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월 주도 7.1%, 지방 6.5% 올라연간 주도 9.4%, 지방 15.2% ↑팬데믹 시작 이후 전국 평균 10% 상승쉐인 올리버 “올해 18%, 후반기 둔화 예상” 코어로직(CoreLogic)에 따르면 호주 집값이 4월 1.8%, 5월 2.2% 올랐다. 팬데믹 이후 연간 10.6%, 지난 석달(3-5월)동안 7.0% 올랐다. 5월 주도의 집값 증가율(2.3%)이 지방(2%)보다 약간 높았다. 연간으로는 지방 15.2%, 주도 9.4% 상승했다.주도 중 호바트(5월 3.2%, 연간 16.5%)와 시드니(3%, 11.2%
6-12월 시드니, 퍼스 8%, 다른 주도 6% 상승 전망 호주 주도의 집값은 2018년 8% 하락했고 2019-2020년 4% 상승에 그쳤다. 그러나 올들어 급증 추세를 보이며 2021년 5월까지 연간 9.4%(3-5월 7.1%), 지방은 연간 15.2%(3-5월 6.5%) 상승했다. 경제학자들은 올해 남은 7개월(6-12월)동안 5대 주도는 최소 6% 상승을 전망했다. 시드니와 퍼스 각각 8% 상승을 예측했다. 5개 주도 모두 10% 이상 오를 전망이다. 이 예측이 맞는다면 2021년말 시드니 집값 중간 가격( median pr
시드니 이너 시티 침실 2개 아파트남서부 외곽 침실 4 단독 구매 가능내륙지방 땅 수 만 평방미터 농가 등 호주 집값이 연초부터 들먹거리고 있다. 1-3월 급등세 이후 5월부터 상승세가 다소 주춤해졌다. 도시권과 지방, 도시 안에서도 지역에 따라 집값 상승률은 큰 차이를 보인다. 최근 ABC 방송은 호주 주거지 중간 가격인 100만 달러를 기준으로 매입 가능한 전국 부동산 매매 사례를 소개했다. 이 중 NSW 도시와 지방에서 최근 거래 사례는 다음과 같다. ▲ 전국 매매 사례는 다음 ABC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https://
쉐인 올리버 “중간 소득층 상당수 내집 마련 포기” 우려 올해 집값 상승률이 정체 상태인 급여상승률 보다 무려 10배 이상 높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AMP 캐피탈(Capital)의 쉐인 올리버(Shane Oliver) 수석 경제분석가는 “1-3월 분기의 급여 상승률이 0.6%였고 연간 1.5%에 불과했다. 반면 집값은 코어로직(CoreLogic) 통계에 따르면 올해 이미 8% 올랐다. 5월 한 달동안 2% 상승했다. 일부 도시는 연간 15-20% 상승이 예상된다. 따라서 연말경 집값 상승률이 급여상승률보다 약 10배 이상 상
팬데믹 계기.. ‘라이프 스타일’ 찾는 전출 인구 급증 지난 1년동안 호주 지방의 주택시장은 평균 13% 시세가 올라 대도시권의 6.4%보다 두 배 상승했다.코어로직(CoreLogic)의 분기별 지방 주택시장 업데이트(quarterly Regional Market Update)에 따르면, 2021년 4월까지 지난 12개월동안 NSW 북부 해안가 지역인 리치몬드-트위드(Richmond-Tweed)는 단독주택 21.9%, 아파트 15.5%의 상승률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반면 서호주 번버리(Bunbur
집 매입자들, 카운슬과 개발회사 상대 집단소송 시드니 남서부 캄덴(Camden) 인근 스프링 팜(Spring Farm) 신흥 주택단지에서 지반침하로 인한 심한 균열 등 구조적인 건축하자 문제와 관련, 집을 산 일부 매입자들이 캄덴카운슬과 개발업자를 상대로 집단 소송(class action)을 제기했다. 개발회사 코니시 그룹 스프링 팜(Cornish Group Spring Farm Pty Ltd)은 “일부 지반침하 현상을 인지하고 있으며 캄덴카운슬로부터 매입한 토지에 문제가 국한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신축 주택의 약 90%에서 균
시드니 이너 웨스트 캠퍼다운(Camperdown)에 있는 거주 불가능 상태의 1베드룸 소형 단독주택(26 Eton Street)이 지난 주 경매를 통해 162만 달러에 낙찰됐다. 거의 폐허 상태인 이 테라스 주택은 컨디션이 너무 나빠 한때 무단거주자들(squatters)이 임시 거처로 사용했을 정도였다.양 옆의 2층 테라스 하우스들 사이에 있는 이 집의 대지는 127평방미터에 불과하다. 물론 주차 공간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매에는 7명의 바이어들이 비딩 경쟁을 해서 100만 달러부터 시작해 한 인근 지역 주민에게 162만 달
