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스필드시, 5대1로 통과시켜 ‘코리안가든’ 설립안이 가결됐다. 스트라스필드시는 최근 시의원 7명중 불참한 1명을 제외한 6명이 모인 가운데 회의를 열고 찬성 5명 반대 1명으로 설립안을 통과시켰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19일 마감된 디자인 의견 수렴 결과, 공간활용도가 높고 탁트인 전경이 장점으로 꼽힌 '옵션2' 디자인이 86%의 지지를 얻어 사실상 확정된 바 있다. 확정된 ‘옵션2′는 공간활용도가 높고 건물 등을 안쪽으로 집중 배치함으로써 한국식 표현으로 소위 ‘기(氣)’를 뚫리게 하는 탁트인 전경이 장점으로 꼽힌다는 해석이다. 특히 남는 공간에 1~2개 가량의 한국식 전통가옥을 더 설치할 수 있어 ‘공간의 미학’을 최대한 살릴 수 있다는 의견들이 접수된 것으
이스트우드경찰서 던컨 에딩턴 형사팀장 "한인사회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이스트우드경찰서의 던컨 에딩턴 형사팀장은 4일 호주동아일보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지역 커뮤니티 언론과 서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스트우드 한인상점 강도 사건과 관련해 "범인을 신속하게 체포할 수 있었던 것은 목격자의 빠른 신고 덕분이며 일처리도 한결 수월해질 수 있었다"고 한인들의 신고 정신을 높이 샀다. 에딩턴 형사팀장은 자신의 일에 사명감을 느낀다고 했다. 그는 "범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도 "범죄를 완전히 근절할 수 없다는 사실은 조금 안타깝다"고 말했다.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는 그를 분노하게 만든다고 했다. 에
지난 29대 한인회장 선거에 출마했던 민영진 전 후보 3일 이스트우드의 한 커피전문점에서 송석준 시드니 한인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송 회장은 4일 민 전 후보의 주장에 대한 반박 성명을 내고 사퇴주장을 일축했다. ▶ 한인회장 자격, 선관위 vs 한인회 규정=이번 교통 사고 건과 관련해 송 회장은 후보 시절 선관위에 ‘재판에서 1개월 이상(Prison more than 1 month)을 선고 받으면 한인회장직에서 즉시 사퇴한다’는 내용의 확인서를 제출한 바 있다. 민 전 후보는 “이 확인서는 당시 송 후보 측과 선관위끼리 동의한 것이지 나는 어떠한 동의도 한 것이 없다. 선관위 위원도 민형사상 처벌을 받은 자는 자격이 없다는 조항이 있다. 한인회장 입후보 시 신원조회
현행 2.5% 유지..2월 신년 첫 회의 호주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RBA는 3일 올 들어 마지막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 수준인 현행 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8월 2.5%로 인하한 뒤 4개월 연속 동결조치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내년 2월 첫 회의 때까지는 변동이 없게 됐다. RBA는 1월에는 통화정책회의를 개최하지 않는다. 지난 2011년 11월 이후 지금까지 RBA는 225bp(베이시스포인트), 2.25%p 금리를 낮췄다. 글렌 스티븐스 RBA 총재는 이날 통화정책회의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현재의 통화정책이 적절하다고 판단된다”면서도 “여전히 호주달러가 불안정하게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점은 우려된다”고 밝혔다. 스티븐스 총재
9월분기 0.6% 소폭 인상..연률 2.3% 호주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좀처럼 오름폭을 확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호주통계청(ABS)에 따르면 9월분기(7-9월) GDP 성장률은 0.6% 오르는데 그쳤다. 이는 시장의 기대치를 약간 밑도는 결과다. 계절조정치를 감안한 9월분기까지 1년간의 GDP 성장률은 2.3% 성장했다. 당초 AAP통신이 이코노미스트 13명에게 서베이한 결과, 9월분기 GDP는 0.7%, 연률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었다. 또 6월분기(4~6월)의 0.7% 성장률보다 다소 낮은 결과다. 글렌 스티븐스 호주중앙은행(RBA) 총재는 "추세를 밑도는 성장기조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호주달러 강세로 국내 수출업체의 경쟁력 악
