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주는 전체 생활 폐기물의 절반 이상을 매립지에서 전환한다는 폐기물 전환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2022-23년 폐기물 발생량은 전년 대비 0.5% 증가한 93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기간에 2% 증가한 주 인구증가율보다는 낮다. 하지만 주정부는 2025년까지 도시 고형 폐기물의 55%를 매립에서 전환한다는 목표에 진전을 이루지는 못하고 있다. 2022-23년 도시 폐기물의 26.5%가 전환됐는데, 2021-22년 27.3%, 2020-21년 28.4%와 비교하면 목표에서 역행하는
뉴사우스웨일스주(NSW)에 2016년부터 2022년 사이에 등록된 아파트 건물의 절반 이상이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결함이 발견됐다고 ABC는 보도했다. 2019년에 임명된 NSW 건축위원장 데이비드 챈들러(David Chandler)는 신축 건물의 중대 결함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팀을 400여 명으로 대폭 확대했다.2023년 12월 출범한 독립 규제 기관인 NSW 건축위원회(Building Commission NSW)는 벌써 16건의 건축공사 시정 명령을 내렸다.'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챈들러 위원장은 이전에는 개발업체에
서호주에서 돈세탁과 마약 판매에 훔친 광석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바이키 갱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20명이 기소되고 30톤의 금광석이 압수되었습니다.경찰 발표에 따르면, 압수된 금광석은 칼굴리(Kalgoorlie) 지역의 광산 현장에서 절취된 후 조직 범죄자들이 운영하는 아마추어 정련소에서 금으로 가공된 것으로 추정된다. 폴 파팔리아(Paul Papalia) 서호주 경찰장관은 피고인들의행동이 "이기적이고 멍청하다"고 비판하,며 불법 활동에 연루된 이들 행위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지난주에 3일간 실시된 이 작전에는 칼굴리 경찰의 '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 스캠워치(Scamwatch)는 273명이 소셜 미디어에서 가짜 테일러 스위프트 티켓과 관련된 스캠 사기의 희생양이 돼 135,000달러 이상의 손실을 겪었다고 밝혔다.스캠 신고는 뉴사우스웨일스에 집중됐다. 114건의 신고와 54,000달러가 넘는 손실이 발생했다.빅토리아는 96건의 사기 신고와 53,000달러 이상의 손실로 그 뒤를 이었다. 프론티어 투어링(Frontier Touring) 따르면, 멜버른과 시드니에서 열리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디 에라스 투어 콘서트 일주일 전까지 모든 호주 티켓 재판매가
열대성 사이클론 키릴리(Kirrily)가 상륙해 폭우, 홍수, 강풍의 위협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24일) 밤에 퀸즐랜드 해안에서 형성이 될 것으로 보이며, 퀸즐랜드 북부는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카테고리 2 시스템으로 예상되는 사이클론 키릴리는 오늘 밤 휘트선데이 아일랜드(Whitsunday Islands)에서 시속 120킬로미터의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관측된다. 약 24시간 후 타운즈빌(Townsville)과 에어(Ayr) 사이의 해안을 통과할 수 있다. 궤도가 예상은 되지만 퀸즐랜드주 재난 당국은 사이클론의 예측
뉴사우스웨일스(NSW) 교통부는 시드니에서 석면 멀치(mulch:톱밥)로 오염된 장소를 추가로 확인했다. NSW 교통부는 시드니 로젤 파크랜드(Rozelle Parklands)에 깔린 멀치에서 석면이 검출된 후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시 머리(Josh Murray) NSW 교통장관은 2GB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 오염에 대해 대중에게 명확히 알리기 위해 계속해서 테스트와 재테스트를 해왔고, 하룻밤 사이에 일부 부지를 확인했다"고 말했다.오염된 멀치는 덜위치 힐(Dulwich Hill), 캔터베리(Canterbury), 캠시(Ca
호주 운전자 3분의 1이 스쿨존에서 제한 속도를 초과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AMI가 1,000명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3명 중 1명은 스쿨존 표지판을 인식하지 못해 과속을 했다고 고백했다.10명 중 1명은 스쿨존에서 어린이가 없을 때 제한 속도를 초과한 적이 있었다.또한 20명 중 1명은 스쿨존 주변에서 교통사고에 연루됐거나 사고가 날 뻔한 경험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AAMI의 자동차 클레임 매니저인 리아 제임스는 스쿨존 주변에서 오랫동안 제한 속도가 낮아져 왔다는 점을 언급하며, 제한 속도 초과에 관한
