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치 환자 빅토리아 4명, NSW 70명 빅토리아주는 10일(화)까지 11일 연속 코로나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없는 더블 제로 행진을 지속했다. 빅토리아주의 미완치 환자(active cases)는 4명에 불과하다. 이중 감염 경로를 모르는 사례(mystery case)는 1명이다. 검사 인원은 9일 12,955명이었다. 빅토리아주 보건부는 2주마다 주인구의 최소 1.5%를 검사하고 있다. 이같은 빅토리아주의 신규 및 미완치 환자 급감으로 퀸즐랜드주는 12월 빅토리아와 주경계를 봉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퀸즐랜드주는 10일
퍼스의 한 치과의사가 코로나-19 격리 수칙을 어기고 41명의 환자를 치료한 혐의로 2개월 징역형을 판결을 받았다. 치과 의사는 나탈리아 나른(Natalia Nairn)은 감염 위험을 인지한 상태임에도 환자 진료를 강행했다. 메튜 월튼(Matthew Walton) 치안 판사는 “그녀가 환자를 진료하면서 개인보호장비(PPE)를 착용한 점은 코로나 위험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지적하고 “이같은 무분별 의료행위는 서호주 보건과 안전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한 경멸적 행위”라며 징역형 처벌을 판결했다. 징역 2개월과 함께 8개월 동
소변 샘플 금지약물 이뇨제 양성반응리카드 “결백” 주장, IOC 제소 호주 수영계가 금지약물 복용 파동이 일어나면서 비상이 걸렸다. 자칫하면 6명의 선수들이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획득한 은메달 2개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전 호주 국가대표 수영 선수 브랜튼 리카드(Brenton Rickard)를 상대로 스위스 스포츠 중재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10년동안 선수 소변 샘플을 소급해 보관하고 재검사 하며 결과에 따라 기소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2012년 런던올
코로나 보조금도 $250 → $150로 줄어팬데믹 이후 구직수당 고정 요율 ‘미확정’ 호주 정부가 32억 달러의 예산을 추가 투입해 구직수당(JobSeeker)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 보조금(coronavirus supplements)을 내년 3월 말까지 연장 지급하기로 했다.10일 스콧 모리슨 총리는 “더 많은 기업과 국민들이 정부의 경제적 지원에서 점차 독립할 수 있도록 보조금 지급 기한을 연장하는 대신 요율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정부 방침에 따라 12월부터 구직수당 지급금이 2주당 $815에서 $715로 인하된다.
4.5% 변동금리 적용, 펜션과 동시 수령 가능2주당 $750 받으면 15년 후 약 42만불 상환 수년간 큰 관심을 끌지 못했던 연방정부의 주택담보 연금 대출(Pension Loan Scheme: PLS)을 신청한 노년층이 최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사태 여파로 은퇴자금이 고갈되고 금리가 하락하면서 PLS를 통해 수입을 창출하는 노년층들이 늘고 있는 것.PLS는 노인 연금 수령 연령의 호주 시민들에게 자가 보유의 부동산을 담보로 일정한 금액을 연금 형식으로 지급받는 대출 제도를 말한다. 연방 정
라우지힐 일대 하수구 코로나 검출.. 증세 관찰 당부 NSW가 8일(일) 오후 8시를 기준으로 3일 연속 지역사회의 코로나 신규 감염이 제로였다. 이날 해외귀국자 7명이 신규 확진자에 포함됐다.7일(토) 13,721명에 이어 8일(일) 9,499명이 검사를 받았다.누적 확진자 4,280명 중 63명이 미완치 환자이며 이중 1명만이 중환자실(ICU)에 입원 중이다. NSW의 완치율은 95%다. 보건부는 최근 여러 명의 감염자가 나온 서던하이랜드 주민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집중하고 있다. 이 지역의 첫 감염 환자는 경로가
