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선정 후 본격 생산 개시 2년 소요 예상 연방정부가 국내 화이저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대량생산 계획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지난 24일 정부는 호주에서 mRNA 백신을 생산할 제약회사를 선정해 곧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련 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되면 앞으로 꾸준히 필요하게 될 부스터샷(추가 접종) 백신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국내 백신 생산에 대한 논의는 지난 12개월 동안 이뤄졌다. 7월 마감일까지 정부에 백신 생산 허가 지원서를 제출한 업체는 총 12개이며 현재
6개월 전 2차 접종완료자, 면역저하자 우선 대상3차 접종 ‘화이자’로만 제공, 교차접종 허용 호주 의약품 규제 당국이 18세 이상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승인했다. 오는 11월 8일부터 전국 추가 접종 계획이 공식 추진될 예정인 가운데, 부스터샷에 대해 궁금한 점을 정리해보았다.Q : 추가 백신 접종이 왜 필요한가?백신을 맞았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체내 항체의 양이 점차 감소해 감염에 다시 취약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추가 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다시 강화할 수 있다.Q : 3차 접종 대
[버우드 카운슬 e-뉴스레터]e-뉴스레터에 가입하시면 카운슬 프로젝트, 이벤트 및 활동에 관한 최신정보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뉴스레터 신청 바로가기 --> https://bit.ly/3pHbhsG [버우드 거리의 새로운 현수막과 깃발]시드니에 거주중인 예술가 Nadia Hernandez님이 디자인한 Together We're Strong’ 작품 시리즈가 버우드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락다운에서 벗어나 자유를 향한 변화를 반영한 작품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공동체의 노력을 담았습니다. 이번 현수막은 버우드 카운
보건당국, 물류센터, 광산 등 이미 사용 중 콜스와 울워스가 11월초부터 안티젠 신속 코로나 검사킷(rapid antigen COVID-19 testing kits)을 시판할 계획이다. 이 검사를 통해 빠르면 15분 만에 검사 결과를 알 수 있는데 가격은 $10~$15선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울워스 대변인은 “전국의 울워스 물류센터는 이 검사킷을 이미 이용하고 있다. 식약청(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 TGA) 승인을 받은 가정용 자가 진단 가정용 검사킷이 주문에 들어갔다
[버우드 지역여러분들께 인사드립니다.] 최근 버우드 카운슬은 도서관과 커뮤니티 허브, 고객 센터를 포함한 모든 카운슬 시설을 오픈했습니다. 모든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다시 보내고 있으며, 카운슬 직원들은 모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코로나 방역 시스템을 스스로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LGA내 성인 82% 이상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이는 NSW 전체 평균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공동체를 위한 모두의 노력의 결과임에 틀림없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1차 접종을 완료하셨
[버우드 지역여러분들께 인사드립니다.] NSW 거주자의 90%가 1회 접종을 완료했고 75%가 2차까지 접종이 완료가 됐습니다. 공동체를 위해 주민들이 힘을 모아 주셔서 이룬 놀라운 업적입니다. 버우드의 경우 임시 예방접종 센터를 마련했으며 현재 9,500회 이상 접종을 진행했습니다. 장소를 제공해 준 버우드 RSL을 비롯 NSW Health 직원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1회 접종을 완료하셨을 경우 2번째 예방 접종에도 꼭 참여하시길 바랍니다.코로나 백신을 2차까지 완료할 경우 입원 또는 사망 등 중
[버우드 지역여러분들께 인사드립니다.]우리 모두에게 힘든 겨울이 지나고 있습니다. 1차 접종율이 90%에 달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이루고 있습니다. 최근 며칠동안 코로나 검사 비율이 감소했습니다. 아무리 경미한 증상이라도 꼭 코로나 테스트를 받아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친구 및 가족과 공유해서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내용을 함께 공유해 주시길 바랍니다. [버우드 카운슬 코비드 테스트 장소 변경]우리 지역사회안에서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경미한 증상에도 지속적으로 검사를 받는
