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남부 부심권 도시인 리버풀(Liverpool)에서 가장 높은 상업용 빌딩인 23층 신축이 카운슬의 승인을 받았다. 맥키 코프(Macky Corp)가 개발하는 리버풀 쿼터(Liverpool Quarter)는 스콧 - 비그 스트리트(Scott and Bigge streets) 코너에 위치한다. 23층 타워와 주변 재개발 프로젝트에는 복합용도인 2만5천 평방미터의 오피스 공간, 640평방미터의 상가, 약 1200평방미터의 녹지 등이 포함된다. 또 3층 보존대상 건물인 뉴 커머셜 호텔(New Commercial Hotel)도 보수될
타즈마니아 주도 호바트 외곽인 클레어몬트(Claremont) 소재 호텔 겸 펑션센터인 클레어몬트 하우스(Claremont House, 12 Lady Clark Avenue)가 450만 달러 가격으로 매물로 나왔다. 이 지역 명칭이 이 곳에서 유래됐을 정도로 유서가 깊은 건물이다. 마운트 웰링톤(Mount Wellington) 전망이 있는 이 건물은 지난 10년 동안 약 260만 달러 상당의 수리 후 2015년부터 10개 객실의 영업을 시작했다. 20개 객실 증축 허가와 식당, 24시간 주류 면허를 갖고 있다. 2018년 3월까지 6
브리즈번 20% 최고, 애들레이드 11%, 멜번 7% 전망 시드니의 단독주택 중간가격(median house price)이 2년 전 정점에서 올해 6월까지 약 18%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2019/20년은 하락세가 주춤하며 안정세를 보일 전망이다. 침체기를 벗어나겠지만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고 현상태(가격 정체)가 지속되는 이른바 ‘L자 형태의 회복세(L-shaped recovery)’가 이어질 가능성이 클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비아이에스 옥스퍼드 경제연구소(BIS Oxford Economics)도 “시드니 집값이 2022년 6
부동산 전문가 핫스팟팅(Hotspotting)의 테리 라이더에 따르면 타즈마니아의 76개 동네와 타운(suburbs and towns) 중 69개(91%)가 지난해 집값이 상승했다. 69개 중 56개는 5% 이상 올랐는데 35개는 10% 이상을 기록했다.광역 호바트시 지역인 오스틴스 페리(Austins Ferry), 치그웰(Chigwell), 게이즈브록(Gagebrok), 리스돈 베일(Risdon Vale)은 20~25% 급증했다. 아파트는 론체스톤(Launceston)의 뉴햄(Newnham)과 프로스펙트 베일(Prospect Va
시드니 올림픽파크(Sydney Olympic Park) 소재 메리튼의 보타니아(Botania) 단지에 있는 한 침실 2개 아파트가 사전분양가(off the plan) 보다 거의 18만 달러 낮은 가격에 매물로 나왔지만 매기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베티 큐스버트 애비뉴(2 Betty Cuthbert Avenue)에 있는 이 침실 2개 아파트는 건평 115 평방미터(실내 97평방미터)으로 2017년 건축됐다. 2016년 완공 전 분양 가격은 90만2천 달러에 했던 이 아파트는 2018년 7월 $729,000 - $769,000 가격대의
주당 평균 $366 임대비, $484 홈론 부담 집을 소유한 호주인 비율이 점차 줄고 있다. 17일 통계국(ABS)에 따르면 2017–18년 주택 소유자 비율은 66%를 기록했다. 지난 20년 동안 70%에서 4% 하락했다. 모기지(mortgage) 없이 집을 소유한 비율도 40%에서 30%로 크게 줄었다. 모기지를 상환하며 집을 소유한 비율은 31%에서 37%로 6% 늘었다. 집을 임대 중인 비율이 32%로 이는 세 명 중 1명에 해당한다. 1997–98년 임대자 비율은 27%였다.
