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호주와 ‘트레블버블’ 일시 중지 ‘본다이집단감염’ 계기 시드니 확진자 급증 조짐여러 주 광역시드니 일대 ‘핫스팟’ 선포 필수 목적 방문만 이동 허용귀경객도 14일 격리 조치 시드니 동부 본다이에서 시작된 코로나 지역사회 집단감염이 24일 오전 총 36명으로 늘어났다. 이같은 확진자 증가 사태로 각 주/준주들이 발 빠르게 주경계를 걸어 잠그고 있다. NSW 주경계가 사실상 호주 전역에서 폐쇄된 것과 다름없다.6월 23일(수) 기준으로 NSW에 대한 뉴질랜드와 호주 각주/준주별 경계 규제는 다음과 같다.▶ 뉴질랜드
▶ 호주인 63% “중국을 호주의 안보위협 인식” 작년대비 21% ↑, 34%만 경제적 동반자 21% ↓▶ 양국 관계 악화 책임은? 56% “중국”, 38% “공동”, 4% “호주 잘 못” ▶ 미-중 군사 충돌시 41% “호주, 미국 도와야”, 57% “중립 유지해야” 호주의 1위 교역국인 중국에 대한 호주 국민들의 신뢰가 추락했다.로위국제연구소(Lowy Institute)가 3월 호주인 2,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응답자의 63%가 중국을 ‘호주의 안보 위협’으로 인식했다. 이는 작년의 41%
페이스북 사용량 하락 폭 최다‘기후변화’ 대응 의지 커져 55% 1월26일 오스트레일리아데이 경축 반대 2년 만에 실시된 ABC의 '2021년 전국여론조사’(Australian Talks National Survey 2021)는 두 해 동안 호주인의 생활습관과 생각에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보여주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 중 하나는 기술에 대한 태도다. 일단, 호주인의 소셜미디어 사용량이 감소했다.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주요 플랫폼 모두 '매우 자주 사용한다'고 답변한 비율이 줄었다.페
락살 시장, 한인커뮤니티에 현장 일부 공개 9월 완공 예정인 이스트우드 로우스트리트(Rowe Street)의 공용 주차빌딩(2시간 무료)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라이드시는 24일 공사 현장 일부를 공개했다. 2층 슬래브(suspended slab) 공사가 진행됐고 2층 측면 패널(side panel)이 올라갔다.라이드시가 전액 예산을 지원하는 이 주차빌딩은 지난 50년동안 시가 추진한 최대 규모의 건물 공사다. 완공되면 방문자/쇼핑객들 위해 약 160대 주차공간이 2시간동안 무료로 제공된다. 이스트우드 한인 상권의 심각한
1명 18-21일 뉴질랜드 다녀와 NSW에서 22일(화) 오후 8시 이후 13명의 코로나 지역사회 감염자가 늘어나면서 본다이 집단감염(the Bondi cluster)으로 시작된 감염자가 31명으로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후 8시까지 10명이 늘었다, 이중 7명은 21일 이미 발표된 감염 사례다. ▲ 21일 이미 발표된 7명 사례 * 웨이벌리(Waverley) 소재 세인트 찰스 가톨릭초등학교(St Charles Catholic Primary) 학생 * 울릉공 60대 남성(기존 감염자의 접촉자) * 가족 5명(기존 감염자
가정 방문 5명, 실내 마스크착용 영업장 4평방미터 1명실외 행사 수용 능력 50% 규제 시드니 시티, 웨이벌리 등 7개 카운슬 거주자 이동 제한 등 시드니 동부 본다이 집단감염 관련 코로나 확진자가 31명으로 급증하면서 NSW 주정부는 23일(수) 오후 4시부터 새로운 규제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공영 ABC 방송이 이날 오전 보도한 새로운 규제(예상)는 다음과 같다. * 가정 방문 5명(아동 포함) 제한* 모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작업장과 실외 행사장 포함* 실내 영업장에서 서서 술 마시는 행위 금지(drinking w
