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이옥란(시드니 영상회 회원)제목 : 해초촬영장소 : 시드니 Royal Botanic Garden
연방정부의 대학 재정 지원 감축으로 시드니대학은 향후 4년간 5040만 달러의 정부 보조금이 삭감될 예정이다.연방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정부의 보조금 감축 규모가 큰 최상위 4개 대학의 총삭감액은 4년간 약 2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대학 보조금 감축 규모가 가장 큰 대학은 퀸즐랜드대학(UQ)으로 4년간 5120만 달러가 줄어든다. 이어 시드니대, 멜번대, 모나시대, NSW대, 호주국립(ANU) 순으로 보조금 감축 규모가 크다.4년간 정부 보조금 감축액은 멜번대 4660만 달러, 모나시대 4600만 달러, NSW대 4300만 달러,
경쟁업체의 피인수 제안을 거절하면서 자사주를 대거 매입, 도덕성 논란을 일으킨 데이비드 존스의 비상임 이사 2명과 피터 메이슨 회장이 3개월 내에 임원직을 내려놓기로 합의했다고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 인터넷판이 10일 저녁 보도했다.이들은 이날 전격 회동을 갖고 향후 거취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이 같이 결론내렸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들의 결정은 주주들의 반발이 극에 달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데이비드 존스-마이어 인수합병 불발의 여파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으면서 일단락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호주의 대표적 백화점 브랜드 데이비드 존스의
도요타가 호주에서 생산량을 점차 줄이다 오는 2017년 생산을 중단키로 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포드와 홀덴에 이어 도요타마저 호주를 떠나기로 결정하면서 호주 제조업계 전반에 심대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고용시장 전문가들은 최대 2만 여 개의 일자리가 연쇄 효과에 따라 사라질 처지에 몰렸다며 위기론을 제기하고 있다.도요타 호주법인은 10일 오후 현지 생산공정을 2017년까지만 운용키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맥스 야쓰다 도요타 호주법인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금까지 내린 그 어떤 결정보다 가장 혹독한 결정이었다"고
로이힐 철광석 광산 개발프로젝트의 천문학적인 자금 조달이 이달 말 완료될 전망이다.호주 최대 갑부 지나 라인하트 회장의 역대 최대 규모 프로젝트인 로이힐 광산 프로젝트가 당초 목표 모금액인 78억 달러(한화 8조원,미화 70억달러)의 자금 조달을 2월 말까지 모두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경제 일간 오스트레일리안파이낸셜리뷰(AFR)가 합작투자 파트너 소식통을 인용해 10일 보도했다.그 동안 로이힐 프로젝트의 지분 70%를 보유한 핸콕프로스펙팅은 전체 12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기 위해 전 세계 금융기관과 꾸준히 접촉했으며
도요타가 호주에서 생산량을 점차 줄이다 오는 2017년 생산을 중단키로 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포드와 홀덴에 이어 도요타마저 호주를 떠나기로 결정하면서 호주 제조업계 전반에 심대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도요타 호주법인은 10일 현지 생산공정을 2017년까지만 운용키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막스 야쓰다 도요타 호주법인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오후 "생산 중단 결정은 지난 50년 간 자신의 모든 것을 회사에 바치고 헌신해온 전체 근로자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이라며 "2년 간 회사의 체질을 바꾸기 위한 뼈를 깎는 과
마약죄로 확정판결을 받고 인도네시아 발리의 교도소에서 9년 넘게 복역해온 호주여성 샤펠 코비(36) 씨가 10일 석방됐다.코비 씨는 이날 오후 스카프를 두르고 모자를 눌러쓴 채 경찰 차량에 탑승, 케로보칸교도소를 빠져나왔다. 그가 올라탄 차량은 검은색 밴이 호위하며 세민야크에 있는 고급 호텔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열띤 취재 경쟁을 벌여온 호주 언론들은 코비 씨의 첫 인터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그가 한 달 정도 휴식을 취한 뒤 채널7과 단독 인터뷰를 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돌고 있다. 채널7이 인터뷰를 성사시키기