해외 수학여행의 일환으로 이 도시를 방문했다가 실종된 두 명의 10대 소년들의 안전을 우려하며 그들을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찰은 이번 주 초에 실종된 14세의 마빈드라 푼과 사우랍 푼을 찾는 데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마빈드라는 지난 일요일 오후 12시경 시드니 시내 헤이마켓에 위치한 롤슨 플레이스의 한 건물을 떠난 것으로 마지막으로 목격되었다. 그는 인도 서브콘티넨트 출신으로 보이며, 키는 약 140cm, 마른 체격에 검은 머리와 갈색 눈을 가지고 있다. 마빈드라는 마지막으로 네이비색 셔츠에 검은색 바지, 검정과 흰색
호주의 날(Australia Day)이 다가오면서, 긴 주말 동안 교통위법 운전자에게 더 무거운 벌금이 부과될 예정이다.벌점은 각각의 주와 테리토리마다 다르며, 일부 주에서는 긴 주말 동안 두 배의 벌점이 부과될 수 있다.1월 26일에 적용되는 주 및 테리토리에 대해 알아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NSW뉴사우스웨일즈에서는 1월 25일 오전 12시부터 두 배의 벌점이 적용되며, 1월 28일 자정까지 유지된다.긴 주말 동안 운전자들은 과속, 안전벨트 및 운행 중 휴대폰 사용 위반에 대해 두 배의 벌점을 부과받게 되며 벌금은 두 배로 부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통신사인 옵터스(Optus)가 작년 11월 8일 전국적인 서비스 중단 동안에 약 2,700건의 '트리플 제로(000)' 통화가 연결되지 않았다고 오늘(23일) 인정했다.이 수치는 작년 말 상원 청문회에서 밝혀진 228건이라는 앞서 보고된 수치와 10배 이상 차이가 난다. 켈리 바이엘 로스마린이 퇴임한 후 임시 CEO로 취임한 마이클 벤터는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그는 고객 안전과 보안이 가장 중요하다며, 11월 8일 옵투스가 고객과 커뮤니티가 기대하는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시인했다.옵터스
호주의 날 1월 26일에 호주 북부는 폭풍우와 사이클론이 지배하고, 남부는 비교적 맑고 쾌적한 날씨일 것으로 예상된다. 퀸즐랜드 북부와 중부 일부 지역은 이번 주 내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열대성 사이클론 위협에 직면해 있다.호주 북부 대부분은 다른 열대 저기압의 영향으로 몬순 비가 내리고 있다. 시드니는 30도 중반에 이르는 기온으로 폭염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카이 뉴스 기상학자인 롭 샤프(Rob Sharpe)는 25일 밤의 최저 기온이 25도로 이번 여름철 중 가장 더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샤프는 금요일에 30도까지
기상청(BOM)은 퀸즐랜드 해안에 있는 저기압이 수요일(24일)까지 열대성 사이클론 키릴리(Kirrily)로 발달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국은 키릴리가 퀸즐랜드주의 넓은 지역에 심각한 홍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아직 초기 단계인 키릴리는 본토로 접근하는 속도가 느려 북부 산호해(Coral Sea)에 머물러 있다.키릴리는 목요일(25일) 밤늦게 상륙할 가능성이 있으며, 케언스(Cairns)에서 브리즈번까지 상당한 강우량을 동반할 것으로 예보됐다. 최근의 기상 이변 탓에 주 전역의 저수지가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에
호주 국내선 항공사가 출발 또는 출발 약속 시간을 더 자주 어기고, 항공편도 더 빈번하게 취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정부 인프라교통경제연구국(BITRE)이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12월 국내선 항공편의 정시성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이 보고서는 본자(Bonza), 젯스타(Jetstar), 콴타스(Qantas), 버진 오스트레일리아(Virgin Australia)를 비롯한 주요 항공사와 지역 항공사인 콴타스링크(QantasLink),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지역 항공(Virgin Australia Regional A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뉴사우스웨일스(NSW)는 테이크어웨이 커피 컵을 재활용 또는 퇴비화할 수 있는 규정을 검토하고 있다. NSW에서는 연간 80만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발생하고 있다. 이중 약 12%만이 재활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 당국은 '커피 컵'을 타겟팅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페니 샤프(Penny Sharpe) NSW 환경장관은 플라스틱 폐기물 흐름에 기여하는 특정 제품을 겨냥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커피 컵이 가장 큰 대상일 것"이라고 ABC 라디오 인터뷰에서 말했다. EPA에 따르면, 식음료 포장재는 NS
