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필드 한국학교가 주최하고 이유 극단이 제작한 청소년 연극 가 12월 2일(일) 4시와 7시 라트비안 극장의 무대에 오른다.강해연 감독은 “연극이야말로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표현력, 단체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문화 마당이다. 교민사회에도 우수한 기량을 가진 청소년들과 청소년 단체가 있음을 무대를 통해서 보여주고 싶다. 호주, 한국 두 문화 속에서 겪게되는 정체성과 관계의 소중함이 예술로 표현된 의미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벤투호 한국팀 무패 행진 호주와 한국 양국 국가 대표 축구팀의 선전으로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전망이 밝다.호주와 한국 축구팀은 지난 18일 브리즈번에서 가진 평가전에서 1대1 무승부 경기를 가진 후 열린 내년 아시안 컵 전 마지막 평가전에서 호주는 레바논을 상대로 3-0으로, 한국팀은 우스베키스탄을 상대로 4-0으로 비교적 순조롭게 승리를 거뒀다.호주는 20일 저녁 시드니 ANZ스타디움에서 레바논을 상대로 펼친 경기에서 마틴 보일레(Martin Boyle)가 2골을, 매트 렉키(Mathew
럭비 리그 스타인 자리드 헤인(30, Jarryd Hayne) 선수가 내셔날럭비리그 그랜드파이널이 열린 날 밤 NSW 헌터 지역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19일(월) 2만 달러의 보석금을 지불하고 여권을 반납하며 1주 3회 경찰 신고 등의 조건으로 가석방됐다. 12월 10일 재판에 출두한다. 2018년 시즌에 헤인은 파라마타 일즈(Parramatta Eels) 소속이었지만 2019년 시즌을 앞두고 아직 계약이 없는 상태다. NSW 경찰은 “헤인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만난 26세 여성이 연초 럭비리그징계위원회(NR
무패행진 이어가는 벤투호.. 20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 17일(토) 저녁 7시 50분(한국시각 5시 50분) 브리즈번 선 콥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한국과 호주 축구 평가전이 1대1로 아쉽게 마무리되었다.신임 감독 파울루 벤투(49세)가 이끄는 첫 원정 A매치에서 한국은 전반 22분 김민재의 롱패스로 패스를 받은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일대일 챤스 상황에서 침착하게 오른쪽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일방적으로 호주에게 끌려가며 답답한 경기를 이어갔던 한국팀에게는 귀한 득점골이었다. 또 손흥민(토트넘), 기
호주 동포들 목격담과 티켓 정보 올리며 기대감 높여 파울루 벤투(49세) 감독을 사령탑으로 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17일(토) 7시 50분(한국시간 오후 5시 50분) 브리즈번 썬 콥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평가전을 치른다. 브리즈번 시각으로는 6시 50분이다.3년 전인 2015년 아시안컵 당시 조별리그에서 개최국이었던 호주와 맞붙어 한국이 호주를 1-0으로 이겼던 곳이다.호주와 A매치 친선전을 치르는 이번 경기는 내년 1월 아랍 에미리트에서 열릴 아시안컵을 대비한 베스트 멤버를 결정할 실질적인 마지막 평가전이다. 따라서 선수들 간의 경
올해로 8회째인 베네롱컵 학교 탁구대회(Bennelong Cup Schools’ Table Tennis Competition)가 지난 5일(월) 노스라이드의 이엘에스 홀(ELS Hall)에서 열려 40여개 팀이 기량을 겨뤘다. 현대차의 후원으로 이 대회를 창설한 존 알렉산더 연방의원(베네롱)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많은 학생들이 스포츠 정신을 발휘한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격려하고 “참여와 이해, 긍극적으로 화합과 상호 존중으로 모두가 윈윈 하자는 취지로 이 대회를 출범시켜 발전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대회 파트너인 NSW 탁구협
로이 모건 설문조사에 따르면 호주에서 농구를 즐기는 인구가 약 1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66만7천명으로 여성(32만4천명)보다 약 2배 정도 많다. 연령별로는 젊은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절반 이상이 25세 미만 젊은층이었다. 18세 미만이 29만8천명, 18-24세는 28만5천명, 25-34세가 18만6천명이었다. 35-49세는 19만9천명, 50세 이상은 2만3천명에 불과했다.
