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집값, 신공항 인접 장점 시티, 파라마타 이어 시드니 세번째 중심권 예상주정부, 브린젤리 → 브래드필드로 개명 시드니 남서부 지역이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마치 한창 자랄 아이들이 냉장고를 습격해 엄청난 양의 음식을 비워가는 십대의 모습처럼 엄청난 속도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드몬슨 파크(Edmondson Park)에서 오란 파크(Oran Park)에 이르는 지역은 학교와 공원, 기타 편의시설 등을 갖춘 새로운 커뮤니티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외에도 많은 시드니 외곽 지역이 계속 개발되고
제니퍼 듀크 부동산 전문기자 “미래 불확실성 아직 크다” 경고 주택가격이 주도(capital cities)를 중심으로 급등하는 양상이지만 향후 부동산 시장 전망을 조심스럽게 관측해야 한다는 우려가 제기됐다.제니퍼 듀크(Jennifer Duke) 부동산 전문기자는 "미래는 지금 못지 않게 불확실하다. 어떤 전망이든 걸러 듣는 것이 현명하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Sydney Morning Herald)지에서 주장했다.듀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1년여 동안 나온 여러 전망이 완전히 빗나갔다고 지적했다.팬데믹이 한창이었을 때 경제
이행 여부 관심, 지역 민심은 '희망적’ 호주 광산 부호 클라이브 파머(Clive Palmer)가 퀸즐랜드주 선샤인코스트에 오랫동안 방치 해온 파머 쿨룸 리조트(Palmer Coolum Resort)를 재개발하기 위해 1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이 지역의 연방 하원의원으로 한 번 당선됐던 그는 “이번 업데이트로 세계 불가사의(Wonders of the World) 복제품과 실제 크기의 트레비 분수를 포함한 유명 랜드마크를 본 딴 모형들이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머는 성명을 통해 "현장에 있는 300채의 아파트를
“매입자들 라이프 스타일, 시티와 출퇴근 등 중시” 코어로직(CoreLogic) 집값 통계에 따르면 지난 석달(2020년 12월부터 2021년 2월)동안 호주에서 가장 매입 수요가 높았던 인기 지역은 단독주택가격이 15% 이상 치솟았다. 시드니 노던비치와 멜번 모닝톤페닌슐라(Mornington Peninsula), 퍼스 북부의 제랄튼(Geraldton)과 남호주 유명 와인산지 중 하나인 클레어 밸리(Clare Valley) 등이 인기 지역으로 꼽혔다. 멜번 남서부 세인트 앤드류스 비치(St Andrews Beach)가 17.7%로
이번 주 발표된 통계국(ABS)의 주택시세에 따르면 작년 12월 분기(1-012월) 석달 동안 호주 집값은 평균 3.0% 올랐다. 이는 2019년 12월 분기 이후 분기별 최고 상승률이다. 경락률 증가와 매물의 매각 기간 단축 등 전반적으로 주택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가격이 오르고 있다. 주도별로는 멜번 3.4%, 캔버라 3.4%, 호바트 3.1%, 시드니 3.0%, 퍼스 2.9%, 브리즈번 2.7%, 애들레이드 2.6%, 다윈 2.2% 순이었다. 단독주택은 시드니 3.9%, 멜번 3.7% 상승률을 기록했다. 아파트는 시드니 1.4%
코어로직(CoreLogic) 통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3월 13-14일 약 2,232채의 주택 경매를 기준으로 전국 주도 평균 83.2%의 매우 높은 경락률(auction clearance rate)을 기록했다. 주도별로 시드니는 87.4%, 멜번은 80.3%의 경락률을 기록했다. 캔버라가 95%로 전국 주도 중 경락률 최고였다. * 멜번: 1,094채 80.3%. 한 주 전 487채 75.2%, 작년 동기 1,201채 65.6%.* 시드니: 817채 87.4%. 6주 연속 80% 넘어. 한 주 전 789채 82.9%. 작년 동기