다운사이저 외 수요부추겨 ‘가격 상승’ 역효과 우려 “연방-주정부 ‘공급 대폭 확대’ 방안 제시해야” 최근 주택시장에 불이 붙었다. 주택 수요가 커진만큼 주택 신축도 늘었다. 관련 업계는 시장의 활기에 반색하고 있다. 하지만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한 탓에 집값도 크게 올랐다. 사상 최저의 금리는 주택담보대출(mortgage)을 이용한 주택 구매를 부추기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금리가 낮아도 주택 가격이 많이 올라버리면 대출금은 커질 수밖에 없다. 많은 호주인들이 주택시장에서 등을 돌리거나, 100만 달러가 넘는 40년짜리 담보대
올해 신청 13만건 예상 올해 전국 주택건설 시장이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는 건설업계의 전망이 나왔다. 업계는 연방정부의 '홈빌더 지원금 제도(HomeBuilder scheme)'가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하고 있다.호주마스터빌더협회(Master Builders Australia: MBA)는 10일 호주 전국 신축 주택이 2020-21 회계연도에 19만 4257채를 넘을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MBA는 팬데믹 절정기였던 지난해 4월만 해도, 이 기간에11만 5822채의 주택만 새로 지어질 것으로 예상했었다. 하
타즈마니아 1헥타 $13,691 전국 최고빅토리아 $8114, NSW $5855, 퀸즐랜드 $5200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지방 이주 인구가 크게 늘면서 농지(Farmland) 가격이 대도시 집값 상승률을 능가하고 있다. 호주의 농지 1헥타(Hectare: 1만 평방미터) 가격이 지난해 12.9% 상승하면서 7년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현재 전국적으로 가장 비싼 농지 가격은 타즈마니아로 1헥타 당 $13,691을 기록했다. 북서부는 2019년 26.7%나 가격이 올랐다. 타즈마니아 섬을 제외한 호주 본토에
다윈 2.7%, 시드니 2.4%, 애들레이드 2% 순 호주 집값이 4월 전국 평균 1.8%의 월별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도별로는 다윈이 2.7%로 1위를 차지했다. 시드니는 2.4%, 애들레이드 2% 순이었다.32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한 3월 월별 상승률 2.8%에서 4월 1% 하락했지만 1.8%는 예년 평균의 6배 수준이다. 2-4월 석달동안 주도별 상승률은 시드니 8.8%, 호바트 7.0%, 캔버라 6.7%, 멜번 5.8%, 브리즈번 5.6% 순이었다. 주도 평균 6.8%였다. 4월 기준으로 주도별 단독주택 중간가격은 시드니(1
시드니 세인트레나드, 채스우드, 크로이든 8% ↓단독주택은 급증세.. 시장 ‘양극화’ 뚜렷전문가들 “아파트 매입 유의해야” 권고 최근 전국적으로 집값이 급증하고 있지만 대부분 단독주택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신축 아파트 공급이 과잉 상태인 지역은 지난 1년 동안 가격이 되려 떨어졌다. 아파트 경기는 팬데믹 여파에서 여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호주 주택시장의 양극화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시드니와 멜번의 아파트 시장은 타격을 크게 받은 주도로 꼽힌다. 두 도시는 호주 국경을 오가는 해외 유학생과 외국인 임시체류
저스트그룹 “건물주 임대비 조정 협상 거부” 반박 재판 결과 따라 유사한 소송 사례 속출 예상 호주 부호 사업가 솔로몬 류(Solomon Lew)의 소매회사 저스트그룹(Just Group)이 일부 체인점들의 밀린 상가 임대비(unpaid rent) 350만 달러와 관련해 건물주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저스트그룹은 피터 알렉산더(Peter Alexander), 도티(Dotti), 제이 제이즈(Jay Jay’s), 스미글(Smiggle), 포트만스(Portmans) 등 유명 브랜드를 소유하면서 프랜차이즈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소유주