업체 명시 안해도 처벌, 8만2,500불 지급 판결 업체를 비방하는 SNS 글을 게재한 전 직원에게 거액의 손해배상 판결이 내려졌다.브리즈번 지방 법원은 뷰티풀 미용성형 클리닉(BeautyFULL Cosmetic Medical Clinic)에서 일했던 한 직원이 인스타그램에 고용주를 비방하는 글을 올려 이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8만2,500달러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해당 직원은 뷰티클리닉 인스타 계정에 ‘코로나-19 현장에서 일하는 마거릿 박사’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을 ‘가짜’(fake)라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네트워크 7 ‘토쿄올림픽 중계’로 바람몰이 2021년 호주의 3개 상업용 지상파 방송(채널 7, 9, 10) 중 채널 7이 6월 하순까지 25주 중 13주에서 라이벌인 채널 9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청률 경쟁에서는 나인이 38.63%로 세븐 37.21%을 간발의 차이로 앞섰다. ▲ 6월 21일(월) 호주 지상파 방송사 시청률은 다음과 같다:공영 ABC 16.4%세븐 네트워크 27.0% 나인 네트워크 28.0%네트워크 10 21.8%SBS 네트워크 6.8% 채널 7의 세븐 네트워크(Seven N
더보 소재 웰링턴교도소 4개월 운영 중단, 집중 방역 시행 NSW 최대 규모의 교정시설에 쥐 떼가 출몰하면서 교도관과 수감자 수백명이 강제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NSW 중부 더보(Dubbo) 인근에 위치한 웰링턴 교정센터(Wellington Correctional Centre)에 쥐 떼가 대거 나타났다. 쥐덫에 걸리거나 약을 먹고 죽은 쥐 사체가 부패하면서 진드기, 쇠파리 등의 해충이 득실거리기 시작했고 교정 당국은 수감자의 건강과 안전을 우려해 결국 이감 조치를 감행하기로 했다. NSW교정국(CSNSW)의 피터 세베린 국장은
2단계 SNS 관련 책임 여부 결정 논의 호주 명예훼손법 개혁이 소셜미디어에 공유된 명예훼손적 게시물에 대한 법적 책임을 명확히 하는 방안을 모색한다.호주의 모든 주와 준주는 2020년 7월 기존의 명예훼손법을 정비하고 법을 서로 통일하기로 합의했다.1단계 개혁 법안은 언론인을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공공 이익 방어(Public interest defence)’ 조항과 사소한 문제로 불거지는 고비용의 장기 소송을 사전에 막는 장치를 마련했다.원고는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하는 출판물의 진술들을 발행처에 미리 통지하고 이 출판물로 심각한
NSW에서 21일(월) 오후 8시까지 5명의 지역사회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했다. 이중 2명은 21일(월) 오전에 이미 발표된 사례다. 또 지난 밤새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 통계는 23일(수) 발표된다. 이로써 본다이 집단감염자는 총 21명으로 늘어났다. 빅토리아주에서는 지역사회 추가 감염이 없었고 퀸즐랜드에서는 1명 발생했다.NSW에서 21일 발표된 2명은 시드니 북부지역 거주 50대 여성과 동부 거주 30대 남성으로 두 사람 모두 기존 감염자들의 접촉자들이다.그 외 3명은 시드니 남쪽 일라와라(Illawarra) 거주
퀸즐랜드 주경계 통과서 ‘허위 신고’ 적발각각 9일•10일 확진 판정, 2개 주 감염 주의경보 촉발 최근 빅토리아주 록다운에도 불구하고 NSW 내륙지방을 거쳐 퀸즐랜드 남동부까지 여행한 멜번의 코로나 확진자 부부에게 각각 4,003달러의 벌금이 부과됐다.18일 퀸즐랜드 경찰은 성명을 통해 40대 멜번 부부가 퀸즐랜드 주경계 통관(border declaration) 절차에서 허위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벌금형을 처벌받았다고 밝혔다. 이 멜번 부부는 지난 6월 1일 승용차로 멜번을 떠나 NSW를 거쳐
공정근로움부즈맨(FWO)이 수십 명의 매니저의 임금을 체불한 혐의를 받는 울워스(Woolworth)를 상대로 법적 조치에 들어간다.울워스는 지난 2019년 수천 명의 직원에게 3억 9000만 달러의 급여를 적게 지급했다는 사실을 FWO와 호주증권거래소에 공개한 바 있다.FWO는 2018년 3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울워스 매장 관리자 70명을 표본으로 삼아 울워스의 임금체불(underpayment) 실태 조사를 했다.조사 결과, FWO는 울워스가 70명의 매니저급 직원에게 총 117만 2282달러를 미지급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애들레이드북부 파라필드공항 비행훈련 시설 이용 호주 최초 7월부터 허용, 최대 160명 2주 격리 남호주 주정부의 유학생 격리 허브 계획이 연방정부의 승인을 얻게 되면서, 남호주는 호주 국경 폐쇄 이후 유학생의 입국 기회가 열린 첫 번째 주가 됐다.이 허브는 애들레이드 북부 파라필드 공항(Parafield Airport)의 비행 훈련 부지에 마련됐다. 7월부터 남호주에 도착한 유학생들은 160명까지 수용 가능한 이 허브에서2주간 격리된다.이 계획은 지난 5월에 남호주 수석 공중보건자문관 니콜라 스퍼리어(Nicola Sporrier)
