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의 우정과 한호 혈맹관계와 한인사회의 영향력 상징”스트라스필드시와 가평군 관계자 참여, 건립기금 6100달러 모금 시드니 코리안가든 건립 부지에 현판이 설치되고 한호 양국의 국기가 게양됐다. 홈부시 브레싱톤파크의 코리안가든 건립 예정지를 공개적으로 인정하는 이정표가 마련된 것이다. 시드니한인회와 스트라스필드카운슬은 8일 추석을 맞아 브레싱톤파크에서 코리안가든 건립 현판식과 한호 국기 게양식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스트라스필드카운슬의 다니엘 보트 시장 옥상두 부시장, 라지 다타와 앤드류 솔러스 시의원, 스트라스필드와 자
교육의 질은 미국 영국 독일 이어 캐나다와 공동 4위, 41% “자녀 유학 가길” 호주가 유학생들의 대학 교육비가 가장 비싼 국가로 나타났다. 투자은행 HSBC가 세계 15개국의 5000명 부모들을 대상으로 유학생의 국가별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 합산 평균금액을 조사한 결과 호주가 최고 높았다. 10일 공개된 HSBC의 보고서 ‘교육의 가치’(The Value of Education)에 따르면 호주 유학생의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는 연간 미화 4만 2000달러에 달했다. 호주 유학 비용 보다 연간 약 3000달러 낮은 싱가포르가 2위,
24년간 살던 정든 집을 팔고 일터가 있는 곳으로 7월에 이사를 했다. 이유인즉 점점 복잡해지고 정체되는 교통 문제와 그에 따른 시간, 보기는 좋아 하지만 잘 돌보지도 못하고 방치해 둘 수 밖에 없는 넓은 마당. 그러나 그보다 더 나를 움직이게 만든 것은 논리적인 경제 관념이었다. 이민 와서 모든 게 낯설고 어설픈 시절, 알 수 없는 향수에 젖어 걸핏하면 아무데서나 눈물을 떨구곤 했다. 그러다가 이 나라에 마음을 붙이고 살려면 집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집을 사러 다니기 시작했다. 하지만 마음에 꼭 드는 집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학생이 대입 준비를 하는데 있어서 분명한 시간 계획표를 짜며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래야 학생이나 그 가족이나 무엇에 끌려가는 기분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해 나가는 기분으로 일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느긋하고 자신감 있게 일을 처리해 나갈 수 있으며 결과도 더 좋게 마련입니다. 상담을 하다 보면 대입 지원 준비를 진작할 것을 잘못했다고 후회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일리가 있는 후회라고 봅니다. 대입에 간접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일을 9학년(freshman) 때부터 미리 시작하는 것은 사실상 지혜로운 일인데, 좀 어려운 과목,
미국은 2001년 9월 11일 오전 8시 48분 무슬림 급진파 오사마 빈라덴에게 뉴욕 소재 초고층 빌딩 세계 무역 센터를 항공기로 테러 당해 무려 3000여명의 고귀한 인명을 희생당하는 전무후무한 대참사를 겪었다. 그 참혹한 아비규환의 현장은 차마 필설로 표현하기 어렵고 그 잔혹함을 떠올리면 온몸에 전율이 느껴진다. 인류 최대의 비극이자 최악의 아수라장과도 같은 상황에서도 당시 부시 대통령과 루돌프 줄리아니 뉴욕시장은 테러 발생 2주일 후에 미합중국 전체 국민들에게 오늘부터 정상적으로 각자 일상 생활로 돌아가 자기에게 주어진 의무와
이순신이 넬슨보다 나은 점무한경쟁의 시대에 진입한 오늘을 사는 리더들에게도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26전 26승의 신화를 이룩한 이순신 장군(이하 이순신)의 정신과 전략은 리더십의 전범(典範)이며, 모델이며, 귀감이기도 하다. 러일전쟁에서 러시아 발틱함대를 전멸시킨 일본 해군제독 도고 헤이하치로는 자기를 이순신 장군에 비할 수 없다면서 한 말이 인상 깊다. “이순신 장군에 비하면 나는 일개 하사관에 불과하다. 만일 이순신 장군이 나의 함대를 가졌다면 세계의 바다를 제패했을 것이다.”이순신에 결코 우호적일 수 없는 일본 제독의 말치고
봄이 시작된 9월 첫 주말 시드니 부동산 시장이 82.7%의 높은 경매낙찰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낙찰률은 지난 8월 초부터 5주 연속 80%대를 유지하고 있다. 경매 물량도 증가세를 보였다. 8월 마지막 주 583채, 9월 첫 주 522채 등 매주 500-600채의 매물이 경매로 나오고 있다. 총선이 실시됐던 지난해 9월 첫 주에는 212채의 매물만 경매로 나왔다. 8월 한달 간 시드니에서는 총 2660채의 경매 매물이 나와 1925채가 팔렸다. 9월 첫 주 시드니의 지역별 평균 경매낙찰률은 도심서부 지역이 89.7%로 가장
신규 주택대출에서 첫주택구입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저금리와 투자용 주택 구입 붐 속에 투자자 대상 주택대출이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지만 실수요자인 첫주택구입자들은 주택가격 급등으로 시장에서 밀려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것이다. 호주통계청에 따르면 7월 신규 주택대출에서 첫주택구입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12.2%였다. 1991년 첫주택구입자 대출 관련 통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6-7월 자가거주용의 주택대출액은 총 171억 달러로 전월 대비 거의 변화가 없었던 반면, 투자용 대출액은 총 115
멜번의 주택임대료 상승으로 저소득 가계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료 상승 여파는 그 동안 비교적 임대료가 낮은 지역이었던 단데농과 프랭크스톤 등지의 임대료까지 올려 놓아 서민들의 주름살이 늘고 있다. 볼윈, 브런스윅 등지는 1베드룸 임대료가 주당 최고 300달러에 이르고 있어 임대료 안정화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9일 멜번의 빅토리아 상원에서 열린 주택 안정화 관련 청문회에서 밝혀졌다. 청문회에 참석한 세입자연합(The Tenants Union)의 제임스 베넷 대표는 멜번의 임대료 수준이 너무