한국영화 ‘무게’에서 열연한 조재현이 제1회 시드니국제영화제(SIFF)의 장편부문(Best Feature Film)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무게’는 제17회 몬트리올 환타스틱영화제에서도 조재현에게 남우주연상을 선사했다.‘무게’는 조재현, 박지아, 안지혜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곱추 정 씨의 사연을 축으로 각양각색의 주변 캐릭터들이 펼쳐 보이는 다양한 사연들을 쫓는 이야기로 부제가 ‘정씨의 슬픈 이야기’다. 배우 조재현은 이 영화의 작품성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주연 캐스팅 제안에 노게런티로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시드니국제영화제를 총괄한 김시우 감독은 “많은 심사 위원들이 조재현의 뛰어난 연기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그외에 장편부문에서 캐나다
호주의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호주달러 가치가 미화 90센트대로 급락했다.호주통계국(ABS)에 따르면 9월분기(7-9월) 경제성장률(GDP)이 0.6%에 그치면서 9월말까지 연간 성장률도 2.3%에 머물렀다. 이는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분기 0.7%와 연간 2.6% 성장률에 못미치는 수치다. 또한 전분기(4-6월)의 성장률(0.7%)과 연간 성장률(2.4%)에도 뒤지는 실적이다.광산, 건설, 교통, 창고운수, 금융, 공공관리, 보건 산업이 경제성장률 상승을 견인했다.저조한 경제성장률 발표로 4일 호주달러는 미화 0.9136달러에서 0.9029달러로 급락했다. 호주달러는 5일에도 미화 0.9015-0.9049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권상진 기자 jin@hojudo
한국의 채소 저장 문화인 김장 문화가 드디어 세계에서 인정받게 됐다. 5일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개최된 제8차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에서 김장 문화가 인류무형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으로 등재됐다.이에 대해 문화재청은 “일부 전승자가 아니라 전 국민이 행하는 생활 속의 무형유산인 김장 문화가 유네스코에 등재돼 국제 무대에서 한국 문화의 가시성을 제고하고 무형유산의 중용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아리랑, 종묘제례, 판소리, 강강술래 등 총 15개를 인류무형유산에 등재시킨 한국은 이번 김장 문화가 지정되면서 16개로 늘어나게 됐다.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세대를 거쳐 내려온 김장이 한국인들
2013한호예술재단(KAAF) 예술상 시상식 한국문화원서 개최지난달 29일 주시드니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호예술재단(KAAF, 회장 이호임) 예술상(Art Prize) 시상식에는 호주의 중견작가들과 한인 예술인들이 모였다. 국적에 관계없이 호주 내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 4월부터 뜻이 있는 예술인과 기업인들과 결성을 상의했고 7월에 재단을 발족했다.올해 1등상(상금 5000달러)은 나우라(Nowra) 출신의 호주 작가 블라디미르 바락의 ‘어 월드 오프 디퍼런스(A World of Difference)’, 2등상(상금 1000달러)은 박이원 작가의 ‘훼어 두 아이 리브(Where Do I Live)’, 3등상(상금 500달러)은 캐롤라인 질린스키의 ‘더 게이트(The Gate
[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500"] [▲ 사진설명: 김종우 기아자동차 호주법인장(좌), 김철환 현대자동차 호주법인장]한호 FTA, 자동차 업계 조심스러운 추이 관측 "원론적으로는 환영하지만 실효성을 말하긴 다소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 한호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되면서 자동차 관세가 철폐됐지만 재호주 한국자동차업계는 이같이 신중한 견해를 밝혔다. 한호 양국 정부는 지난 5일 인도네시아 발리서 열린 제7차 공식협상을 끝으로 모든 쟁점에 대한 합의를 도출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이 가운데 이례적으로 종전 5%의 세율이 적용되던 자동차 관세가 즉각 폐지된다는 점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이
