 따르면 18일(토) 시드니에서 762채가 경매 예정이었다. 이중 경매 결과가 보고된 584채의 를 기준으로 84.8%의 양호한 낙착률(clearance rate)을 기록했다.시너 웨스트 지역인 하버필드(Haberfield)의 45번지 와라타 스트리트(45 Waratah Street)는 침실 4개, 욕실 2개, 더블
"팬데믹 벗어난 부유층이 집값 올릴 것" 치솟고 있는 호주의 주택가격은 집이 부족해서가 아니며 투자가 기업보다는 부동산에 쏠리고 사상 최저 수준의 저금리가 이를 부추기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피터 마틴(Peter Martin) 호주국립대(ANU) 공공정책 객원 연구원은 코로나 팬데믹이 여전한 상황에서 집값 급등은 공급 부족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주택 공급량은 이미 충분하다는 것이다.2016년 인구조사에서 주택 숫자가 가구 숫자보다 12% 많았다. 2001년의 10%보다 2%p 증가한 수치다.
멜번, 시드니 시티 아파트는 약 10% 하락 도메인 통계(Domain data)에 따르면 전국 단독주택 임대비 중간값(median national house rents)이 1년 전보다 주당 $18 올랐다. 임대비 상승은 급여 상승의 3배에 달한다. 팬데믹 이후 4% 상승했다. 지금은 임대를 하지만 향후 내집 장만을 위해 모기지를 얻으려고 저축을 하는 호주인들은 지난 몇 년동안 이같은 임대비 앙등 현상으로 인해 내집 장만의 꿈이 더 어려워졌다. 도메인의 니콜라 파월(Nicola Powell) 이코노미스트는
4월 기준금리 0.1% 동결 호주중앙은행(RBA)이 6일 기준금리를 현행 0.1%로 동결하면서 주택시장의 과열 현상에 대해 신중히 모니터하면서 필요할 경우 위험성 높은 대출을 규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RBA의 기준금리 0.1%는 4월 동결로 5개월 연속 사상 최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필립 로우 RBA 총재는 “주택시장 대출 상황을 주의 깊게 관찰할 것(will watch carefully)”이라고 밝혔다. 그는 “거의 전국적으로 주택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첫 내집 매입자 수요 강세 등으로 자가주거용 홈론 대출이
시드니시의회 “관광문화지구 저해” 반대 다링하버 소재 하버사이드쇼핑센터(Harbourside Shopping Centre)의 재개발을 놓고 NSW 주정부와 시드니시 카운슬이 충돌하고 있다. 1988년 지어진 하버사이드쇼핑센터는 머백((Mirvac)이 지난 2013년 2억5200만 달러로 인수했다. NSW 개발기획부(Department of Planning)가 피어몬트(Pyrmont)의 하버 서쪽에 대해 대규모 개발을 추진하는 계획(초안)을 지난해 발표하자 이 쇼핑센터의 재개발을 고대해온 머백은 7억달러 규
호주의 총 주거승인(total dwellings approved)이 1월 19.4% 하락 후 2월 21.6% 상승했다고 통계국(ABS)이 31일 발표했다. 이 수치는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추산(seasonally adjusted estimate)이다.민간 단독주택이 15.1% 상승했고 단독주택을 제외한 민간 주거 승인은 45.3% 급증했다. 비주거용 건축승인(계절적 요인 감안한 추산)은 27.5% 상승했다. 2020년 6월부터 홈빌더 지원금(Homebuilder grant) 도입 이후 민간 주택 승인은 거의 70% 급증했다. 주별
저렴한 집값, 신공항 인접 장점 시티, 파라마타 이어 시드니 세번째 중심권 예상주정부, 브린젤리 → 브래드필드로 개명 시드니 남서부 지역이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마치 한창 자랄 아이들이 냉장고를 습격해 엄청난 양의 음식을 비워가는 십대의 모습처럼 엄청난 속도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드몬슨 파크(Edmondson Park)에서 오란 파크(Oran Park)에 이르는 지역은 학교와 공원, 기타 편의시설 등을 갖춘 새로운 커뮤니티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외에도 많은 시드니 외곽 지역이 계속 개발되고
