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커버 아티스트 (K pop cover artists) 들을 위한 최고의 축제로 발전할 터전 마련"지난 5월 6일(토) 맥콰리 파크 엑셀시아 컬리지 극장( Excelsia College Theatre) 에서 'K Culture Festival 2023' 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월부터 시작 된 이번 행사는 케이팝 커버 아티스트들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호주 각 지역에서 1차 영상 오디션에 35개 팀(개인) 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지원한 가운데 2차 대면 오디션 20 팀(개인) 을 선발했으며, 최종 합격을 한 10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과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김지희, 이하 ‘문화원’)은 시드니 서부의 리버풀 지역에 위치한 카슐라 파워하우스 아트 센터(Casula Powerhouse Arts Centre)와 협력하여 해당 지역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5월 13일(토) 호주한국영화제 순회 상영회 및 케이팝 커버댄스 워크숍을 개최하고 스페셜 한식메뉴도 선보인다. 1951년 리버풀 지역 전력 공급을 위해 건설된 카슐라 파워하우스는 건설 당시 ‘리버풀 발전소’로 불렸으며 발전소 앞에 76m 높이의 굴뚝이 그 특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19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김지희, 이하 ‘문화원’)은 현대어린이책미술관과 공동주최하고 브리즈번 작가 축제와 협력하여 오는 5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 문화원 갤러리에서 ‘글이 없는 그림책전(WONDER: Wordless Picture Books by 7 Artists from South Korea)’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전시는 금년 브리즈번 작가 축제에 한국이 ‘중점국가(Country of Focus)’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행사기간 전후, 문화원 공간을 활용하여 한국 그림책 작가 7인의 원화와 책을 전시하여 호주 현지에서 한국
멜번 태생의 연극인이자 화가, 시인, 작가로 가상 캐릭터인 에드나 에버리지 여사(Dame Edna Everage)와 레스 패터슨 경(Sir Les Patterson)을 만들어내고 이를 연기해 온 호주 국민배우 배리 험프리스(Barry Humphries)가 8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시드니 세인트 빈센트 병원에서 아내 리지 스펜더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골반 골절 합병증으로 22일 타계했다.가족들은 성명을 통해 험프리스가 "무대에서의 활동으로 가장 기억될지 모르나 그는 모든 형태의 예술을 애호한 사람이었으며 또한 사랑스러운
시드니 시티 브로드웨이(Broadway)에 남반구 최대 규모의 이스포츠(eSports) 게임 센터가 개장했다.시드니 센트럴 파크 몰(Central Park Mall) 안에 초대형 게임장 ‘포트리스’(Fortress)가 문을 열었다. 2,000평방미터가 넘는 공간에 이스포츠 대회장과 게이밍 부스, 온라인 게임을 위한 컴퓨터 스테이션, 각종 게임 장비 등을 갖췄으며 한 번에 1,0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다.포트리스의 공동설립자 존 새털리(Jon Satterley) CEO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과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작은 부분까지
17일(월) 4월 30일 ‘세계 코다의 날’ 을 기념하여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과 호주에서 수어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박영주 멘토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문화원 소개 및 한복 체험, 세배 배우기, 한국 전통 다과시식, 기초 한글 배우기, BTS 수어 안무 ‘퍼미션 투 댄스’ 배우기 등의 체험을 즐겼다. ‘코다’(Children Of Deaf Adult, 농인 부모 아래 태어난 청인 자녀)이자 ‘오슬란(호주수어)’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는 글로리아 스테드(Gloria Stead), 마크 노크(Mark Nock), 챠피아 하움(Ch
아마추어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던 호주 교포 그레이스 김(Grace Kim)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세 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알렸다.16일(호주 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롯데 챔피언십에서 성유진, 류위(중국)와의 연장 승부 끝에 LPGA 투어 데뷔 첫 승을 올린 그레이스 김은 2000년 12월 시드니 태생이다.한국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김시은'이라는 한국 이름도 가진 그는 호주 여자 골프의 '전설' 카리 웹이 유망주들을 위해 주는 장학금을 4차례
