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행사는 캠시 한인회관에서 시드니 한인회 역사상 최초로 실시된 Australia Day 축하행사이며, 이태우 시드니 총영사, Anthony Stephen Burke 현직 호주노사관계장관, Mark Coure 전직 다문화 장관, Jason Yat-Sen Li, Member for Strathfield, Donna Davis, Member for Parramatta 등 정관계 인사들과 역대 한인회장 및 단체장 포함하여 크로이든 및 캠시 주민 4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원주민 리더의 환영인사와 디저리두 연주에 맞춘 단체무용으로
광복회 호주지회(회장 김형)는 지난 13일(토) 이스트우드에서 제15차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산하 단체 KYAN (호주 한인 차세대 네트워크)과 합동으로 개최했다.김현일 총무이사의 사회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형 회장의 개회사 및 사업보고, 인영호 부회장의 재무보고, 민현식 감사의 감사 보고 등으로 진행되었다.광복회 정기 총회에서 김형 회장은 제9회 민족캠프 행사와 84회 순국선열의 날 행사를 무시히 마치게 됐다며 광복회원과 KYAN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2024년 광복회 주요사업은 제
제 34대 시드니 한인회가 주최한 2024년 신년하례식이 지난 1월 6일, 토요일에 캠시한인회관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시드니 동포사회의 역대 한인회장들과 주요 단체장 및 임원들을 포함한 도합 11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태우 시드니 총영사와 한인사회를 사랑하는 주류 정관계 인사들 여러 명이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새해인사를 나누었다.장현옥 사회자(운영위원)의 따뜻하고 진심 어린 한국어와 영어 인사말로 시작된 행사는 국민의례, 오혜영 한인회장 신년사, 이태우 시드니 총영사와 주류사회 인사들의 축사, 신년축하공연, 축시낭송과 합창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하는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공공기관-기업도 함께해야 합니다"세계청년리더총연맹 이산하 총재(CEO)가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하는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공공기관-기업도 함께해야 합니다"라며 2024년 신년사를 발표했다.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그리고 세계청년리더총연맹 관계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열정을 가진 청년 인재들과 함께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서 일어나는 위기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데 기여하며, 세계 각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호주에 계신 동포 여러분, 우리 대사관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2024년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정전 70년을 기념하여 2023년은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보훈외교와 함께 한국과 호주간 국방•방산협력을 더욱 공고히 한 시간이었습니다. 대사관을 비롯한 호주 내 우리 공관은 양국 민관이 함께 뜻을 모아 추진하고 있는 퍼스 한국전 참전 기념비 제막식을 비롯하여 호주 곳곳에서 연중 보훈외교를 적극 전개하였습니다. 우리 공군 블랙이글스가 호주 아발론 국제에어쇼에 첫 참가하여 높은 기량을 선보였고, 해군은 호주에서
호주 한인 기업의 소리(Voice of Korean Australian Businesses, VoKAB)가 주최한 2023년 다문화 비즈니스 포럼이 2023년 12월 19일 오후 6시 에핑클럽에서 열렸다.이번 포럼은 이 줄리앤 부회장과 최성호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이 되었다. 호주에서 성공을 거둔 이민 기업가들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공유하고, 영향력 있는 지역 비즈니스 리더들과 소통하며, 다문화 사회의 과제와 성과에 대한 통찰력을 제고하고, 호주인으로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목
한호일보 종이신문 발행이 이번호로 마감된다. 어떤 이들은 아쉬워하고 다른 이들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며 한호일보의 결정에 공감한다. 더 빨리 내려야 했던 결정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호일보는 한호일보 결정과 관련된 각계 인사들의 말과 글을 모아 지면에 싣는다. 순서는 가나다 순이다.한호일보는 역사적인 신문으로써 시드니 교민사회에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산역사의 산파 역할을 담당했던 신문 발행을 중단하게 되어 아쉽네요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고동식 전 민주 평통 호주협의회 회장다른 동포언론사들이 수년전에 타블로이드판으
한호일보의 종이 신문 발행 중단 소식을 들었을 때, 필자는 20년 넘게 호주동아일보에 이어 한호일보 기자 및 편집 책임자로 일했던 ‘연관성’과 저널리스트적인 관심 때문에 착잡한 심정이 들었다. 미디어 산업에서도 기술의 발전에 따른 결과인 종이 신문 구독자 급감이란 변화는 오래 전부터 세계적인 대세가 됐다. 그로 인해 2000년 이후 세계적으로 많은 신문사들이 종이 인쇄 발행을 중단하고 100% 온라인 매체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이런 사례들 중 성공과 실패가 혼재한다. 성공 사례가 멀티 미디어 시스템(방송, 신문/잡지 병행 등)을
월드옥타 시드니지회는 11월 28일 채스우드 킹다이너스티 연회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의 특별 간담회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재외동포 최대경제단체인 월드옥타의 시드니지회 임원진 및 50여 명의 회원들과 경제전문가로서의 김동연 지사의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임의석 시드니지회 직전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조용운 지회장의 환영사, 천용수 본부 명예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동연 지사의 방문단 소개 및 강연으로 이어졌다. 김 지사는 2021년에 발간된 라는 저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혁신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하