시드니 동부 집단감염자 20일 기준 9명 시드니 동부(본다이) 코로나 집단 감염자가 20일 9명으로 늘어나면서 20일(일) 오후 4시부터 시드니 시티와 동부 등 7개 카운슬 지역에서는 24일(목)까지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다. 광역시드니와 블루마운틴은 이미 17일(목) 오후 4시부터 대중 교통 이용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20일(일) 오후 4시부터 이 조치가 울릉공과 쉘하버(Shellharbour)까지 확대됐다. 또 이날 이 시간부터 시드니 시티와 동부 랜드윅을 중심으로 한 7개 지자체는 실내 모임에서 마스크 착용이
대신 6년내 도로이용세 km 당 2.5센트 부과 계획 NSW 주정부가 전기자동차 인지세(stamp duty on electric vehicles)를 폐지하고, 수천 달러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기자동차 이용 장려 정책을 추진한다. 2031년까지 NSW의 신차 절반 이상을 전기차로 구성하기 위한 5억 달러 계획의 일환이다.이번 주에 발표될 예산안에 들어갈 이 계획은 빅토리아주가 최근에 발표한 전기차 장려 계획의 5배에 달한다. 이중 상당한 비용이 주 전역의 고속도로에 전기차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데 투입된다.주정부는 올해
19일 오후 8시를 기준으로 NSW에서 2명의 지역사회 코로나 신규 감염자가 추가돼 9명이 됐다. 이날 오후 8시 이후 2명의 추가 감염자는 21일(월) 통계에 포함된다. 본다이정션 쇼핑센터 방문 후 울룽공을 들른 시드니 거주 30대 남성과 접촉자가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또 시드니 남부 서덜랜드(Sutherland Shire) 거주 60대 여성과 50대 남성 확진자는 21일 통계에 포함된다..▲ 6월 16일 이후 호주의 지역사회 감염자는 다음과 같다:* 16일: 빅토리아 5명 * 17일: NSW 4명* 18일: NSW 1명,
70대 여성(버클루즈 카페), 50대 남성(본다이정션 마이어) 확진 전염력이 강한 델타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리무진 운전기사(60대 남성, 본다이 거주)와 아내에 이어 둥부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감염자로 추가됐다. 이 남성은 6월 12일(토) 본다이정션(Bondi Junction) 웨스트필드 쇼핑센터에 있는 마이어 백화점(Myer) 방문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날 리무진 운전기사가 웨스트필드쇼핑센터를 방문했다. 케리 챈트 NSW 최고보건자문관은 “CCTV 검사 결과, 두 감염 사례는 백화점 안에서 잠깐의 접촉
시드니 악명 높은 범죄 가족 ‘하즈미’의 일원 범인(들) 차에서 총 쏜 후 도주, 노스우드서 불 탄 차 발견 시드니의 조직범죄단 두목 중 한명인 비랄 하즈메(34, Bilal Hamze)가 17일(목) 밤 시드니 시티에서 여러 발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그는 서큘라 키 인근의 한 건물에서 나와 브릿지 스트리트(Bridge Street)를 걸어가다가 차 안에 있는 범인(들)로부터 여러 발의 총격을 받았다. 그는 길거리에서 쓰러진채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숨졌다.경찰은 차 안에서 총격 후 도주(drive
50~59세 미접종자 210만명, 1차 AZ 접종자 81만5천명지난주 발생 혈전 환자 12명 중 7명이 50대호주 AZ백신 접종 380만명 중 60명 혈전부작용, 2명 사망 최근 호주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후 희귀혈전증으로 사망한 사례가 두 명째 나온 것과 관련, 정부가 AZ 백신 접종 연령을 50세에서 60세로 상향 조정하는 방침을 발표했다.17일 그렉 헌트 연방 보건부 장관은 “호주면역기술자문그룹(ATAGI)의 조언에 따라 AZ 백신의 접종대상 권장 연령을 변경했다”라며 “이는 상당히 ‘보수적’(conserva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