신차 판매시장 8.8% 점유..TAFE에 i40 기증 현대차가 호주 신차 판매시장에서 3개월 연속 시장점유율 3위를 수성했다. 현대자동차 호주판매법인(법인장 김철환)은 지난 11월중 8530대의 신차를 팔아 점유율 8.8%를 기록하면서 도요타자동차와 홀덴자동차에 이어 점유율 3위를 유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역대 11월 판매실적중 최고다. 현대차는 지난 9월 점유율 3위에 오른 뒤 지난달까지 3위를 지키며 약진했다. 현대차의 뒤를 이어 마즈다와 포드, 니산, 미쓰비시가 4~7위권에 포진했다. 현대차의 11월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 증가했다. 호주의 신차판매시장이 주춤하며 모두 9만6924대가 팔려나가 전년 동기대비 1.4% 하락한 가운데 두자릿수 증가세를 기록, 점
주호주한국대사관(김봉현 대사)과 서호주 주정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퍼스에서 제2차 웨이커(WAKER)포럼을 개최했다. 양측은 서호주의 자원.에너지 협력을 강화하고 FLNG를 비롯한 한국 기업의 해양플랜트 개발 및 인프라건설사업 참여 확대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고 대사관은 6일 밝혔다. 김봉현 대사는 개회사에서 "서호주는 자원.에너지.인프라건설 분야에서 한국에 중요한 지역으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다"며 "이번 포럼 등 다양한 계기를 통해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대사는 또 "제조업이 강한 한국과 튼튼한 과학.연구 기반을 가진 호주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는 '창조경제' 협력을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호주정부의 자원.에너지.인
엠블랙 에일리 휘성 알렉산더 옹알스 등 정상급 스타 총출동 시드니도 멜번도 브리즈번도 아니었다. 한국의 톱스타들이 찾아간 곳은 호주 서부의 광산도시 퍼스였다. 한국으로 치면 해외 스타 내한공연을 서울도 부산도 대구도 아닌 강원도 태백산맥의 한갓진 도시에서 개최한 것과도 같았다. 물론 퍼스는 서호주의 대규모 도시이지만 한류 열풍의 전초기지인 문화원이 동부 시드니에 있는 만큼 손쉽게 흥행을 장담할 수 있는 곳은 아니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30일 K-pop 콘서트 ‘필 코리아’가 한류 불모지와도 같은 퍼스에서 개최됐다. 주호주한국대사관(대사 김봉현),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이팔성), 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이동옥)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현대자동차, 포스코, 포스코건설, 광물자원공사, 한국전
‘코뿔소’ 이동옥 시드니문화원장 ‘뚝심’ 발휘 흥행실패 우려 딛고 ‘명분과 실리’ 두토끼 잡아 ‘필 코리아’ 공연이 퍼스에서 개최된 데에는 이동옥 시드니문화원장의 공로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재외문화원장회의에 참석하는 동안 이 원장은 따로 시간을 내 이번 공연을 추진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왔다. 모두들 흥행이 보장되는 시드니나 멜번을 고집했지만 이 원장은 “한류 불모지에서 열려야 의미가 있다”며 모험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퍼스는 공연 자체가 자주 열리는 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공연 관련 대여료가 비싸다. 시드니와 멜번에 비해 2배 이상의 비용이 발생한다. 그럼에도 흥행을 장담할 수 없어 많은 우려가 제기된 것이 사실이었다. 심지어 문화관광부는 이번
[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500"] [▲사진설명: 올해 아리아어워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에어 서플라이 멤버 러셀 히치콕(사진 오른쪽)과 그레이엄 러셀. 사진은 지난 2011년 내한 공연 당시]제27회 아리아어워드서 값진 선물 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내한공연 ‘로스트 인 러브’, ‘메이킹 러브 아웃 오브 나싱 앳 올’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 온 호주의 전설적인 뮤지션 에어 서플라이가 지난 1일 시드니의 더 스타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제27회 아리아어워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에어 서플라이의 리더 러셀 히치콕은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40여년 간 우리는