호주에 고액을 투자하여 빠르게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한 투자 이민 프로그램 '비즈니스 혁신 및 투자 프로그램(BIIP)'이 중단됐다.클레어 오닐(Clare O'Neil) 내무장관은 국가 이민 제도 개혁을 위한 한 조치로 이 비자에 칼을 댔다. 2012년에 시작된 BIIP 프로그램은 크게 비즈니스 혁신 스트림과 투자자 스트림으로 나뉜다. 비즈니스 혁신 스트림은 상당 규모의 자산을 보유하고, 호주에서 신규 또는 기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 있는 기업가를 대상으로 한다.투자자 스트림은 투자자 스트림과 중요 투자자 스트림으로 구분되는데
연방정부는 동부 해안 에너지 시장의 가스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가스 대기업인 우드사이드(Woodside) 및 에소(Esso)와의 합의를 마무리했다. 일요일(21일) 저녁 발표된 이번 합의에 따라 2033년까지 호주 남동부 해안의 가스 화력 발전소에 260페타줄 이상이 공급될 예정이다.작년에 시행된 가스 시장 규칙(Gas Market Code)의 틀에 따라 이뤄진 이번 거래는 우드사이드와 에소가 더 높은 도매가격을 받는 대신 가스를 추가로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3년에 발효된 이 규칙은 가스 도매가격에 기가줄당 12달러의
'제트 프로그(Jet Frog)'라고 표시된 의심스러운 신용 카드 및 직불 카드 청구를 경계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이 경고는 한 시드니 주민이 레딧(Reddit)에 자기 경험을 공유한 후에 제기됐다.'제트 프로그'로 표시된 정체불명의 이름으로 '0달러'의 청구가 보류 중이라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거래 보류 내역은 카드 세부 정보를 확인하려는 시도로 의심할 수 있다. 인하는 데 사용되는 시도로 의심할 수 있다. 뉴스닷컴은 제트 프로그 거래의 배후에는 범죄자들이 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제트 프로그'라
기상청이 퀸즐랜드 북부에 사이클론 주의보를 발령했다. 한편에서, 주 일부 지역은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기상청은 산호해(Coral Sea)의 저기압이 열대성 사이클론으로 강화돼 목요일(25일) 카테고리 3의 심각한 폭풍우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한다.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오늘(22일) 오전 사이클론 주의보가 내려진 매케이(Mackay) 인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사이클론이 목요일에 이니스페일(Innisfail)과 에어리 비치(Airlie Beach) 사이의 해안을 통과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매케이, 휘트
에드 휴직 산업과학장관은 작년에 실시한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AI)" 컨설팅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최근 공개했다.이 컨설팅 기간 동안 연방정부는 AI가 제시하는 기회에 대한 열정과 잠재적 위험에 대한 우려를 모두 포함된 500건 이상의 의견서를 받았다.YouGov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근로자의 90%가 일상 업무에 인공지능 도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규제 프레임워크의 부재로 인해 투명성, 편향성, 저작권 침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휴직 장관은 AI 기술과 관련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규제 안전장치를
퀸즐랜드의 토지세 과세대상 부동산 수가 지속적인 토지 가치 상승에 힘입어 지난 회계연도에 10% 이상 크게 증가했다.퀸즐랜드주 토지세는 총 토지 가치가 60만 달러를 초과하는 개인 소유 투자 부동산에 적용되며, 이 기준은 2007년 이후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다.퀸즐랜드부동산연구소(REIQ)는 토지세를 물가상승률에 맞춰 조정하여, 토지세 부과가 일종의 계층 상승으로 인식되는 상황을 방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퀸즐랜드 세입관리국(Queensland Revenue Office)에 따르면, 주에서 토지세 부과 대상에 포함된 부동산의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