“가격 급등없이 완만한 상승세 보일 것” 호주 4대 은행 중 하나인 ANZ 은행이 “향후 몇 달 안에 집값이 밑바닥을 칠 것이지만 회복세는 매우 점진적일 것”이라고 주택가격 전망을 수정했다. ANZ의 이코노미스트 펠리시티 에메트(Felicity Emmett)와 애들레이드 팀브렐(Adelaide Timbrell)은 “올 연말 집값이 소폭 상승할 것이며 2020년 약 3%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시드니 집값은 최고 수준인 2017년 후반기보다 약 15%, 멜번은 11% 하락했다. 브리즈번은 소폭
호주 주도 중 브리즈번과 애들레이드가 향후 3년 동안 부동산 가격 상승의 최적 시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ABC방송이 전국 부동산 관련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15일(월) 보도했다.부동산경제 분석기관 비아이에스 옥스포드 이코노믹스(BIS Oxford Economics)는 2019-2022년 부동산 전망보고서를 통해 3년 후 부동산 중간가격이 브리즈번은 20%, 애들레이드는 49만5천달러에서 55만달러로 1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이 보고서는 특히 애들레이드 부동산 가격 상승 이유로는 시드니, 멜번, 브리스번, 퍼스처럼 공급 과잉이 발
시드니와 멜번의 해안가와 이너 시티(inner-city) 지역의 고가 주택들이 금리변동에 저가 주택보다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자율과 집값의 30년 관계를 연구한 호주중앙은행(RBA) 의 결과다. RBA의 캘빈 히(Calvin He) 연구원은 “이자율 변동은 저가 주택보다 고가 주택의 집값에 영향을 준다. 기간은 최대 2년 정도인데 8개 분기(2년) 중 첫 2개 분기는 거의 영향이 없지만 그 후 1년에서 1년 반 또는 거의 2년 동안 영향을 주었다”라고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 한 예로 호주 최고 부촌 중 하나인 시드니의
‘비환영 비율‘ 높은 영국 정체, 미국 하락세 우호적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상승률 높아 “이민자들이 늘어나면서 집값이 올랐다. 그러나 기존 시민들의 새 이민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negative attitudes, 환영 여부)가 집값 상승을 완화시켰다.”이미 세계 여러 도시에서 잘 알려진 것처럼 이민자 유입(수요 증대)과 주택가격 상승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새 이민자를 부정적으로 대하는 경우, 집값 상승 효과가 줄어든다는 첫 연구 결과가 호주에서 발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 호주 빅토리아주 소재 디킨
더 데이터 앱(The Data App: TDA)에 따르면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이 6월 6.66%로 전달보다 13% 상승했다. 전년 동기보다는 62% 높은 수준이다.그러나 장기 평균(7.42%) 보다는 낮은 편이다.TDA의 롭 엘리스(Rob Ellis) 대표는 “소매업의 자산이 2016년 6월 이후 최고 수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약 130만 평방미터의 임대 공간(gross lettable area : GLA)이 매물로 나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쇼핑센터의 평방미터 당 가격은 약 5천 달러선이다. 2017년 후반의 5천5
퍼스과 다원, 손해율 가장 큰 도시로 2019년 첫 석달동안 호주 전역의 매매 부동산중 12%가 원래 구매했던 가격보다 싼 가격에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부동산 손절매 현상은 지난 육년 중에 최고수치로 이것은 현재 부동산 시장이 구입자 중심으로 재편되었음을 드러내는 또 다른 증거로 보인다. 이러한 수치를 분석, 공개한 부동산분석회사 코어로직사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부동산 손절매 비중은 지난 해 12월까지 10.5%, 지난해 같은 1분기 9%와 비교할 때,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카머 커
6월 전국 주택 매물은 325,404개로 지난달 345,516개보다 5.8% 줄었다고 에스큐엠 리서치(SQM Research)가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8% 하락했다. 모든 주/준주가 하락했는데 멜번(-10.8%)과 시드니(-10.7%)의 하락률이 가장 컸다. 그 뒤로 호바트(-9.4%), 켄버라(-9.0%)의 하락률이 높았고 다윈(-1.3%)이 가장 낮았다. 전년동기 대비 하락률은 켄버라(-12.5%), 시드니(-9.8%), 멜번(-5.7%), 호바트(-4.8%) 순이었다. 전국적으로 매물이 줄어든 이유는 겨울철이 시작된 계
