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전기차 충전소를 이용하는데 NSW가 최적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차지폭스(ChargeFox)가 평가했다.호주에서 충전소를 운영하는 대표적 기업인 차지폭스의 마크 앤드류스(Marty Andrews) CEO는 “NSW는 충전소뿐만 아니라 충전소 네크워크가 잘 구축되어 있어 호주 전역에서 전기자동차 사용에 가장 적합한 주”라고 설명했다. 차지폭스는 빅토리아의 유로아(Euroa)에 2018년 첫 전기차 충전소 지점을 시작한 이래 현재 호주 전역에 500개 이상의 충전가능한 플러그를 설치했다. 2대 이상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현대차, 호주 친환경 차시장 선두주자” 호평 현대 전기 수소차 넥쏘(NEXO)가 호주 최초 친환경 수소차 인증을 받았다.배기가스가 전혀 없이 수증기만을 배출하는 현대차 넥쏘가 수소차로는 호주 최초로 도로안전 운행 허가를 획득했다. 최근에는 충돌 안전 시험에서 최고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출시는 내년 2020년으로 예정돼있지만, 국내 수소충전소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우선 정부 기관 대상 임대차 형태로 초기 출고될 것으로 보인다. ACT 정부는 내년 초 수소충전소 설치가 완료되면 넥쏘 연료전지차(FCEV) 첫 20대를 보
14세 이상 호주인의 40%가 향후 4년 안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ports Utility Vehicles: SUV)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혀 승용차(passenger vehicles) 구매 의향 36%를 추월했다. SUV 선호도는 200년 19.3%에서 2019년 5월 40%로 2배 급증했다. 승용차 구매 의향은 같은 기간 동안 59.8%에서 36%로 크게(23.8%) 줄었다. 유트(utes) 또는 밴 등 가벼운 상용차(light commercial vehicles) 구매 의향은 2002년 3.9%에서 2019년 5월 9.3%
피트스트리트몰, 프리미엄고객 마케팅 런칭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의 신차품질조사(IQS)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현대차 그룹의 제네시스가 본사 직영 마케팅 방식으로 호주 시장에 본격 도전한다. 제네시스는 이번 주 시드니 CBD 상권 중심인 피트스트리트몰에 플래그십 제네시스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호주 시장의 새로운 프리미엄 고객을 대상으로 개설한 이 스튜디오는 본사 직영 체제이며 시드니에 이어 내년 멜번과 브리즈번에 개설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그동안 30여개 현대딜러십을 통해 판매했지만 이제는 본사 직영
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직격탄을 맞으면서 호주의 신차 판매가 14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세계적인 판매도 4% 하락했다. 연방자동차산업협회(Federal Chamber of Automotive Industries)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12개월 동안 110만대 이상의 신차가 판매되면서 전년 동기대비 7% 하락했다. 이는 9년래 최대 하락이다. 올해 5월 신차 판매는 92,561대로 전년 동기 100,754대보다 8.1% 부진했다. 세그먼트별 시장 점유율은 다음과 같다:SUV (45.99%) 40,937대(-4
소형 SUV 전기차 50분 급속 80% 충전 가능 현대차가 한 번 충전으로 최장 449km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Kona Electric)’을 4월부터 호주 시장에 본격 론칭했다. 배출가스 제로의 콤팩트 SUV 코나 일렉트릭은 급속충전기(ultra-fast 100kW DC charging)로는 54분동안 배터리의 80%를 충전이 가능하다. 휴대폰처럼 집에서 완속충전기를 사용하면 100% 충전에 64kWh 배터리는 6시간10분, 39.2kWh 배터리는 9시간40분이 걸린다. 엘리트와 고급형인 하이랜더 모델이 있으며 호