멜번의 프린세스 시어터(Princess Theatre)에서 지난 2019년부터 장기공연해 온 블록버스터 연극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Harry Potter and the Cursed Child)'가 마침내 오는 7월 4년간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마지막 커튼 콜이 발표되면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려는 예약 역시 쇄도하고 있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지막편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로부터 21년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이 연극은 2016년 런던 웨스트엔드 팰리스 시어터(Palace Theatre)에서 초연된 이
호주 밀알선교회(단장 김민현 장로, 이하 밀알)가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문화학교가 지난 3월 29일 약 50명의 참석자로 가득 자리를 채운 가운데 1학기(TREM1)를 마쳤다. 밀알선교회는 미용 봉사 및 뮤직 테라피, 비블리오드라마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장애인들의 정서 안정과 육체적인 재활을 돕고 있다.호주 밀알은 매주 토요일 시드니 새순장로교회 사랑부에서 문화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4학기 학교 수업 일정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4월 29일부터 시작되는 TERM 2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비블리오 드라마테라피 △뮤직테라피
5월 10일(수)-14일(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2023 브리즈번 작가축제(Brisbane Writers Festival, https://bwf.org.au/)’에 한국이 ‘주빈국(Country of Focus)’으로 참여한다. 호주의 문학축제에서 한국을 주빈국으로 선정한 것은 ‘브리즈번 작가 축제’가 처음이다. 멜리사 베이츠(Melissa Bates) 축제 CEO는 “올해 중점국가로 선정된 한국은 다양한 문화적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문학도 그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한국 문학의 역동성을 고려하면 올해 중점국가 프로그램은 매우
지난 25일(토), AKCC(호주한인캐스팅컴퍼니)가 주최한 2023 한국문화축제인 K–컬쳐 페스티벌(K Culture Festival: kcf)의 2차 현장 오디션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1, 2차 오디션으로 진행됐다. 1차는 영상 오디션으로 36개 팀이 참가했는데 20개 팀을 선발해 2차 현장 오디션을 진행한 것. 현장 오디션에서 최종 톱 10에 선발된 10개 팀은 5월 6일(토) 엑셀시아 칼리지 시어터(Excelsia College Theatre, 맥쿼리파크)에서 열리는 콘서트 무대에 오르게 된다. AKCC의 임기호 대표는 이번
2021년 12월 성탄절을 앞두고 호주 공영방송 'ABC me' 에서 어린이드라마 '본 투 스파이(Born to Spy)' 방영 소식이 들려왔다. 드라마의 주인공은 한인 아역 배우들이었기에 호주 한인사회가 큰 관심을 가지고 주목하기 시작했다.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영화와 드라마 평점 사이트 IMDB에서는 당시 가장 인기가 높았던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보다 높은 점수인 8.7의 평가를 받았으며, 는 '어린이를 위한 오징어 게임'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2023년에도 호주한인 다음세대들의 활약은 계속 이어지고
’한호예술재단(Korea-Australia Arts Foundation, KAAF, 이하 ‘KAAF') 10주년 기념 특별전(Come Find Me: 10 Years of the KAAF)'이 시드니한국문화원에서 3일 개막돼 31일까지 열리고 있다.이 특별전은 한국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과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김지희, 이하 ‘문화원’)이 KAAF 창립 10주년을 맞아 계묘년을 여는 첫 전시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세대와 경력의 재호 한인 작가들을 집중 조명하는 동시에 지난 KAAF 미술상 공모전 참가 작가 등 KA
