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명 각료 중 여성 5명.. 1명 줄어맹인 워드 의원 ‘장애인서비스장관’ 임명 자유-국민 연립의 새 NSW 내각에서 고객서비스부, 지방청년부(regional youth)와 지방 교통부(regional transport)가 신설됐고 에너지와 환경부는 1명의 장관이 겸직하도록 조정됐다. 매트 킨 의원(지역구 혼스비)이 신임 에너지 및 환경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 주총리와 존 바릴라로 부주총리(NSW 국민당 대표)는 31일(일) 새로운 내각을 발표했다. 도미니크 페로테트 재무 등 주요 장관직은 거의 유임됐고
“시티 록아웃법 철폐, 야간 활성화” 원내이션, 포수어부농부당, 자유민주당 1석씩 당선 NSW 상원(총 42석 중 절반인 21석 보선)은 여전히 복잡한 선호도 배분에 따른 개표를 진행 중인데 21석 중 3석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ABC 방송은 노동당이 32.3%로 7석, 자유-국민 연립은 29.5%로 6석을 차지하고 녹색당이 2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 외는 원내이션당(One Nation), 포수어부농부당(Shooters Farmers and Fishers), 자유민주당(Liberal Democrats) 각각 1석을 차지할
자유-국민 연립 12년 연속 집권 성공노동당 1석 추가.. 박빙 예상 빗나가 하원 ‘과반+1석’ 48석.. 다수 정부 출범 녹색당 3, 포수농부어부당 3석, 무소속 3석 당선 23일 밤 자유당의 선거본부인 시드니 시티의 웬트워스호텔에서는 선거 승리 결과가 나오자 “글래디스! 글래디스!” 연호가 터져나왔다. 2019 NSW 선거에서 자유-국민 연립이 하원(93석)에서 48석을 획득, 매직넘버(과반 47석)보다 1석 많은 의석으로 다수당 정부(majority government)로서 단독 집권에 성공했다. 박
포수농부어부당 급증, 녹색당•기독민주당 ↓ 2019 NSW 선거의 승자는 자유당과 포수어부농부당(SFF)이었다.주요 정당 중에서는 자유당(-3%), 노동당(-0.7%), 국민당(-0.7%) 순으로 득표율이 모두 하락했다. 자유당은 전체적으로 3% 득표율이 하락했지만 유권자가 가장 많은 광역 시드니에서 쿠지 1석만 상실하며 선방을 했다. 연립의 파트너인 국민당은 지방에서 특히 지지율 하락으로 곤욕을 치렀다. 포수어부농부당에게 2석, 노동당에게 1석을 빼앗겼다. 노동당은 광역 시드니에서 최소
“거리두기만으로 불충분, 미디어 책임 강조 필요” 호주 정치인들은 인종차별정당과 거리를 두는 수준에서 벗어나 정면으로 대적해야 할 필요가 있다. 28일자 가디안지 호주판은 NSW 선거 논평을 통해 원내이션당의 상승세에 주목하면서 호주 정계 전반이 인종차별주의 흐름에 대한 ‘세계관적 전투’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기고자 알렉스 맥키논(Alex McKinnon) 슈바르츠 미디어 편집장은 2016년 연방 상원 선거를 통해 보수적인 군소 정당들이 4석을 확보하면서 이들의 NSW 선거 참여는 예정된 수순이었다고 지적
공영방송 ABC가 26일(화) 저녁 2명의 원내이션당 고위 당직자들이 미국의 전국총기협회(NRA: National Rifle Association)로부터 호주 총기법 완화를 로비하기 위한 기부금(약 1-2천만 달러)을 요구했다는 대화를 방영하자 원내이션이 발끈하고 나섰다. 폴린 핸슨 당대표의 제임스 애쉬비(James Ashby) 비서실장과 스티브 딕슨(Steve Dickson) 원내이션 퀸즐랜드 대표는 미국 워싱톤 DC의 한 펑션에서 NRA 관계자로 위장한 로저 뮬러(Rodger Muller)와 미팅 도중 이같은 요구를 한 것으로
겉으론 “외국 영향 배제” 뒤론 거액 자금요구 ‘모순’ 호주의 극우성향 정당인 원내이션(One Nation) 당원들이 NRA(미국총기협회, National Rifle Association)에 호주의 총기법 완화를 위한 로비를 위해 2천만 달러를 지원해달라는 요청을 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이는 25일 밤 알 자지라 (Al Jazeera) 국제 뉴스채널의 다큐멘터리 을 통해 폭로됐다.이 다큐멘터리는 로저 뮬러 (Rodger Mull
녹색당 3, 포수농부어부당 3석, 무소속 3석 당선 3.23 NSW 선거에서 자유-국민 연립이 하원(93석)에서 48석을 획득, 과반인 47석보다 1석 많은 의석으로 단독 집권에 성공했다. 당선이 확정된 의석수는 연립 46석(자유당 34석, 국민당 12석)이었는데 미확정 지역구 3석 중 더보에서 국민당 후보가, 이스트힐스에서는 자유당 후보가 간발의 차이로 승리를 거두면서 2석을 추가했다. 이로써 연립 여당은 48석으로 과반보다 1석을 더 차지하면서 다수당 정부(majority government) 구성에 성공했다.노동