보건당국, 경구용 치료제 ‘몰누’도 조기 확보 추진 수천 명의 생명을 살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소트로비맙(sotrovimab) 1만5천회분이 최근 호 주에 도착했다. 알약 형태로 복용 가능한 경구용 치료제도 곧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연방 보건부에 따르면 소트로비맙은 경증 환자용 치료제로 중환자실 입원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확률을 79%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다. 치료가 권장되는 코로나 환자는 전체의 약 8~15%에 해당한다. 감염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 지 5일 이내에 투여돼야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헌트 보건 “TGA 사용승인 신청 서둘러 달라” 요청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5~11세 백신 사용승인 신청 여부에 따라 해당 연령대의 아동들이 빠르면 올해 안에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자사 코로나 백신이 5~11세 어린이에게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됐다며 이달 말까지 미국 의약품 규제국에 곧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호주 보건당국이 화이자 측에 미국과 동시에 호주 식품의약처(TGA)에도 사용승인을 신청해줄 것을 권고했다. 그렉 헌트 연방 보건부 장관은 화이자 호주&b
토실리주맙•바리시티닙 지속적인 연구 필요구충제 ‘이버멕틴’ 코로나 치료 효과 없어 기저질환으로 인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 코로나 치료제가 호주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최근 호주식약청(TGA)이 체내에 침투한 코로나바이러스 복제 능력을 억제하는 항체치료제 ‘소트로비맙’(sotrovimab)을 승인했다. 소트로비맙은 경증 환자에게 처방되는 1차 치료제로 병세가 악화하는 것을 예방하는 데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병 전문가 폴 그리핀 박사는 “중증 진행 확
주정부, 헌터 & 일라와라 지역 7천만불 지원 예정 NSW의 잠재적 수소 생산자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협업 플랫폼(collaboration platform)이 주 전체의 수소 허브 구축을 위한 첫 발을 뗀다.매트 킨(Matt Kean) NSW 에너지 겸 환경장관은 새 협업 플랫폼과 뒤를 이을 수소 허브의 건설이 NSW주의 수소 시장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킨 장관은 "우리는 수소 허브가 청정 제조업의 동력(powerhouses)이 될 잠재력이 있고 또 빠르게 움직여야 하지만 이 과제는 기업의 부담이 너무 큰게
8-9월 100만정씩, 10-12월 매달 300만정씩 구입 호주에서 화이저와 아스트라제네카(AZ)에 이어 모더나 Moderna)가 세 번째 코로나 백신으로 8월 중순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호주식약청(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 TGA)이 2주 안에 사용 승인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렉 헌터 연방 보건장관은 8일 “TGA가 곧 모더나 사용 승인 절차를 마칠 것이며 8월 중순부터 1백만정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9월 1백만정을 공급받고 10월부터 12월까지 매달 3백만정씩 공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작년 대비 중증환자 입원율 증가, 중환자실 ‘긴장’3일 시드니 남서부 20대 남성 확진자 집 격리 중 숨져 델타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력이 매우 위험한 수준이라는 국내외 연구 결과에 따라 호주도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NSW 델타 변이 확산세로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코로나 환자가 지난해 빅토리아 2차 확산 때보다 많다는 통계가 나왔다. 작년 중국발 우한(Wuhan) 코로나 바이러스로 768명의 사망자를 낸 빅토리아 2차 확산 당시 가장 높은 입원율을 기록한
“접종 간격도 12주 → 4~8주 단축해 예방력 향상” 국가 면역기술 자문그룹(ATAGI)이 시드니를 비롯하여 감염 확산 지역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 2차 접종 간격을 줄일 것을 권고했다. 또 화이자 백신 접종이 어려운 60세 미만은 AZ 백신을 대안으로 검토해줄 것을 촉구했다. 13일 ATAGI는 성명을 통해 “코로나 확진자 발생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AZ 백신 접종 간격을 기존 12주에서 4~8주로 앞당겨 단기 예방력(short-term protection)을 높여야 한다.