촉망받는 한국계 호주인 골퍼 이민지(17)가 유러피언여자프로골프투어(LET) 호주레이디스마스터스(Australian Ladies Masters)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서호주에 거주하는 이민지는 9일 호주 골드코스트 RACV로열파인리조트(파 73)에서 끝난 '볼빅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아마추어 출전선수 중 최고 성적인 14언더파로 전체 준우승을 차지했다.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조카인 샤이엔 우즈(24, 미국)가 최종합계 16언더파로 생애 첫 마스
호주 스노우보드 선수 토라 브라이트가 지난 9일 스노우보드 슬로프스타일 여자부 결승에서 7위로 마감하며 끝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브라이트는 지난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스노우보드 하프파이프 종목에 출전해 호주 최초의 스노우보드 금메달리스트가 되어 이번 경기에서 호주국민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선수이다.스노우보드 슬로프스타일은 슬로프를 내려오면서 여러 도약대를 이용해 기술을 겨루는 종목이며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처음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브라이트는 결승 1차전에서 64.75점을 기록하면서 6위를 차지했지만 2차전
경쟁업체의 피인수 제안을 거절하면서 자사주를 대거 매입, 도덕성 논란을 일으킨 이사진에 대해 데이비드 존스가 해임 결정을 검토중인 것으로 드러났다.호주의 대표적 백화점 브랜드 데이비드 존스의 피터 메이슨 회장이 격앙된 주주들의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비상임 이사 스티브 바모스와 레이 클라팜 씨에 대한 해임을 고려하고 있다고 경제 일간 오스트레일리안파이낸셜리뷰(AFR)가 10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메이슨 회장은 기관투자자들과 해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를 계기로 전체 이사진들과의 사이에서 냉기류가 흐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주호주한국대사관(대사 김봉현)은 지난 8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에 호주국립대학교(ANU)의 윌로우스오팔파크(Willows Oval Park)에서 캔버라 지역 워홀러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비큐(BBQ) 행사를 개최했다.대사관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워홀러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2014년부터 대사관 홈페이지에 'Hello 워홀' 센터가 개설됐음을 알리고 이를 적극 활용해줄 것을 요청했다.행사에 참석한 워홀러들은 평소 다른 한국 워홀러들과 교류 및 정보공유 기회가 없었다고 말하면서 이번 BBQ 행사가 매
호주가 아시아 세기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안을 수 있는 인프라스트럭처를 아직 보유하지 못하고 있다고 켄 헨리 전 연방 총리실 재무수석이 경고했다.켄 헨리 전 수석은 줄리아 길라드 정권 시절 경제 브레인으로서 '아시아 세기의 백서' 발간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정부 요직에서 물러난 뒤 현재 NAB와 호주증권선물거래소(ASX)의 이사로 재직 중이다.그는 울릉공대학에서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안과 가진 인터뷰에서 "호주가 자원을 수출하기에 충분할 만큼의 항만 및 도로, 철도시설을 보유했는지 의문"이라며 "호주와 아시아 간의 서비스와 인
Stress is not only mentally draining, it is hazardous to our health. Indeed anxiety doesn't just lead us to sacrifice more sleep, drink more alcohol or eat more junk food, it also makes us more irritable and easily angered. Thus reducing stress is one of the critical keys to a more enjoyable, more