The NSW government is seeking to advance Sydney as a leading financial services centre and regional trading hub for the Chinese currency, the Renminbi (RMB). NSW Premier Mike Baird announced an initiative to promote Sydney as a RMB settlement hub, outlining Sydney’s financial services capabilities d
When we were in Korea in the 1950s and 60s, Korea had just emerged from the devastation of the Korean War. It is as remote from the Korea of today as chalk is from cheese (a common saying in English culture.) We frequently travelled between Seoul and Pusan by train, a journey taking about 8 or more
Ice bucket challenge. Surely you have seen something about it by now. Celebrities, athletes, politicians, and even some of our friends and acquaintances have participated. I don’t think I need to tell you the ice bucket challenge is a fundraiser. But I have found a surprisingly large number of peopl
In October 2012, a Pakistani girl, Malala Yousafzai, was on a bus going to school in Swat, Pakistan. Conservative elements in Pakistan are determined that women do not obtain an education, and are willing to murder girls who attempt to go to school. On that day a gunman entered the bus, asked for he
A new version of the Live Traffic App has been released with a text to speech function for drivers while they are on the road. The new text to speech function is part of an upgraded version of the existing Driver Alerts feature in which the details of nearby incidents including the location and the
HSC students are now able to prepare for the exams on their mobile phones.On Wednesday, Minister for Education Adrian Piccoli released an app for multiple choice exam questions to help students prepare for the Higher School Certificate (HSC). “With the HSC written exams starting in October, this app
Korea’s traditional rice wine, Makgeolli is found to have anti-cancer properties. A research team at the Korea Food Research Institute (KFRI) announced last Tuesday that they first discovered anti-cancer and anti-tumor compound squalene, which prevents onset and development of cancer. Dr Ha Jae-ho,
The Sydney Korean Association and Strathfield Council held an event at the building site of the Korean garden on Monday for the Chuseok holiday. They had the signboard hanging ceremony and the Australian and Korean flags hoisting ceremony at Bressington Park, Homebush. This event was attended by the
9월은 호주의 봄이 시작되는 시즌이다. 그래서인지 불어오는 바람에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요즘이다. 살랑살랑 봄바람에 두둥실 들뜨는 마음처럼 오색창연 연을 하늘 위로 팔랑팔랑 띄우는 바람의 축제(Festival of The Winds)도 이번 주말 펼쳐진다. 시드니 봄 행사 중 가장 화려한 바람의 축제를 육하원칙으로 정리해보았다. WHO-누가?호주 연날리기 협회에서 진행한다. 호주를 비롯 연을 사랑하는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민족이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WHEN-언제?일 년에 한번 열리는 축제로 매년 9월 둘째
역경은 꿈으로 숙성시키고, 시련은 희망으로 다듬는다 전남 함평 시골 오지의 4남3녀 중 다섯째 자녀이자 장녀로 태어났다. 공무원이셨던 아버지를 5살인 어린 나이에 여의었다. 농사와 살림밖에 모르던 어머니 밑에서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수많은 고난을 겪으며 성장했다. 가난하고 퍽퍽한 삶이었지만 그의 어머니는 밭에서 갓 뽑아온 채소만으로도 푸짐한 밥상을 만들어주시던 훌륭한 요리사셨다. 그에게 요리는 ‘꿈’이 아닌 ‘생계’였다. 농사일로 늘 바쁘던 엄마를 도와 동생들과 오빠들의 끼니를 책임지는 건 그의 몫이었기 때문이다. 원
본다이 비치는 여러모로 기특한 관광명소입니다. 우선 교통이 편리합니다(시드니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이랍니다).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황금빛 백사장을 지닌 푸른 바다가 있다는 것은 거부하기 힘든 유혹이지요. 또한 큰 파도가 수시로 밀려들어 서퍼들의 천국이라 불린답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저렴하면서 맛좋은 유명 레스토랑도 주변에 포진하고 있어 식도락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랍니다. 바다를 마주보고 피크닉 하기 좋은 넓은 잔디가 있는 것도 본다이 비치만의 장점이지요. 본다이 정션 플라자와 옥스퍼드 몰 같은 대형 쇼핑몰이 있어 쇼핑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