인근 랜드윅카운슬 “인프라 감당 못해” 공사 중단 촉구 시드니 동부 페이지우드의 주상복합단지 개발프로젝트인 페이지우드 그린(Pagewood Green) 2단계 공사에서 호주 최대 아파트 개발회사인 메리튼(Meriton)의 2개 타워(16, 17층) 393세대 아파트신축 계획에 인근 카운슬인 랜드윅(Randwick City Council)이 공사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페이지우드 그린은 이스트가든(Eastgardens)의 구 브리티쉬 아메리칸담배 공장(British American Tobacco) 부지에 30억 달러 규모의 대단위
“멋대로 용도변경.. 특정 회사 이익 커져” 시드니 이너 웨스트 지역인 로즈 이스트 재개발(Rhodes East redevelopment)과 관련, 개발기획부(Dept. of Planning)가 존 시도티 지역구(드럼모인) 주의원과 개발회사 빌버지아(Billbergia)를 NSW 반부패조사기관인 ICAC에 조사 의뢰했다.이번 주 시드니모닝헤럴드지에 따르면 시도티 전 체육부 장관이 아파트 개발회사인 빌버지아에 이익을 주려고 수십억 달러 규모의 개발계획에 부당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부당 개입은 기획부 고위 관료들
수요 급증.. 바이어들 중 'FOMO' 현상 나타나"2017년 피크 가격 3,4월 중 추월 예상" 사상 최저 수준의 장기 저금리, 양호한 경제 회복, 코로나 감염상태 호전 등의 플러스 요인으로 내집 마련 희망자들이 대거 주택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이들 사이에 지금의 시장 진입(매입) 시기를 놓치면 내년엔 또 오를 것이라는 걱정(fear of missing out: FOMO) 때문에 주택매입을 적극 고려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코어로직(CoreLogic)의 2월 집값 통계에 따르면 호주 8대 주도의 중간가격(med
쉐인 올리버 “가격 상승세 몇 달 지속 예상” 통계국(ABS)은 1월 호주 금융기관들이 무려 288억 달러의 홈론대출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보다 11% 높고 1년 전 동기 대비 44% 높은 수준이다. 금융권에서도 ‘놀랄만한(astonishing) 수준’이라는 반응을 보인다. 자가주거용(owner-occupiers) 대출이 221억 달러로 2020년 1월보다 52% 급증했다. 투자용 대출도 2002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인 66억 달러로 지난해 1월 보다 23% 상승했다. 1월 신규 홈
“저금리, 경기 회복, 매물 부족 등 복합 요인” 2월 호주 집값이 기록적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 코어로직(CoreLogic)에 따르면 대도시(전국 주도)는 2월 한달 동안 평균 2%, 지방(regional markets)은 2.1% 상승했다. 이는 2003년 8월 이후 월별 최고 상승률이다.대도시 중 시드니와 호바트가 각각 2.5%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호주 주택시장은 2009-10년 글로벌 금융위기(GFC) 이후 가장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어로직의 연구 책임자인 엘리자 오웬(Eliza Owen)은
3천세대 공공아파트 신축 프로젝트 난항 스토크스 장관 “타결 못하면 기획부 개입” 경고 시드니 시티카운슬과 NSW의 정부임대주택 에이전시(social housing agency)인 토지주택공사(Land and Housing Corporation: LHC) 사이의 이견으로 진척되지 못하고 있는 시드니 워털루 정부주택단지(Waterloo public housing estate)의 재개발사업에 대해 롭 스토크스 NSW 개발기획 장관(Planning Minister)이 “양측이 조속히 문제를 풀지 않으면 수주 안
“25년 거주, 원상태 보존.. 박물관 활용 추진” 70년대 초반 재임한 고프 휘틀럼 전 총리가 25년동안 살았던 시드니 남서부의 단독주택이 경매 전 흥정을 통해 115만 달러에 매각돼 휘틀럼 박물관으로 복구될 전망이다.시드니 남서부 카브라마타(Cabramatta) 소재 알버트 스트리트(Albert Street) 32 번지의 4 베드룸 하우스는 휘틀럼 전 총리가 1956년부터 1978년까지 23년동안 살던 집이다. 이 집은 경매일 전인 2월 19일 휘틀럼 유산재단(Whitlam Heritage Home Fund)이 흥정 끝에 매입했