8세대 소나타 “이름 빼고 전면 교체” 호주 주요 언론들이 현대차의 새로운 모델인 신형 소나타의 디자인을 격찬했다. 시드니모닝헤럴드(SMH)지의 자동차 컬럼니스트 네이던 폰차드는 섹시하고 럭셔리한 모양새라는 제목의 시승기에서 “완전한 모델 변화를 시도한 현대의 새로운 소나타를 디자인만으로도 사고 싶은 차”라고 격찬했다. 그는 “소나타 신형 모델은 디자인 외에도 누구나 인상적으로 볼 만한 다양한 개선이 이뤄어졌다”며 최근 미국 시장에서 주춤해진 소나타 판매에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Drive 2018 ‘올해의 차’ 평가] 현대차의 i30 SR이 ‘2018 드라이브’의 올해의 차 중 ‘베스트 소형차’로 선정된데 이어 산타페 엘리트(Santa Fe Elite)가 ‘베스트 패밀리 SUV’로 뽑혀 현대차가 2관왕을 차지했다. 올해 7월 런칭한 산타페 엘리트 모델은 곧바로 드라이브의 베스트 패밀리 SUV로 선정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베스트 패밀리 SUV 카테고리의 최종 후보군에는 산타페 엘리트($54,000), 마즈다 CX-9($51,390)과 새 모델인 CX-8($42,490),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Ti
2017년 ‘드라이브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Drive COTY)’로 선정됐던 현대 i30 SR이 2018년 드라이브 올해의 차 중 ‘베스트 소형차’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드라이브는 14개 카테고리에서 수상 후보에 오른 49개 모델을 평가해 카테고리별 베스트카를 발표했다. 왕중의 왕인 올해의 차는 11월말 발표할 예정이다 소형차 카테고리에서 스타일리쉬한 스포티 해치 모델인 i30 SR은 신형 토요타 코롤라, 기아 세라토 등 쟁쟁한 경쟁 모델들 제쳤다. 드라이브의 앤드류 맥클린 편집장은 “멋진 스포티
유트, SUV 강세.. 현대 i30 투싼, 기아 세라토 최다 판매 모델 7월 신차 판매가 85,551대로 전년 동기 대비 7.8% 하락했다. 타즈마니아(+5.9%)를 제외한 모든 주/준주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6월 회계연도말 세일에 이어지는 7월은 매년 매매 활력이 다소 줄어드는 기간이다.연방 자동차산업협회(Federal Chamber of Automotive Industries)의 월별 차량 통계(VFACTS)에 따르면 2018년 1-7월 누적 판매량은 692,306대로 전년 동기(691,073대)보다 0.2% 하락했다. 승용차(
인도 마힌드라 그룹 계열사인 쌍용자동차가 11월 호주에 직영 판매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판매 확대 및 해외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쌍용차가 해외법인을 설립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쌍용차는 해외시장별로 현지대리점과의 계약을 통해 수출해왔으며, 현재 유럽과 중국에 각각 글로벌 네트워크 관리를 위한 사무소만을 운영 중이다. 호주 직영 법인은 향후 쌍용차가 직접 수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첫 포석인 셈이다. 쌍용차는 직영 판매법인이 설립되면 마케팅•출고•부품•보증 관리까지 직접 전담해야 하기
실내 돌출형 디스플레이 채택호주 자동차 시장 점유율 3위인 현대차(호주법인장 이정욱)가 새로운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로 호주 시장을 공략한다.현대차는 28일 '2018 뉴욕 국제 오토쇼'를 통해 올 하반기 출시가 예정된 콤팩트 SUV '투싼(Tucson)’ 부분변경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이번 신형 투싼은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디자인이 소폭 변경되고 실내 돌출형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자리를 잡았다. 또 새롭게 전자식 주차브레이크가 적용됐다. 안전 및 편의사향으로 전방충돌회피보조와 차선유지보조 시스템이 기
한국의 현대차와 기아차가 호주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연방자동차산업회의소(Federal Chambers of Automotive Industries)가 발표한 2월 호주 신차판매 통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3위(15,125대), 기아차는 9위(9195대)를 차지했다. 1, 2위는 토요타(33,587대)와 마즈다(20,026)였다.현대차의 최고 인기 모델인 i30(2,182대)는 전체 판매 차종 중 6위를 차지했다. 최다 판매 상위 10개 차종에선 유트(ute)인 토요타 하이럭스(4,426대)와 포드 레인저(3,544대)가 각각 1, 2