"건강한 자에겐 소망이 있고 소망이 있는 자에겐 모든 것이 있습니다."세계한민족여성네크워크(KOWIN) 호주지회(회장 고남희)의 권영규 3기 회장은 8일 열린 제 10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회와 회원 개개인의 발전이 자연스럽게 모국을 향한 등대의 불빛처럼 발산할 수 있도록 올 한해 우정을 나누고 서로의 멘토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권영규 3기 회장은 이날 고문을 대신한 격려사에서 "코윈 가족이 된지 10년이 됐고 코윈 안에서 나이를 먹어가고 있다"며 "이 울타리는 언제나 따뜻하게 느껴졌고 언제든 돌아올 수
단독주택을 짓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10년 만에 평균 두 배 가량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00년 단독주택 평균 건축기간은 4달 반이었으나 2010년에는 8달로 늘어난 것이다.8일 호주주택도시연구원(AHURI, Australian Housing and Urban Research Institute)에 따르면 갈수록 주택의 크기가 커지고 디자인이 더욱 웅장해짐에 따라 건축작업이 복잡해지고 있고 이는 현재 진행 중인 주택난에 일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체는 설령 요구된 기간 이내에 완공이 어려운 의뢰라도 거절하는 경우는 드물
Australians preferred to eat out with their significant other on Valentine’s Day last year, according to a study by IBISWorld.The study predicted Australian’s would spend over $936 million in the lead up to February 14 in 2013, a moderate increase of 3 per cent from 2012, and on average spend $41.Ac
Trendy Food 요즘 트렌디한 레스토랑에서는 얇게 구운 빵에 과일이나 채소, 치즈 등 토핑을 가득 올려 먹는 플랫 브레드가 인기다. 피자처럼 기름지지 않고 샌드위치처럼 빵이 두껍지 않다. 밀가루를 반죽해 발효 없이 밀어 브레드만 만들어두면 토핑만 달리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플랫 브레드 반죽하기 준비재료 밀가루 3컵, 이스트·설탕 1작은술씩, 천일염 ½작은술, 올리브오일 3큰술, 물 1컵, 로즈메리·타임 약간씩 만들기 1 밀가루는 체에 내린 뒤 가운데를 오목하게 파고 이스트와 설탕, 천일염을 서로 닿지 않게 넣
[우먼 동아일보] 전지현 스타일 Copycat Make Up 보습을 위해 한율 자운단 보습 진정밤을 충분히 덜어 마사지하듯 얼굴 전체에 발라 수분 공급을 한 뒤 메이크업 했다. 쫀쫀한 제형의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 발라 톤을 보정하고 컨실러를 활용해 눈 밑 다크서클을 커버하면 눈가가 환해지며 동시에 윤곽이 살아난다. 눈썹은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잘 정돈돼 있어 모양을 따라 빈 곳만 자연스럽게 채운다. 제작발표회에서는 블러셔를 과감하게 생략하고 립 컬러에 포인트를 줘 메이크업했다. 보디는 매끈해 보이도록 일리 토탈에이지 바디
기사입력 2014-02-09 12:20:00 기사수정 2014-02-09 12:20:37 사진=‘김지민 눈물’, KBS2 '인간의 조건' '김지민 눈물', '인간의 조건' 개그우먼 김지민이 방송 도중 눈물을 흘렸다.8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여성 멤버들이 '화학제품 없이 살기'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 화학제품의 범주에는 화장품이 포함돼 있었다. 미녀스타 김지민은 이 사실을 알고 좌절했다. 김지민은 "저녁에 라디오랑 방송 녹화가 있는데 민낯으로 해야될 상황이다. 요즘 또
[2014-02-06 18:03:00] 영화 한 장면. 담배를 많이 피는 사람은 삶이 게을러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다.브라질 파라나주 론드리나대학 연구팀은 흡연자 60명, 비흡연자 50명을 선정해 계보기를 착용하게 했다. 그리고 실험 대상자들을 하루 12시간, 총 6일간의 통계치를 분석했다.결론부터 말하면 흡연자의 걸음 수는 비흡연자와 비교해 상당히 적게 나왔다. 폐 기능 또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계보기에 나와 있는 수치를 비교해 보면 흡연자는 비흡연자와 비교해 최대 4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왔다. 예를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