상상만 해도 잔혹한 살인이 발생했던 집에서 과연 살 수 있을까? 수십 년이 지나고 수 차례 리모델링을 했다해도 쉬운 결정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그 누구에겐 가격을 흥정해 집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일 수도 있다.NSW주에서 가장 악명 높은 살인 사건이 일어난 주택 5곳을 소개한다. 1. 곤잘레스 살인의 집(Collins St. North Ryde)2001년 7월 10일, 세프 곤잘레스(Sef Gonzales)가 부모와 여동생을 살해했다. 그리고는 강도 살인으로 위장하기 위해 벽마다 인종차별적 비방글을 낙
코어로직에 따르면 6월 호주 8개 주도의 집값은 평균 0.1% 하락했다. 연간으로는 8.0% 떨어졌다. 시드니와 멜번은 첫 월별 하락세를 벗어났다. 다른 주도들은 계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6월 시드니는 +0.1%, 멜번은 0.2% 상승했다. 그러나 연간으로는 시드니(-9.9%), 멜번(-9.2%) 모두 하락했다. 브리즈번은 6월 -0.6%, 연간 -2.6%, 애들레이드는 6월 -0.5%, 연간 -0.3%를 기록했다. 퍼스는 6월 -0.6%, 연간 -9.1%, 켄버라는 6월 -0.9%, 연간 +1.4%를 나타냈다. 다윈은 6월 -0.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 중 하나인 무디스(Moody's Analytics)가 브리즈번 아파트 시장이 2020년 5.6%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입스위치(Ipswich)와 모레톤 베이 노스(Moreton Bay North) 지역은 8%로 상승세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무디스는 광역 브리즈번의 아파트는 2019년 0.7% 하락한 뒤 2020년 5.6%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3~2016년 아파트 신출 승인이 단독주택 승인을 3:1로 능가하면서 최근 공급 과잉 현상이 나타났다. 그러나 중기 전망에서 무디스는 브리즈번의
‘원금+이자’ 상환 홈론 전환도 한 몫 호주의 모기지 연체(mortgage arrears)가 2010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악화됐다. 17일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Moody’s)에 따르면 1-3월 분기 모기지 연체율이 1.58%로 1년 전 1.48%보다 0.1% 악화됐다. 이 통계와 관련, 18일 켄버라에서 열린 부동산 리더 서밋(Property Leaders’ Summit)에서 조나산 컨즈(Jonathan Kearns) 호주중앙은행(RBA) 금융안정 국장은 “실업과 부진한 급여 성장 등 경제가 직면한 전반적 이슈를
통계국(ABS)에 따르면 부동산 경기 침체로 2019년 1-3월 분기에 시드니 단독주택 매매는 12,161채로 집계돼 2002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ABS의 브루스 호크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의 전반적 약세, 거래 감소, 1년 전 보다 경락률 하락, 매매 기간 장기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대출 공급 규제, 투자자 및 자가주거용 수요 하락 등도 가격 하락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1-3월 주요 도시의 집값은 평균 -3%로 모두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드니 (-3.9%)와 멜번(-3.8)이 가장 컸고 그 뒤
지난 주말 주택 경락률(auction clearance rate)이 시드니는 71%, 멜번은 65%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도메인의 이코노미스트 트렌트 윌트셔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매기가 살아났다. 시드니의 경락률이 60%선으로 1년 동안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특히 고가 지역의 경락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15일(토) 471채의 시드니 경매 매물 중 70.6의 경락률을 기록했는데 낙찰 예정가(reserve)를 넘긴 사례도 상당수였다. 로우어 노스쇼(lower north shore) 지역인 라벤다베이(Lavender Bay)의 하버
‘쿨링 오프’ 기간 5일 → 10일로 연장 완공 전 분양(off-the-plan) 주택 구입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률이 9월부터 발효됨에 따라 시드니 아파트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개정안이 발효되면 과거와 같이 건축업자들이 오프-더-플랜으로 주택을 판매한 후 시장 상황에 따라 개발자의 이익을 위해 구조 변경을 하고 판매를 취소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부동산 매매법 개정안은 작년 말 NSW 의회를 통과했다.개정안에는 부동산 개발업자들이 최초 계획에서 임의로 변경을 하고 이것이 구매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