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1년간 혜택, 건설업 고용 증진 목적 NSW 주정부가 코로나 위기 기간 중 건설업의 고용 증진을 목적으로 80만 달러 미만의 신축 주택(newly-built homes) 또는 빈 택지(vacant land)를 구매하는 첫 내집 매입자들에게 인지세(stamp duty)를 면제하는 일시적인 혜택을 준다. 혜택은 8월 1일부터 12개월 동안이며 대상은 반드시 신축 주택 및 빈 택지여야 한다. 정부는 이 혜택으로 첫 매입자 약 6천명 이상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건설업 경기와 고용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
지난 주말(25, 26일) 시드니는 평균 60%, 멜번은 40%의 경락률(clearance rates)을 나타냈다. 전년 동기 시드니와 멜번의 경락률은 각각 70% 이상이었다. 도메인(Domain)에 따르면 시드니는 25일 546건의 경매 예정 중 83건이 취소됐고 339건의 보고를 토대로 한 경락률은 63.5%였다. 510건이 예정된 멜번은 203건이 최소됐고 229건의 결과를 토대로 45.4%의 경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온라인 경매에서 경락률은 83%로 매우 높았다. 25일 시드니 경매에서 최고가 낙찰은 울라라(Woollahra
국경봉쇄로 이민자, 유학생 격감 여파 시드니 시티(CBD)의 빈 임대 주택(대부분 아파트)이 지난해 대비 70% 급증했다. 에스큐엠 리서치(SQM Research) 통계에 따르면 임대 주택의 13.8%, 약 1300여 세대가 비어있다. 지난해 빈 집은 764세대로 약 1.7배나 늘었다. 공실률 증가의 이유는 짐작하는데로 코로나 팬데믹 여파 때문이다. 비아이에스 옥스퍼드 경제연구소(BIS Oxford Economics)의 사라 헌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시티 임대주택 시장은 이민과 유학생, 방문자 등에 크게 의존하는데 코로나 사태(국
퀸즐랜드 중부 해변 인근, 6헥타르 넓이30여명 숙박 시설, 태양열 등 자가 발전 퀸즐랜드 중부 예푼(Yeppoon) 해변에서 14km 거리에 있는 펌킨섬(Pumpkin Island)이 매물로 시장에 나왔다. 대보초 남부(Southern Great Barrier Reef)의 케플 군도(Keppel Group of Islands)에 있는 그레이트 케플섬(Great Keppel Island)에서 북쪽으로 10km 위치다.6헥타르 면적의 이 섬은 2018년 월드 부티크 호텔상(World Boutique Hotel Awards) 중 호주에
“코로나 사태 여파.. 부동산 시장 약세 지속될 듯” 시드니의 단독주택 가격이 지난 3개월 동안 2% 하락했다. 단독 가격 하락은 2019년 초반 이후 처음이다.23일 부동산 포털 도메인의 집값 보고서(Domain House Price Report)에 따르면 시드니의 단독주택 중간 가격(medial house price)은 4~6월 사이 2만3천 달러 하락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12만5천 달러 이상 하락했다.전문가들은 “코로나 사태가 시드니 부동산 시장에 끼친 영향이 예상보다 크지 않았지만 앞으로 몇 달 동안 하락세가
지난 6월 호주 임대 주택공실률(vacancy rate)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임대 주택 시장의 안정을 낙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지적했다.14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SQM 리서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브리즈번 CBD를 제외한 모든 대도시의 주택 공실률이 하락했다. 시드니의 공실률은 5월 4.0%에서 6월 3.8%로, 멜번은 3.1%에서 3.0%로 하락했다. 호주 전체 임대 주택 공실률도 한 달 간 2.5%에서 2.2%로 하락했다. 6월 한달간 공실률이 낮아졌지만 1년 전에 비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20
〈멜번〉 단독 주당 $40, 아파트 $35↓ 4-6월 분기 중 시드니와 멜번의 주택 임대비가 모두 하락했다. 6월 도메인 분기보고서(Domain Quarterly Report)에 따르면 멜번 단독주택의 임대비는 $430으로 2.3%, 아파트는 $415로 3.5% 하락했다. 멜번 아파트 임대비 하락은 15년 만에 처음이다. 시드니의 주택 임대비는 단독은 $530로 변동이 없고 아파트는 $500로 3.8% 하락했다. 이너 멜번 지역의 임대비는 단독 주택은 주당 $40, 아파트는 주당 $35 하락했다.