‘엘리엘스 선교무용단(Eliel's Mission Arts. 단장 송민선)’의 이 스트라스필드 라트비안 극장과 시드니 새순장로교회에서 각각 11월 3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약 400여명이 관람하며 성료됐다.‘몸으로 드리는 예배무용’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무대에는 15명의 무용단, 이우희의 대금 연주, 터울림 풍풀패, 영락교회 문화학교 학생들이 함께 했다. 성경을 기반으로 1, 2부로 구성되었다.마라나타, 주기도문, 거룩한 성전, 아리랑 그레이스, 주님 가신 길 등의 배경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24일 런칭 시드니 수족관이 새 전시장 런칭을 기념하면서 야간에 개장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시드니 씨라이프 아쿠아리움(Sea Life Sydney Aquarium)이 500만 달러 투자기획으로 완성된 ‘바닷속 낮과 밤’(Day and Night on the Reef) 전시장 오픈기념으로 오는 11월 27일 단 하루만 24시간 개장한다. 수족관에 조성된 바닷 속 생태계는 멸종 위기 동물 및 주/야행성 생물들의 활동으로 낮과 밤이 180도 다른 광경을 선사한다.어린아이들의 최고 인기 동물인
호주는 물론 전세계 경마팬들의 관심을 모으는 멜번컵 대회(3200m)가 11월 첫째 화요일인 6일(화) 오후 멜번 플레밍턴 경마장에서 열린다. 세계 3대 경마대회 중 하나인 멜번컵은 올해로 158회가 된다. 공영 ABC 방송이 4일(일) 오전 6시에 발표한 24마리 경주마들의 배당금(odds) 중 11번 유카탄(Yucatan)이 $5.50으로 가장 배당금이 낮았다. 그 뒤로 3번 매직 서클($7.50), 23번 크로스 카운터($9.50)가 $10 미만이었다. 그 다음은 5번 문타하($11), 1번 베스트 솔루션($13), 10번 아
‘불후의 명곡’ 녹음, 웸블리스타디움 콘서트 등 명장면 많아 가장 위대한 록 보컬리스트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 1946~1991)와 전설의 밴드 퀸(Queen)의 일대기를 다룬 전기 영화가 1일 호주(이벤트 시네마)에서도 개봉됐다. 머큐리는 4옥타브를 넘나드는 화려한 보컬과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대중음악 역사상 최고의 아티스트로 평가받는다. 그가 작곡한 불후의 명곡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에서 영화 제목을 따왔다. 러닝타임은 134분. 프레디 머큐리 역에는
“세계 무대 진출 기회 마련”다양한 분야의 젊은 예능인들을 발굴, 격려하는 '영아티스트 페스티벌(Young Artist Festival)'이 12월 8일(토) 라트비안 시어터에서 열린다.'영 아티스트 페스티벌 서포터스'가 주관하고 언론사로는 한호일보가 단독 후원하는 '2018 영 아티스트 페스티벌'에는 10세 이상 18세 이하의 재능있는 청소년들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영 아티스트 페스티벌 서포터스는 킹스 엔젤스 발레 아카데미, 시드니 호산나, 기쁨이 있는 교회, 울림극단/엔터테인먼트,
‘호주나눔선교회(대표 이용호 목사)’가 11월 17일(토) 5시 동산교회에서 '아름다운 콘서트'를 연다. 콘서트 후원금으로 그동안 아프리카, 바누아트 등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빈곤 지역에 태양광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첫 빛’을 선사해왔다. 또 물의 오염이 심한 곳에 우물파기 등의 작업을 통해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특별히 시드니 한인 음악인들이 선교 사역에 동참한다. 소프라노 김선영 (굿프렌즈여성 중창 지휘자)과 최미, 신예 바리톤 김재권, 베이스 이태준, 워쉽 댄서 박선영, 트럼펫 이성원,
유명 배우 제프리 러쉬(67)의 호주 신문사 상대 명예훼손 재판의 핵심 인물인 젊은 여배우 에릴 진 노빌(Eryn Jean Norvill)이 30일(화) 연방 법정에서 증인으로 출두해 “러쉬가 리허설 도중 그녀의 가슴을 건드리는 등 외설적인 동작을 취했다”고 주장했다. 노빌은 시드니시어터컴패니(STC)의 리어왕(King Lear) 연극에서 주인공인 러쉬(리어왕)의 딸 역할을 맡았다. 러쉬는 시드니의 데일리 텔리그라프지가 지난해 후반 리허설(3주)에서 러쉬가 노빌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기사와 관련, 이를 강력 부인하면서 신문 발
