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노년연구소 소장 진기보 씨가 KBS 아침마당에 나왔다. 베이지색 양복에 빨간 구두를 신고, 웃음을 한아름 안고 나와 많은 박수를 받는다. 박수 받는 인생으로 산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삶인 것 같다. 노년을 어디서 누구와 무엇 하면서 살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알아듣기 쉽게 풀어서 말하는데, 베푸는 손이 되고, 사랑의 손이 되어, 주어진 환경 속에서 웃음을 나누며 사는 것이 제일 행복한 삶이라 한다.진시황제는 불로초를 구하려 애썼지만 4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부귀영화와 산해진미가 생명을 길게 하는 것이 아니다. 2011년 통계에 의하면 100세 이상 노인은 일본47,000명, 미국 84,000명, 한국은 1,836명이었다. 하지만 그냥 오래 사는 것만이 행복은 아니며, 병없이 즐겁게
2013.08.15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