재융자 151억불.. 전달보다 26% 급증 통계국(ABS)에 따르면 5월 신규 홈론을 금액으로 비교하면 11.6% 하락해 역대 월별 최대 감소율을 기록했다.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인한 불경기가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신규 홈론 중 자가주거용은 10.2%, 투자용은 15.6% 줄었다, 첫 내집 매입자용 홈론도 9.3% 하락했다.5월 신용카드 지출도 전년 동기 대비 58억2천만 달러 줄었다. 반면 5월 한 달 동안 151억 달러 이상의 모기지 대출이 재융자됐다(refinanced)고 통계국(ABS)이 15일 발표했다. 이
필수 품목 매장 vs 일반 상점 ‘양극화’ 심화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대도시 쇼핑몰의 공실률(Mall vacancies)이 20년래 최악으로 상승했다. 부동산 중개회사 JLL(존스 랑 라살)에 따르면 쇼핑 몰의 빈 숍 공간은 지난해 12월 3.8%에서 6월 5.1% 급상승했다. 이는 20년래 최상이다. 쇼핑 몰 외 대형 상가를 포함하면 공실률은 6.3%로 지난 6개월동안 1.5% 악화됐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도심 방문자 급락과 시티의 출퇴근자들 외 방문자들(foot traffic)이 크게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이다. 시티 직장인들
집값 단독 평균 5%, 아파트 7-8% ↓ 예측 금융상품 비교 사이트 파인더(Finder) 닷컴의 7월 설문조사에서 부동산 전문가들 43명 중 약 3분의 1인 13명(30%)은 부동산 매입과 관련, 매입 예정자들은 주택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반면 15명(35%)은 ‘지금이 매입의 적기’라고 응답했다. 나머지 15명(35%)은 ‘어느 쪽도 불확실하다(unsure)’라고 밝혔다.시드니와 멜번의 주택경락률(clearance rates)도 각각 63%와 61%로 하락
새 회계연도가 시작하면서 임대주택 보유자들은 세무 신고 때 공제를 신청한다. 2018-19 회계연도에 216만명 이상의 주택 보유자들이 임대 공제를 신청했고 액수가 474억 달러에 달했다. 합법적 절세를 하려면 다음과 같은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1. 부동산 구매 후 초기 보수비(Initial repairs)가장 쉽게 빠지는 실수는 주택 구입 후 초기 보수비를 즉각적인 공제로 신청하는 것이다. 부동산 매입 당시 존재했던 손상이나 결함을 수리하는데 사용한 비용은 지출이 아니라 추가된 자산으로 보기 때문에 공제를 신청할 수 없다.
부동산 인지세 폐지, 시티혼잡세 신설 건의 NSW 주정부가 의뢰한 NSW 재무관계 검토(Review of Financial Relations) 보고서가 7월 1일 공개되면서 향후 세제 개혁에서 주요 이슈가 무엇인지를 제시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에 직면한 현 시점이 조세 개혁을 단행하는데 최적기라는 주장도 나온다.데이비드 소디 전 텔스트라 회장이 책임을 맡은 이 보고서는 NSW의 조세 개혁을 위해 15가지를 제안했다. 보고서 공개 후 도미니크 페로테트 NSW 재무장관은 “호주는 매우 운이 좋은 나라이지만 개혁을 하지 않는다면 그 행운
‘프리덤 렌드’ 2.17% 최저 변동금리 호주 금융시장에서 2% 미만의 홈론 고정금리 상품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지난달 29일 타즈마니아 신용금고(mutual)인 뱅크 오브 어스(Bank of Us, 우리들 은행)는 1.99% 금리의 ‘플렉시 디스카운트(Flexi Discount)’ 홈론을 출시했다. 자가주거용 매입자를 대상으로 첫 1-3년동안 이 금리를 제공한다. ‘원금 + 이자 상환’이며 계약금의 10% 이상을 소유해야 한다.수수료 등을 감안한 실질 금리(comparison rates)는 1-3년동안 각각 2.78%, 2.71%