세입자 경쟁 치열.. 임대비 주당 $100 높게 제시 골드코스트 임대주택 시장 경쟁이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퀸즐랜드부동산연구소(REIQ)의 최근 공실률 통계에 따르면 골드코스트 임대주택의 70%가 공실률 1%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골드코스트 북부에서 넓은 부지와 대저택으로 인기가 많은 옥센포드(Oxenford) 지역이 0.1%로 가장 낮았다.부동산중개업소 옥센포드 레이화이트(Oxenford Ray White)의 샐리 하인스 사장은 “주택 임대시장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매물이 나오자마자 나간다. 임대 광고 팻말
낙찰 예정가 넘긴 사례 속출 시드니 주택시장의 호황이 지속되면서 경매 시장에서 낙찰 예정가(reserved price)를 크게 상회하는 가격으로 낙찰된 사례가 곳곳에서 보고되고 있다. 부동산 포털 도메인(Domain)에 따르면 18일(토) 시드니에서 762채가 경매 예정이었다. 이중 경매 결과가 보고된 584채의 를 기준으로 84.8%의 양호한 낙착률(clearance rate)을 기록했다.시너 웨스트 지역인 하버필드(Haberfield)의 45번지 와라타 스트리트(45 Waratah Street)는 침실 4개, 욕실 2개, 더블
"팬데믹 벗어난 부유층이 집값 올릴 것" 치솟고 있는 호주의 주택가격은 집이 부족해서가 아니며 투자가 기업보다는 부동산에 쏠리고 사상 최저 수준의 저금리가 이를 부추기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피터 마틴(Peter Martin) 호주국립대(ANU) 공공정책 객원 연구원은 코로나 팬데믹이 여전한 상황에서 집값 급등은 공급 부족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주택 공급량은 이미 충분하다는 것이다.2016년 인구조사에서 주택 숫자가 가구 숫자보다 12% 많았다. 2001년의 10%보다 2%p 증가한 수치다.
멜번, 시드니 시티 아파트는 약 10% 하락 도메인 통계(Domain data)에 따르면 전국 단독주택 임대비 중간값(median national house rents)이 1년 전보다 주당 $18 올랐다. 임대비 상승은 급여 상승의 3배에 달한다. 팬데믹 이후 4% 상승했다. 지금은 임대를 하지만 향후 내집 장만을 위해 모기지를 얻으려고 저축을 하는 호주인들은 지난 몇 년동안 이같은 임대비 앙등 현상으로 인해 내집 장만의 꿈이 더 어려워졌다. 도메인의 니콜라 파월(Nicola Powell) 이코노미스트는
4월 기준금리 0.1% 동결 호주중앙은행(RBA)이 6일 기준금리를 현행 0.1%로 동결하면서 주택시장의 과열 현상에 대해 신중히 모니터하면서 필요할 경우 위험성 높은 대출을 규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RBA의 기준금리 0.1%는 4월 동결로 5개월 연속 사상 최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필립 로우 RBA 총재는 “주택시장 대출 상황을 주의 깊게 관찰할 것(will watch carefully)”이라고 밝혔다. 그는 “거의 전국적으로 주택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첫 내집 매입자 수요 강세 등으로 자가주거용 홈론 대출이
시드니시의회 “관광문화지구 저해” 반대 다링하버 소재 하버사이드쇼핑센터(Harbourside Shopping Centre)의 재개발을 놓고 NSW 주정부와 시드니시 카운슬이 충돌하고 있다. 1988년 지어진 하버사이드쇼핑센터는 머백((Mirvac)이 지난 2013년 2억5200만 달러로 인수했다. NSW 개발기획부(Department of Planning)가 피어몬트(Pyrmont)의 하버 서쪽에 대해 대규모 개발을 추진하는 계획(초안)을 지난해 발표하자 이 쇼핑센터의 재개발을 고대해온 머백은 7억달러 규
호주의 총 주거승인(total dwellings approved)이 1월 19.4% 하락 후 2월 21.6% 상승했다고 통계국(ABS)이 31일 발표했다. 이 수치는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추산(seasonally adjusted estimate)이다.민간 단독주택이 15.1% 상승했고 단독주택을 제외한 민간 주거 승인은 45.3% 급증했다. 비주거용 건축승인(계절적 요인 감안한 추산)은 27.5% 상승했다. 2020년 6월부터 홈빌더 지원금(Homebuilder grant) 도입 이후 민간 주택 승인은 거의 70% 급증했다. 주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