기자를 역사의 최초 기록자라고 말한다. 오랫동안 교민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 온 한호일보 종이신문 발행이 중지되는 시점에서 이 것을 역사로 기록해야 하는 사명 역시 우리 한호일보 구성원들에게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다. 한호일보는 지난 30여년간 세 명의 발행인 (故오직일(1990-2000), 전경희(2001-2010), 신이정(2010~)을 거쳤다. 이들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한호일보의 역사를 구성하되 초대 발행인인 오직일 전회장에 대한 정보는 당시 함께 회사를 창립한 이기주 전대표이사의 기억에 의존했다.한호일보의 전신인 호주동아
2023년 12월 20일 수요일 시드니 한인회관에서 치러진 재호주대한체육회 제14대 정기총회에서 104회 목포 전국체전 해단식 겸, 제15대 재호주대한체육회 회장 선거가 있었다. 제15대 재호주대한체육회 회장 선거에서는 최성환 후보가 당선되었다.15대 회장 선출에 앞서, 제104회 목포전국체전 해단식에서 안병운 단장이 성과보고를 하였다. 목포 체전에서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두어 아쉬움을 남겼으나 모두 선전한 선수 임원 여러분들에게 노고와 격려를 하며 체전 해단식도 가졌다.이번 제15대 재호주대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 양재봉 위원장은
12월 8일 캠시한인회관에서 '청년포럼Journey 23 가 개최되어, 시드니 동포사회의 꽃과 같이 아름다운 청년들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행사는 한인회에서 주최하고 한인회 청년부(담당 운영위원은 이준용)가 주관했다.연말이라 많은 사람들이 바쁜 일정 때문에 기대했던 숫자 보다는 적게 참석했지만 실제 현장의 분위기는 숫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함을 증명이라도 하듯 예정된 일정이 끝난 뒤에도 자리를 뜨지않고 열띤 토론으로 달구어진 모습이었다. 참석자의 대부분은 20-30대로서 거의가 한인회관에는 처음 왔다고 했고 한인회관이라고 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코윈)은 7일 오후 웨스트라이드 커뮤니티 홀에서 바자회와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바자회는 코윈 회원들과 옥타 회원들이 후원한 물품을 판매하였으며 판매 수익금은 레버런 빌 크루스 재단의 “만명에게 크리스마스에 식사를” 프로젝트에 기부하기로 했다. 지난 40년간 노숙자에게 식사를 제공해온 빌 크루스 재단에서는 올해는 이자율 상승으로 크리스마스에 식사 걱정을 해야 하는 저소득층까지 확대해서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윈은 여성가족부 산하로 2004년 호주 지부가 시작되었으며 현재 22개국에 지부가 활발히 교민 및
서엘리자벳 시인이 무려 14년 만에 새 시집을 준비한다고 하니 기쁘기 이를 데 없습니다. 호주로 이민을 간 지 어언 30여 년, 모국어로 생각하고 말하고 글 쓰는 빈도가 줄어들 법도 한데 서 시인은 전혀 그렇지 않나 봅니다… 이승하 시인의 발문 中2006년 순수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한 서 엘리자벳 시인이 두번재 시집 ‘생의 매듭 하나’를 출간했다. 서 엘리자벳은 첫번째 시집인 ‘빛과 그늘사이’ 이후 14년만에 두번 째 시집을 냈다. 1989년도에 호주로 이민을 와 35년간 쌓아온 이웃과의 정, 삶에 대한 응어리와 부끄러움을 감수하는
시드니한국문학작가회(대표: 장석재)가 주관한 『문학과 시드니 3호』 출간기념회가 지난 2일(토) 오후 12시 30분 페넌트 힐스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렸다.100명이 넘는 시드니 문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념회는 식전 행사와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식전 행사로는 제25회 재외동포문학상 시 부문에서 가작에 당선된 민명숙 시인(문학동인 캥거루)에게 ‘2023년 시드니를 빛낸 문인 축하패 전달’하는 순서가 마련됐다.1부는 한국 문학 평론가와 미국 문인들의 영상 메시지, 첼리스트 올리버 김과 피아니스트 박해림의 연주회,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김지희, 이하 ‘문화원’)은 한호예술재단(Korea-Australia Arts Foundation, KAAF, 이하 ‘KAAF’)과 협력하여 제10회 KAAF 미술 공모전 전시 개막 및 시상식을 12월 1일(금) 오후 6시에 문화원에서 개최했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본 공모전은 꾸준히 성장하며 호주 현지에서 유력한 공모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작가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어지며 무려 587점이 출품되어 본 시상식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이 크게 향상된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우리의 권리는 스스로의 역할을 잘 감당함을 통해서 지켜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민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홍보할 것이다.”지난 5일(화요일), 스트라스필드 함지박에서 기자 초청 간담회가 열렸다. 재호주 유권자 연대(이하 유권자 연대) 백승국, 형주백 공동대표와 신필립 운영위원장, 김주완 사무총장 그리고 조혜정 재외선거 영사가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형주백 공동대표가 단체의 설립 배경을 간단히 설명했다. 호주 내 재외국민 유권자들을 독려하기 위해 설립된 '재호주 재외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묻고 답하기Q. 재외선거인인지 국외부재자인지 확실하지가 않습니다. 현재 시드니에 거주하고 있으며 영주권자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주민등록증이 있고, 한국에 거주하고 계시는 부모님 집 주소에 함께 이름이 올라가 있는데 재외선거인으로 등록 해야 하는지 국외부재자로 등록해야하는지 판단이 어렵습니다.재외선거인과 국외부재자의 구분은 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합니다. 대한민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현재 유효하다면 국외 부재자를 선택하여 신고하시면 됩니다.Q. 지난 선거 시 재외선거인으로 등록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