피아니스트 문재원이 오는 15일(일) 저녁 6시 시드니 음대 콘서버토리움 버브루겐 홀(Verbrugghen Hall, Sydney Conservatorium of Music)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한다. 문재원은 독일 하노버 음대에서 8년 간 피아노 최고연주자 과정을 이수한 뒤 호주로 귀국한다. 시드니에서 연주하기는 6년 만에 처음이다. 유명한 피아노 거장들을 교수진으로 두고 있는 하노버 음대는 피아노 부문에서 세계 최고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문재원은 지난 2004년 시드니 국제 피아노 경연대회에서 특별상을 받으며 전 세계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모으기도 했다. 이번 연주회는 ‘시드니클래식디자인’의 주관으로 열리며 입장료는 20달러다. 독주회 관련문의는 전화(02 9746 568
한국선수단 총 40명 참가, 5일 현재 금5 은8 동6세계의 지체 장애우들이 스포츠를 통해 친선을 도모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개최하는 2013스페셜올림픽 하계대회가 지난 1일 뉴캐슬에서 개막해 오는 7일까지 열린다. 한국은 대회 9종목 중 4종목(육상, 수영, 보체, 배드민턴)에 총 40명(선수 27명)의 선수단(단장 석호현)이 출전했다.1일 개막식은 헌터 스타디움(Hunter Stadium)에서 열렸다. 약 2만5000명의 관중들은 32개국에서 온 2500명의 선수단을 열렬히 환영했다. 개막식에는 쿠엔틴 브라이스 호주 연방총독, NSW 주정부에서 가브리엘 업튼 스포츠 레크리에이션부 장관, 존 아자카 노인 및 장애인 서비스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개막 다음날
[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505"] '토닥토닥..귓속말' 지난 2011년 3월 배리 오페랄 후보가 주총리 당선을 확정지은 뒤 시드니 서부 '파라마타 이글스'팀의 럭비클럽에서 열린 '자유당 NSW 정권교체 축하' 연회장에서 격려 방문한 당시 토니 애봇 연방야당 대표(현 연방총리)와 귓속말을 나누고 있다. 배리 오페랄 NSW주총리가 3번째 인도 방문에 나섰다. NSW주총리실은 지난달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페랄 총리의 인도 방문 소식을 전하면서 이번이 3번째 공식 방문이라고 밝혔다. 오페랄 주총리는 이번 인도 방문에서 양국 간 투자 및 교역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배리 오페
2013스페셜올림픽 한국 선수단 석호현 단장“허허허…”2013스페셜올림픽에 한국 선수단을 이끌고 참가한 석호현 단장은 대회 준비하면서 그 동안 힘들었던 점에 대해 묻는 질문에 웃음으로 대답했다. 그 간의 고생을 짐작할 수 있었다.석 단장은 “메달 개수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아이들(석 단장은 선수들을 계속 이렇게 불렀다)이 이 대회를 통해 자신감과 자긍심을 갖게 된 것이 큰 수확이죠”라고 말한다. 장애우 올림픽인 패럴림픽에 대한 인지도는 높은 편이지만, 지적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페셜올림픽에 대한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석 단장은 “스페셜올림픽은 아이큐 70 이하로 의사소통도 어려운 아이들이 참가하는 대회예요. 이런 대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엄청나게 달라지고
5일간 ACT 동성결혼법 발효 예정대법 위헌소송 판결 늦어져 가능 연방정부가 대법원(High Court)에 제기한 동성결혼법 위헌 소송의 판결이 늦어짐으로써 ACT에서 호주 사상 첫 동성결혼식이 열리게 됐다.연방정부는 ACT 준주의회가 지난달 22일 호주에서 처음으로 합법화시킨 동성결혼법이 연방 결혼법에 위배된다며 위헌 소송을 제기했다.하지만 대법원이 ACT의 동성결혼법 발효 5일 후인 오는 12일 위헌소송 판결을 내릴 것이라고 밝혀 ACT의 동성결혼법이 최소한 5일간 효력을 갖게 됐다.호주 언론들은 동성애자들이 5일간의 막간을 이용해 대거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ACT의 사이몬 코벨 법무부 장관도 동성애 커플들이 이번 주말에 결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