멜번 25km ‘차단선’ 해제로 지방 여행 가능 9일부터 규제 완화, 22일 추가 해제 계획 빅토리아주는 11월 8일(일)까지 9일 연속 코로나 ‘더블 제로(신규 확진자와 사망자 없는 상태)’가 지속됐다. 지난 2주동안 하루 평균 신규 확진 비율은 0.4명으로 낮아졌다. 미완치 환자가 단지 4명으로 크게 줄었다.다니엘 앤드류스 주총리는 8일 부분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11월 9일(월)부터 집에서 25km 외출 제한이 해제되면서 6월 말 이후 처음으로 멜번시와 빅토리아 지방에 동등한 규제 조치가 적용된다, 그동안 멜번
“코로나 감염 차단 목적 합당 조치” 해석 호주 20대 부호 중 한 명인 클라이브 파머(Clive Palmer) 연합호주당(United Australia) 대표가 서호주 정부를 상대로 호주 대법원에 제소한 주경계 봉쇄 재판에서 패소했다, 이번 판결은 코로나 사태로 초래된 주정부들의 경계 봉쇄에 대한 호주 최고 법원의 결정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법 소송의 관건은 코로나 사태와 관련한 서호주 정부의 비상관리법(Emergency Management Act)과 주경계 봉쇄 조치가 주간 이동의 자유를 보장한 호주 헌법 92조(sectio
1명은 경로 불분명 사례 NSW는 4일(목) 오후 8시 현재 지역사회 감염 4명, 해외 귀국자 5명으로 총 9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을 기록했다.4명 중 3명은 이미 알려진 감염원 관련이지만 1명은 불분명 사례다. 신규 감염자 2명이 서던하일랜드 지역(Southern Highlands area)에서 나왔다. 모스베일 초등학교(Moss Vale Public School)와 서던하일랜드 어린이집(Southern Highlands Early Childhood Centre) 관련이다. NSW 보건부는 “4일 레핑톤(Leppington), 캐
미완치 환자 15명, 노인요양원도 감염자 없어 빅토리아주가 지난 10월 31일(토)부터 11월 6일(금)까지 7일동인 코로나 신규 확진과 사망자가 없는 ‘더블 제로’ 기록을 세웠다. 지난 2주 평균 하루 신규 감염 비율이 멜번시 1.3명, 빅토리아 지방은 제로 상태다. 지난 2주 동안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는 2명인데 입원 치료 중이다. 미완치 환자도 5일 20명에서 6일 15명으로 줄었다. 15명 중 보건업 종사자 한 명이 포함돼 있다. 6월 15일 이후 처음으로 노인 요양원에 미완치 환자가 없는 상태가 됐다. 빅토리아 주정
“모든 투표 개표, 반드시 결과 승복해야”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가 4일(현지시각) 사실상 ‘매직넘버’(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수) 270을 확보하며 승리에 다가섰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바이든 당선에 결정적인 ‘러스트벨트’(쇠락한 공업지대) 핵심 경합주인 위스콘신•미시간•펜실베이니아를 겨냥한 개표 중단 소송전에 돌입했다. 바이든이 0.6%포인트 이긴 위스콘신주에서는 재검표를 요구했다. 소송 탓에 대통령 당선자를 확정하지 못한 채 개표 분쟁으로 치닫게 되면, 가뜩이나 분열된 미국 사회
하루 최소 6~7회 ‘루프’ 면접 진행 마이크로소프트, 이베이, 구글 등 IT 대기업들은 인력 채용 시 과연 어떤 점을 중요하게 보며 어떻게 진행될까? 이들 회사에서 근무하며 수천 명의 지원자를 면접해 본 디지털 교육프로그램 씨에스인스쿨(CS in Schools)의 CEO 휴 윌리엄스(Hugh Williams) 교수가 말하는 대기업 채용 전략은 다음과 같다.1. 역량(competency) 중심의 채용대기업은 직무에 충분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호한다. 즉, 겉으로 드러나는 스펙보다 내적 직무역량이 더 중요하다. 누구든
11월 5일(목) 호주는 전지역에서 지역사회 코로나 신규 감염이 없었고 해외 귀국자 12명의 신규 확진을 기록했다. 주별로는 남호주 5명, 서호주 4명, NSW 2명, 노던테리토리 1명이었다.4일 신규 확진자 13명 중 12명이 해외 귀국자였다.빅토리아주는 10월 31일(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동안 신규 확진, 사망자 모두 제로 행진을 이어갔다. NSW의 지역사회의 신규 감염은 10월 31일 1명, 11월 2일 1명, 3일 1명, 4일 3명이었다. 호텔에 격리 중인 해외귀국자 확진은 지난 7일동안 29명을 기록했다. 멜번시의