제니퍼 듀크 부동산 전문기자 “미래 불확실성 아직 크다” 경고 주택가격이 주도(capital cities)를 중심으로 급등하는 양상이지만 향후 부동산 시장 전망을 조심스럽게 관측해야 한다는 우려가 제기됐다.제니퍼 듀크(Jennifer Duke) 부동산 전문기자는 "미래는 지금 못지 않게 불확실하다. 어떤 전망이든 걸러 듣는 것이 현명하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Sydney Morning Herald)지에서 주장했다.듀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1년여 동안 나온 여러 전망이 완전히 빗나갔다고 지적했다.팬데믹이 한창이었을 때 경제
이행 여부 관심, 지역 민심은 '희망적’ 호주 광산 부호 클라이브 파머(Clive Palmer)가 퀸즐랜드주 선샤인코스트에 오랫동안 방치 해온 파머 쿨룸 리조트(Palmer Coolum Resort)를 재개발하기 위해 1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이 지역의 연방 하원의원으로 한 번 당선됐던 그는 “이번 업데이트로 세계 불가사의(Wonders of the World) 복제품과 실제 크기의 트레비 분수를 포함한 유명 랜드마크를 본 딴 모형들이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머는 성명을 통해 "현장에 있는 300채의 아파트를
“매입자들 라이프 스타일, 시티와 출퇴근 등 중시” 코어로직(CoreLogic) 집값 통계에 따르면 지난 석달(2020년 12월부터 2021년 2월)동안 호주에서 가장 매입 수요가 높았던 인기 지역은 단독주택가격이 15% 이상 치솟았다. 시드니 노던비치와 멜번 모닝톤페닌슐라(Mornington Peninsula), 퍼스 북부의 제랄튼(Geraldton)과 남호주 유명 와인산지 중 하나인 클레어 밸리(Clare Valley) 등이 인기 지역으로 꼽혔다. 멜번 남서부 세인트 앤드류스 비치(St Andrews Beach)가 17.7%로
이번 주 발표된 통계국(ABS)의 주택시세에 따르면 작년 12월 분기(1-012월) 석달 동안 호주 집값은 평균 3.0% 올랐다. 이는 2019년 12월 분기 이후 분기별 최고 상승률이다. 경락률 증가와 매물의 매각 기간 단축 등 전반적으로 주택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가격이 오르고 있다. 주도별로는 멜번 3.4%, 캔버라 3.4%, 호바트 3.1%, 시드니 3.0%, 퍼스 2.9%, 브리즈번 2.7%, 애들레이드 2.6%, 다윈 2.2% 순이었다. 단독주택은 시드니 3.9%, 멜번 3.7% 상승률을 기록했다. 아파트는 시드니 1.4%
코어로직(CoreLogic) 통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3월 13-14일 약 2,232채의 주택 경매를 기준으로 전국 주도 평균 83.2%의 매우 높은 경락률(auction clearance rate)을 기록했다. 주도별로 시드니는 87.4%, 멜번은 80.3%의 경락률을 기록했다. 캔버라가 95%로 전국 주도 중 경락률 최고였다. * 멜번: 1,094채 80.3%. 한 주 전 487채 75.2%, 작년 동기 1,201채 65.6%.* 시드니: 817채 87.4%. 6주 연속 80% 넘어. 한 주 전 789채 82.9%. 작년 동기
인근 랜드윅카운슬 “인프라 감당 못해” 공사 중단 촉구 시드니 동부 페이지우드의 주상복합단지 개발프로젝트인 페이지우드 그린(Pagewood Green) 2단계 공사에서 호주 최대 아파트 개발회사인 메리튼(Meriton)의 2개 타워(16, 17층) 393세대 아파트신축 계획에 인근 카운슬인 랜드윅(Randwick City Council)이 공사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페이지우드 그린은 이스트가든(Eastgardens)의 구 브리티쉬 아메리칸담배 공장(British American Tobacco) 부지에 30억 달러 규모의 대단위
“멋대로 용도변경.. 특정 회사 이익 커져” 시드니 이너 웨스트 지역인 로즈 이스트 재개발(Rhodes East redevelopment)과 관련, 개발기획부(Dept. of Planning)가 존 시도티 지역구(드럼모인) 주의원과 개발회사 빌버지아(Billbergia)를 NSW 반부패조사기관인 ICAC에 조사 의뢰했다.이번 주 시드니모닝헤럴드지에 따르면 시도티 전 체육부 장관이 아파트 개발회사인 빌버지아에 이익을 주려고 수십억 달러 규모의 개발계획에 부당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부당 개입은 기획부 고위 관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