18개국 500여 선수들 열전, 해리 왕자 부부 출국 “당신들의 스토리를 공유할 때, 당신들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When you share your story, you can change the world)” 27일(토) 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2018 시드니 인빅터스게임(Sydney Invictus Games) 폐막식에서 이 게임의 창설자 겸 후원자인 해리 왕자는 18개국 상인군인 스포츠 선수들과 가족, 지지자들에게 무엇보다 정신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감동적인 연설로 격려를 해 기립 박수를 받았다.해리 왕자에
지난 20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올린 2018 상이군경 체육대회인 인빅터스게임(Invictus Games)이 호주 국영 ABC를 통해 중계되면서 국내외에 감동 스토리를 전해주고 있다. 개막식에는 해리와 메간 마클 왕자 부부가 참석해 선수들과 가족들을 격려했다. 해리 왕자 부부는 약 2주 동안 호주, 피지, 뉴질랜드를 순방하고 있다. 2014년 런던에서 시작된 인빅터스게임은 2016년 미국 플로리다의 올랜도, 2017년 캐나다의 토론토 대회에 이어 올해 호주 시드니에서 4번째 대회가 열리고 있다. 2018대회에는
“예산 부족” 보수 공사 뒷전 시드니 원자력 시설이 노후화돼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시드니 남부 루카스 하이츠(Lucas Heights)에 위치한 호주국립원자력과학기술기구(ANSTO) 원자력 의료연구소 건물의 노후가 심각, 안전을 위한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 해 발생한 대형사고 이후 국제 원자력 안전기준에 미달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2017년 8월 원전기술자가 실험유리관을 떨어뜨리면서 대량의 방사능 물질에 노출됐다. 작년 한 해 세계에서 발생한 원전사고 중
할로윈 주말이 다가왔다. 할로윈 시즌을 맞이해 시드니에서는 테마파크부터 좀비 퍼레이드, 크루즈 파티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루나 파크 ‘할로스크림: 저주받은 카니발의 부활’(Halloscream: The Rise of the Cursed Carnival)시드니 최대 할로윈 테마파크가 찾아온다. 밀슨스 포인트(Milsons Point) 놀이동산 루나파크(Luna Park)가 ‘버려진 놀이공원’으로 변신한다. 할로스크림 개장일시 : 10월 26일, 27일, 31일 그리고 11월 2일과 3일 총 5일간
지난달 14-16일 인천에서 열린 제 17회 세계검도대회에서 호주 대표팀 14명(남녀 각각 7명)이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대한무도관(송병관 관장)에 따르면 호주 대표 선수 14명 중 5명의 한국계 선수들이 선발됐다. 이들 중 대한무도관 소속인 박정식(35, 5단), 전다슬(29, 4단), 송제니(26, 3단) 선수가 참가해 전다슬과 송제니는 여자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다슬 선수의 부군인 박정식 선수는 16강까지 진출했고 감투상을 받았다. 첫 대회인 1970년 도쿄 대회부터 참석한 호주팀은 올해 여자단체전 공동 3위
호주 프로축구 리그인 A-리그 소속인 시드니FC가 2018년 61만3천명의 서포터즈(회비를 납부한 클럽 회원)를 확보해 라이벌인 멜번 빅토리(Melbourne Victory)를 능가했다. 시드니FC의 서포터즈는 지난해 11.7% 늘었다. 이같은 서포터즈 증가는 2016/17에 이어 2017/18년 시즌에서 연속 우승을 한 것이 주효했다. 디펜딩 그랜드 파이널 챔피언인 멜번 빅토리는 52만6천명의 서포터즈를 확보해 전년도보다 8.7% 줄었다. 3위인 브리즈번 로어(Brisbane Roar)도 46만1천명으로 전년도보다 무려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