서호주, 14일 ‘감염 저위험 지역’ 조건부 개방 퀸즐랜드, 11월말 추가 완화 예상NT, 서호주 외 크리스마스 전 개방 확대 ‘낙관적’ NSW가 호주에서 전국 최초로 빅토리아주에 ‘전면 개방’ 조치를 발표함에 따라 항공사별로 국내선 증편에 분주한 모습이다. 콴타스는 젯스타와 함께 11월 23일부터 올 연말까지 시드니-멜번 간 250편 이상의 항공편을 운항할 계획이며 수요에 따른 항공편 추가 의사를 밝혔다. 버진항공(Virgin airlines)은 시드니-멜번 하루 왕복 4회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현재 주/준주별로
“뉴스 코프 부정적 영향 논의 필요” 4일까지 50만1,876명이 케빈 러드 전 총리가 연방 의회에 제출한 ‘강하고 다양한 호주의 새로운 미디어를 확보하기위한 의회특검 청원 EN1838(Petition EN1938 - Royal Commission to ensure a strong, diverse Australian news media)’ 캠페인에 서명으로 동참했다. 이 청원 캠페인은 호주 미디어 시장의 약 70%를 장악한 루퍼트 머독 회장의 뉴스 코퍼레이션(News Corp)을 겨냥하고 있다. 러드 전 총리는 “뉴스 코프 계열 신
지난 주 시드니 소재 한 학교에 협박 메일을 보낸 10대 소년이 ‘모방범죄 혐의’로 기소됐다.지난 10월 29일 노스시드니 남자 고교(North Sydney Boys High)에 협박성 메일을 보내 HSC 시험 중이던 학생들을 대피하게 한 용의자의 신원이 파악된 것. 그동안 경찰은 다른 학교에 전달된 30개 협박 이메일과 이번 건은 출처가 다르다고 밝혀 왔다.사이버범죄수사대 형사들은 용의자를 특정한 후 4일 오전 7시 시드니 남부 한 주택에서 수색영장을 집행했다. 이를 통해 10대 소년의 휴대 전화와 컴퓨터가 압수됐고 용의자가 체포
$10 심카드, 1년 무상보증 패키지 “지속가능한 가치 제공” 호주 대형마트 콜스가 중고폰 판매 사업에 뛰어들었다.콜스가 이동통신사 ‘부스트 모바일’(Boost Mobile)과 제휴해 4일부터 아이폰7 모델 32기가 리퍼폰(refurbished phone)을 $259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해당 상품엔 $10짜리 부스트 모바일 심카드가 함께 제공된다. 부스트 유심 전용으로 잠금이 설정되어 있지 않아 어느 통신사의 심카드도 단말기에 꽂아 사용할 수 있다.‘리퍼폰’이란 기존에 사용하던 기기에서 양호한 부품들을 재활용해 개조한 휴대폰으로
‘코로나규정 위반’.. 보건부 강경 조치 시드니 남서부 리버풀 소재 레바니즈식당 자스민스1(Jasmins1)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린 종업원이 근무했고 코로나 안전 규정 미비와 위반 등으로 무제한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NSW 보건부 검사관들은 이 영업장이 코로나안전계획(COVID safety plan)을 세우지 않았고 고객과 종업원들의 연락처를 기재하지 않은 것을 적발했다. 보건부는 지난 10월 30일 확진자가 증세가 나타나기 전 3일동안 이 식당을 방문했다는 점을 통보하고 해당 시간대에 일을 했던 종업원들은 11월 8일까지
스노위수력발전 93만불 등 280만불 ‘돈 잔치’지난해 정부 투자기업(공기업) 경영진 중 100만 달러 이상의 보너스를 받은 사례가 최소 26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임원은 연봉의 무려 두 배에 달하는 보너스를 지급받았다.2019-20년 100개의 공기업 재정 보고서 분석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이 확인됐다.가장 많은 보수를 받는 공기업 임원은 광통신망 회사인 엔비엔(NBN Co)의 스티븐 루(Stephen Rue) 최고경영자로 1년동안 보너스 117만 달러를 포함해 총 3백만 달러를 받았다. NBN Co가 작년 고위 임원들
NSW "11월 23일부터 빅토리아주와 경계 해제" 빅토리아주가 10월 31일(일)부터 11월 4일(수)까지 닷새동안 코로나 신규 확진 제로 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지난 2주동안 하루 신규 확진 비율이 4일 멜번 1.7명, 빅토리아 지방 제로를 기록했다.빅토리아주의 미완치 환자(active cases)는 3일 38명에서 4일 30명으로 줄었다. 이는 미완치 환자 추적검사가 시작된 지난 3월 19일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종전 기록은 지난 4월 29일 45명이었다. 2차 감염이 휘몰아쳤던 때 빅토리아주의 미완치 환자는 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