올해 시드니•멜번 7-8%, 브리즈번•퍼스 9-10%↑ 예측 호주 4대 은행 중 가장 많은 홈론 대출을 점유하는 코먼웰스은행(CBA)은 “호주가 주택 호황기의 문턱에 도달했다(on the cusp of a housing boom)”라고 진단하며 “향후 2년 동안 단독주택 가격이 16%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수요 부족(이민자 감소)으로 침체 상태인 아파트는 약 9%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CBA의 호주경제 담당 책임자인 가레스 에어드Gareth Aird) 이코노미스트는 “호주 집값(단독주택)이 전국적
휴가 분위기가 종료된 2월 첫 주말인 6일(토) 전국 주도의 주택 경매낙찰률이 83.8%로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전반적 매물 부족 상태에서 매입 희망자들의 열기가 가열된 것이 경락률 상승의 배경이다. 6일 전국에서 1,287채가 경매돼 전년 동기 1,167채보다 약 110채 늘었다. 코어로직(CoreLogic)의 잠정적 경락률(preliminary auction clearance rate)이 83.8%를 기록했다. 시드니(447채)가 89.1%로 급등했고 멜번(592채)은 80.8%였다. 켄버라(59채)는 92.7%로 전국 최고를
‘홈빌더 지원금’ 효과.. 자가주거용 39% 껑충 2020년 12월 신규 홈론 대출이 260억 달러로 8.6% 상승했다. 11월 5.6% 상승에 이어 두달 연속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1년 전 동기 대비 31% 급증한 셈이다. 260억 달러 중 자가주거용(owner-occupiers) 홈론이 199억 달러로 1년 전보다 무려 39% 껑충 뛰었다. 남호주와 노던테리토리준주(NT)를 제외한 전국적으로 상승 추세를 보였다. 12월 부동산 소유주들의 대출이 61억 달러로 8.2% 상승했다. 이는 1년 전보다 10.9% 높은 수준이며 201
집값 상승, 매물 부족 → 일부 바이어들 ‘포모 현상’ 지난 주말(1월 30-31일) 시드니와 멜번의 주택 경매 낙찰률(auction clearance rates)이 80%를 넘어섰다. 코어로직(CoreLogic)에 따르면 지난 주말 전국 주택 경매는 891채로 1년 전보다 266채 증가했다. 주도 평균 경락률도 81.1%로 작년 61% 보다 20% 높았다. 시드니, 멜번, 캔버라, 애들레이드의 경락률이 모두 80%를 넘었다, 브리즈번과 퍼스는 70%에 못 미쳤다. 멜번은 388채 경매 중 83%, 시드니는 272채 중 8
매입자 70% 이상 시드니, 캔버라 거주자들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작년 중반부터 해안가 인근 지역의 주택시장은 매우 분주하다. NSW의 남부 해안가(South Coast)에서 북부 바이런베이(Byron Bay)까지 부동산 중개인들은 매입 수요 증가세가 꺾일 줄 모르고 지속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센트럴 코스트 소재 맥그라스 고스포드(McGrath Gosford)의 앨런 보울러 중개인은 주말 파통가(Patonga)에 있는 침실 2개 있는 작은 집 경매에 30명 이상이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미 250명 이상이 인스펙션에 참여
시드니 관광 명소 중 하나인 달링하버에 있는 래디슨 호텔 앤드 스위트(Radisson Hotel and Suites)가 중국계 투자자에게 3800만 달러에 매각됐다고 경제일간지 AFR(오스트레일리아 파이낸셜리뷰)지가 27일 보도했다.AFR지는 ‘미스터 유(Mr Yu)’로 알려진 투자자가 100개 객실의 4스타 호텔을 인하된 가격(discounted)으로 인수했다고 전했다.
빅토리아 최다 판매, 서호주 최대 증가폭 ‘홈빌더’ 큰 효과.. “내년까지 일자리 충분” 코로나-19의 여파로 국가 경제의 대부분이 타격을 입은 가운데에서도 지난해 주택신축산업은 놀라운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공개된 주택산업협회(HIA)의 신축 주택판매(New Home Sales)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건설시장의 30%를 차지하는 100대 건설사가 작년 한 해동안 체결한 주택신축 계약이 7만2,158건으로 전년(5만4,477건) 대비 32.6% 급증했다. 특히 12월 신규주택매매 건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