기아자동차가 지난 해 처음으로 호주에서 5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17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기아차는 지난 한 해 호주에서 총 5만4천737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연간 판매량 5만대를 넘어선 것은 1997년 호주 진출 20년 만에 처음이다.이같은 수치는 2016년(4만2천668대)과 비교하면 28.3% 성장한 규모로, 시장 점유율도 1년 사이 3.6%에서 4.6%로 높아져 전체 완성차 업체 중 9위를 기록했다.기아차는 지난 해 호주에서 신형 스포티지와 쎄라토(K3), 카니발 등 주력 차종의 판매가 호
2017년 119만대 중 46만5천여대 팔려 호주 신차 시장에서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의 점유율이 거의 40%에 육박하며 사상 최초로 승용차(passenger cars)를 추월했다. 지난 4일 호주연방자동차산업협회(Australian Federal Chamber of Automotive Industries)의 차량 통계(VFACTS report)에 따르면 2017년 호주 소비자들은 465,646대의 SUV 신차를 구매했다. 전체 신차 시장에서 점유율이 39.2%로 2016년 37.8%보다 1.4% 증가했고 승용차 점유율 39
안락한 승차감에 SUV 실용성 융합..돌풍 예감 현대자동차가 자사 최초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코나(Kona)'를 호주 시장에도 런칭했다. 소형 SUV는 최근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분야다. 코나의 출시로 투싼, 싼타페와 더불어 호주에서도 현대 SUV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하와이의 유명 비치이자 커피 원산지 이름을 딴 코나는 소형 SUV에서 찾아보기 힘든 고급 편의사양으로 차별성을 살렸다. 승용차 같은 안락한 승차감과 드라이빙 다이내믹스에 SUV의 실용성과 안정성을 융합했다. 실
현대차 최고 인기 차종인 i30 SR이 호주 최고 권위의 자동차전문지 드라이브(Drive)의 ‘2017년 올해의 차(2017 Ca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3세대 i30는 올해 드라이브 소형차 3만달러 미만 부문에서 베스트카로 선정된데 이어 15개 부문별 베스트 중에서 최우수를 뽑는 ‘올해의 차’ 상도 석권했다. 한국산 차가 ‘드라이브의 올해의 차’를 수상한 것은 i30가 처음이다. 2017년 드라이브 15개 부문별 평가에 51개 모델이 포함됐다. i30 SR은 매력적인 디자인, 역동성, 강력한 150kW의 1.6리터
엔진 결함으로 인해 호주에서 약 5만대의 미쓰비시 자동차를 리콜한다고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가 16일 발표했다.이번에 리콜되는 미쓰비시 자동차 모델은 랜서(Lancer) CJ&CF 15-16MY, ASX XB 15-15.5MY 및 아웃랜더(Outlander) ZJ&ZK 14MY & 16=17MY이다. 리콜 차량은 2014년 12월 28일부터 2017년 2월 6일 사이에 판매됐다.ACCC는 전력 계전기(power relays) 결함에서 비롯된 부품 과열로 인해 엔진 기능이 멈출 가능성이 있는 총 4만8209대의 미쓰비시 자동차
현대자동차 i20(사진)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가 실시한 소형차 비교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현대차는 i20가 아우토차이퉁이 최근 실시한 소형차(B세그먼트) 6개 차종 비교 평가에서 293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호주에서 엑센트(ACCENT)로 판매 중인 i20는 i30보다 작은 해치백 스타일의 소형차다. 100마력이 나오는 1.4ℓ 엔진을 사용한다. 호주와 유럽에서 높은 가성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차종이다.현대차는 i20를 개조해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 출전 중이며, 최근 프랑스랠리에서 시즌 첫 우승을
호주에 있는 ‘세계 유일의 경주용 자동차 1914 드라지 타입 에스( Delage Type-S)’가 첨단기술 덕분에 길 위를 여전히 달릴 수 있게 됐다. 어느 날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1914년 형 드라지는 엔진 블록에 금이가고 엔진 오일과 냉각수가 섞여 더 이상 달릴 수 없게 되었다. 드라지의 소유주인 스튜어트 머독 (Stuart Murdoch)은 ‘백년 애마’를 멜번 캐슬메인 (Castlemaine)에 위치한 정비 공장에 맡겼다. 하지만 교체할 수 있는 부품과 설계 도면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전통적 자동차 수리기술을 보유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