오늘(3월3일) 카프 10주년 기념전시 오픈을 맞이해서 많은 예술가와 관객들 앞에서 인사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몇 마디 인사말을 종이에 적어왔고 읽을 텐데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다큐멘터리 사진 작업을 하는 손승현입니다. 1990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것을 목격하며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당시 한국은 사회적 격변과 탐구의 시대였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전쟁이 발발했습니다. 사회적으로 민주와의 열망과 인권운동이 크게 일어났던 시기이고 사진은 제게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다큐멘터리 사진가들은 사회적인 참여를 활발히 하고 있었고
1971년 부산 출생, 중앙대 사진학과 졸업, 동대학원에서 예술사진(Fine Art Photography) 전공. 미국 럿거스대학교(Rutgers University)에서 시각예술(Visual Art)로 석사학위(MFA) 취득.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사회인류학 박사과정 중. 한국인을 비롯한 몽골리안의 역사, 사회, 경제에 관한 이야기를 시각예술작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북미 원주민 공동체에 깊숙이 들어가 이들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여정을 함께하고 있다. 해마다 몽골과 북미 여러 곳을 여행하며 주된 작업인 사진작업과 글쓰기를 통하여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과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김지희, 이하 ‘문화원’)은 한호예술재단(Korea-Australia Arts Foundation, KAAF, 이하 ‘KAAF')과 함께 계묘년을 여는 첫 전시로 ’한호예술재단 10주년 기념 특별전(Come Find Me: 10 Years of the KAAF)'이 문화원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는 다양한 세대와 경력의 재호 한인 작가들을 집중 조명하는 동시에 지난 KAAF 미술상 공모전 참가 작가 등 KAAF와 인연이 있는 호주 작가들을 함께 소개하는 전시로, 한호 양
한호예술재단(Korea-Australia Arts Foundation: KAAF, 이사장 박덕근, 회장 이호임)이 2023년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 초대전시회(COME FIND ME. KAAF 2013-2023)'를 갖는다.10주년 기념 초대전에는 한국 출생 작가 23명과 호주 작가 15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10년동안 KAAF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도 일부 포함됐다.초대전은 3월 3일(금)부터 시작해 3월 31일까지 한달동안 시드니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오프닝 리셉션(3일)에서 독일 출신 작가 캐서린 롱허스트(Katherine
'시드니 할매's 데카메론'.호주에 사는 70대 한인 할머니 7명이 최근 한국에서 공동 출간한 수필집(푸른길刊)의 제목이다. 시드니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김수영•김정인•박조향•배명희•심무경•양혜자•이마리 작가가 7명의 공동 저자다. 김수영은 남태평양 섬 피지에서 15년을 지내고 시드니에 이민한지 22년된 주부이고, 김정인은 한국내 대학에서 정신과 간호학 교수로 10여년 재직하다 남편과 함께 호주에 정착했다.미술가인 박조향은 40대 중반에 남편과 3남매를 데리고 호주에 둥지를 틀었고, 서울에서 교사를 했던 배명희는 미국, 일본, 에티
영국에서 태어났지만 멜번에서 성장하고 70-80년대를 풍미한 세계적 팝스타였던 故 올리비아 뉴튼존(OJN)의 추모식이 26일(일) 빅토리아 주정부 주관으로 멜번아츠센터 헤이머홀(Harmer Hall)에서 열렸다. 그녀는 공전의 히트 뮤지컬 영화 '그리스(Grease)'의 여주인공이었다.추모식 참석을 위해 남편인 존 이스털링(John Easterling)과 딸인 클로이 래턴지가 미국에서 전용기편으로 멜번을 방문했다. 린다 데소 빅토리아 주총독과 다니엘 앤드류스 주총리도 추모식에 참석했다. 언론인 데이빗 캠벨이 진행한 행사에서 뉴튼존의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멜번에서 남동쪽으로 55km 떨어진 그레이터 질롱의 아발론 국제공항에서 열리는 ‘2023 호주국제에어쇼(Australian International Airshow)’에 처음 참가해 호주에서 기량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이 에어쇼는 1992년 시작해 1995년부터 격년마다 열리는 행사로 전 세계 항공우주 전문가와 국방 관련 인사가 참석하며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박람회 등이 함께 진행된다.항공산업은 2월 28일부터 참관할 수 있고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