모리슨 총리 ‘40세 미만 AZ 백신 접종’ 독려 지지 못 받아 델타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걷잡을 수 없는 확산세로 백신 접종 확대가 시급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백신별 접종 권장 연령대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은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12일 국가 면역기술 자문그룹(ATAGI)은 이날 열린 주례회동에서 계속 악화하는 시드니의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에 대한 의료적 제한 완화 여부를 논의했고 그 결과 현행 ‘60세 이상 접종 권고’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ATAGI는 AZ 백신 접종자들에게서 희귀 혈액 응고
다중 돌연변이로 높은 전파력 우려화이자, AZ 백신 예방효과 ‘불확실’델타 변이보다 더 강력할 수 있는 ‘람다’(Lambda)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호주에서 확인돼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국립유전체학 데이터베이스 오즈트랙카(AusTrakka)에 따르면 지난 4월 NSW 해외 유입 확진자로부터 람다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람다 변이의 감염력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높을 수 있다는 연구보고가 있지만 방역 당국은 아직 람다 변이의 감염력 등을 평가할 정보가 충분치 않다는 입장이다. 현재까지 람다 바이러스에 알려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ATAGI “최대 6주 간격으로 2회 접종 권장” 호주의 각 주정부들이 화이자 백신 1, 2차 접종 간격을 2배로 늘리고 있다. 백신 물량 부족으로 인한 조치로 보인다. NSW주가 빅토리아에 이어 기존 3주였던 화이자 백신 접종 간격을 6주로 연장했다. 퀸즐랜드 정부 또한 반드시 3주 간격으로 접종할 필요는 없다는 지침을 내렸다.최근 화이자 백신 수급에 차질이 생기자 일부 화이자 접종자가 7주 간격으로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일반의(GP) 상담을 통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도 11월
“국경개방하면 록다운 가능성 증대.. 병행 효과로 대응해야”델타 변이 감염재생산지수(RO) 5.0 완화 대책 제시 스콧 모리슨 총리가 백신 접종에 초점을 맞춘 ‘탈 코로나-19 팬데믹 4단계 계획’을 지난 주 발표했지만 백신만으로는 집단면역(herd immunity)에 도달할 수 없다는 전염병학자들의 의견이 나왔다.토니 블레이클리(Tony Blakely) 멜번대 교수와 비자야 순다라라잔(Vijaya Sundararajan) 라 트로브대 교수는 "80% 백신 접종률로 집단 면역을 얻을 수는 없지만 안전하게 국경을 개방할 수 있을 것
모리슨 총리 “AZ 희망자는 의사 상담 후 접종 가능”퀸즐랜드 CHO “40대 미만 AZ 백신 권장 안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희망하는 40세 미만은 주치의와 상담 후에 접종을 허용한다는 정부 발표가 국가적 혼란을 불러일으켰다. 고위급 보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다음은 40세 미만 대상 AZ 접종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정리한 것이다.국가면역기술자문그룹(ATAGI)감염병 백신 전문가들로 구성된 ATAGI는 지난달 AZ 백신은 60세 이상, 화이자 백신은 60세 미만에 권장한다는 입장을 내놓았
확진 간호사 관련 10명 감염.. 급증 추세 1일(목) 오후 8시까지 NSW에서 지역사회 신규 코로나 감염자가 31명 늘었다. 이로써 6월 16일 이후 지역사회 감염자가 226명이 됐다. 이중 188명이 본다이집단감염(the Bondi cluster) 관련이다. 1일 신규 31명 중 27명은 기존 확진자와 연관됐다. 14명은 격리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명은 감염사태에서 비격리 중이었다. 6월 30일 발표된 확진 간호사를 통해 8명이 추가 감염돼 10명(1명 가족 포함)으로 늘었다. 390명(병원 의료진 및 환자) 이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