두 도시 약 6만명 줄어, 임대비 대폭 인하 코로나 사태로 호주의 유학생들이 급감하면서 시드니와 멜번의 임대주택 소유주들이 한 달 평균 약 6천만 달러로 추산되는 소득 감소를 경험하고 있다.중국 부동산포털 주와이(Juwai)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유학생들이 서둘러 귀국하면서 시드니, 멜번의 임대 수입이 각각 3천만 달러씩 줄어든 것으로 추산했다.지난주 빅토리아대학교 산하 미첼연구소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0년 멜번의 유학생은 지난해에 비해 3만291명 줄었고 시드니의 유학생은 2만9815명 줄었다. 조지 치미엘 주
이너 시티는 유학생 줄어 ‘공실률’ 급등 코오로직(CoreLogic)의 주택 임대시장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전반적 임대 수요가 크게 줄었지만 시드니와 멜번의 임대주택 광고는 4월보다 5월 소폭 증가했다. 시드니 전체 임대주택 물량 중 5월 4.5%가 광고돼 4월 4.3%보다 0.2% 증가했다. 멜번도 3.2%에서 3.6% 상승했다. 멜번의 3.6% 광고는 3천채 이상을 커버하는 물량이다. 5월 시드니와 멜번의 임대주택 광고가 증가한 반면 다른 주도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같은 두 도시의 임대주
코로나 셧다운, 유학생 귀국 등 임대수요 추락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셧다운과 유학생 등 임시 체류자들의 대거 귀국으로 5월 시드니 시티(CBD, 우편번호 2000)의 공실률(vacancy rate)이 16.2%로 치솟았다. 1년 전(2019년 5월)의 8.1%보다 정확하게 2배 악화됐다. 시드니 다음으로 공실률이 높은 주도는 브리즈번 CBD(우편번호 4000)로 13.3%를 기록해 전년 동기 4.5%에서 3배나 폭등했다. 멜번 CBD(우편변호 3000)의 공실률은 9.3%로 전년 동기 2.2%보다 4배
지난 주말(6월 13-14일) 시드니 주택 경락률이 69.5%로 상당히 양호한 기록을 세웠다. 멜번은 57%로 시드니보다 크게 낮았다. 시드니에서는 449채가 경매 예정이었는데 46채는 경매가 취소(withdrawals)됐고 259채 중 경락률이 약 70%로 보고됐다. 멜번에서는 410채가 경매 예정이었는데 37채가 취소됐고 272채 중 57%의 경락률이 보고 됐다. 시드니 최고가 경락 매물은 동부 패딩턴(Paddington) 플린톤 스트리트(24 Flinton Street)의 3베드룸 단독 주택으로 낙찰 예정가인 380만 달러에
100층 아파트 9월 고층 내장 마무리지상 200m 높이 스타버스트 실내 수영장 2개 멜번에 멀티플렉스가 신축 중인 오스트레일리아 108(Australia 108)이 지상에서 319미터(100층) 높이로 남반구에서 가장 높은 주거용 타워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멜번 사우스뱅크(Southbank)에 신축 중인 이 건물은 최근 최고층의 천장 공사를 끝내 높이를 인정받았다. 2015년 11월 시작된 신축 공사는 최종 마무리에 약 5년 정도 걸린다. 최고층인 100층 전체가 지난 2015년 4월 중국 사업가 부호에게 약 2500만 달러에
코로나 사태로 충격을 받은 건설업계의 고용을 증진하기위한 목적으로 연방 정부가 도입한 홈빌더 지원안(HomeBuilder scheme)이 일부 엉터리 빌더들(dodgy builders)로부터 악용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호주 정부는 자가주거용 주택을 신축 또는 개보수(15만 달러 이상)하는 경우 2만5천 달러를 지원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약 6억9천만 달러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NSW의 건설업자 브로커인 빌더 파인더즈(Builder Finders)의 라이넷 만치아멜리(Lynette Manciameli)
건설업 고용 촉진 목적지원금 집값 75만불 이하 신축 해당 15~75만불 개보수 대상, ‘오너빌더’는 제외 공사 후 집값 150만불 미만이어야 호주 정부가 코로나 사태로 침체에 빠진 건설업을 돕기위해 주택 신축 또는 15만 달러 이상 규모로 집을 개보수(substantially renovate)하는 경우, 주택 소유주들에게 2만5천 달러를 지원할 계획을 3일 발표했다. 이 구제안의 주목적은 예상되는 건설 수요 하락을 방지해 건설업 종사자들의 일자리를 유지하는 것이다. 2만5천달러의 지원금(grants)을 받는 자가 주거용 주택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