마이클 데일리 NSW 노동당 대표가 연방 총선이 끝날 때까지 야당대표직에서 잠정적으로 물러날 것이라고 25일 발표했다. NSW 노동당은 연방 총선 후 당내 표대결로 야당대표를 선출할 계획이다. 당 부대표인 페니 샤프(Penny Sharpe) 상원의원이 당권 경쟁 때까지 임시 당대표직을 수행한다.데일리 대표는 “NSW 선거가 끝났으니 그렇게 하는 것이 옳은 일이고 적합한 결정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빌 쇼튼 연방 노동당 정부를 선출하는데 산만해질 수 있다”면서 “나도 연방 총선 후 당권 대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크리스 민
노동당 예상 밖 부진 지지율 1.1% ↓녹색당 3, 포수농부어부당 3석, 무소속 3석 당선 3.23 NSW 선거에서 자유-국민 연립이 하원(93석)의 과반인 47석에 도달하거나 48석을 획득해 단독 집권할 가능성이 커졌다. 무소속 또는 군소 정당과 연대 없이 자력 집권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당선이 확정된 의석수는 연립 46석(자유당 34석, 국민당 12석), 노동당 35석, 녹색당 3석, 포수농부어부당(SFF) 3석, 무소속 3석, 미확정 3석이다. 미확정 3석은 더보(현재 국민당 우세), 이
도시 유권자들 ‘경제 관리, 공약 이행’ 중시 2019년 선거 승리로 NSW 자유당은 1971년 이후 첫 3연속 선거 승리 위업을 달성했다. 12년 집권 성공의 주역인 동시에 선거를 승리로 이끈 첫 여성 NSW 주총리가 된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개각을 구상 중이며 가뭄 피해 농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폴린 핸슨 원내이션당(One Nation)의 마크 레이섬 상원 진출 대응 전략에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선거에서 팽팽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모두 빗나갔다. 정당별 우선 지지율
3.23 NSW 선거에서는 상원(Legislative Council) 42석 중 절반인 21석을 보선한다. 약 46.7%(23일 오후 6시)의 개표를 기준으로 4석은 아직 미확정이다. 선호도 계산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예정이다. 정당별 득표율과 쿼터(당선 필요 득표율)에 따른 현재 의석 획득수는 다음과 같다:자유/국민(Liberal/National) 연립: 34.2% 7석노동당(Labor): 28.1% 6석녹색당(Greens): 9.1% 2석원내이션(One Nation): 6.1% 1석포수농부어부당(Shooters F & F): 4
그렉 스미스 전 의원 아들 나다니엘 월론딜리 당선 NSW 선거에서 관심을 모았던 한인 밀집 지역구 중 하나인 라이드는 81.5%의 개표율 현재, 자유당의 빅토 도미넬로 의원이 59% 득표로 41%를 획득한 노동당의 제롬 락살 후보(라이드 시장)를 여유있게 물리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당초 접전 예상이 빗나갔다. 노동당으로 지지율이 2.5% 상승 했지만 당락 변경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로써 락살 노동당 후보는 3연속 라이드 주의원 공천을 받았지만 모두 실패해 더 이상 후보로 추천될 수 없게 됐다. 스트라스필드는 76.6%가 개표된 현재,
NSW 주선거에서 노동당의 예상 밖 부진에 대한 원인 중 노동당의 근원적인 정치 노선에 문제가 있다는 비난이 나왔다.시드니모닝헤럴드지의 샌 켈리 컬럼니스트는 25일 논평에서 “노동당은 선거전 마지막 주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것도 패배의 직접적인 원인이 됐지만 그 뿌리는 훨씬 이전인 2007년까지 거슬러 간다”고 지적했다. 2007년은 노동당이 주정부를 차지한 마지막 해를 의미한다. 켈리는 2007년 노동당 정부가 남긴 기득권 보호중심적 이미지를 극복하지 못한 점이 최대 선거 패인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데일리 야당대표가 시드니의
노동당 8년 만에 정권 교체할까?한인 밀집 스트라스필드, 라이드 등20개 백중 지역구 결과로 판가름 2019 NSW는 두가지 뚜렷한 특징이 있다. 우선 집권 자유-국민 연립 여당이 예산흑자, 양호한 경제관리, 대대적인 인프라스트럭쳐(교통 및 학교, 병원 등) 투자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에서 거의 대등하거나 근소하게 뒤지는 결과가 나왔다. 선거 1주 전까지 여론조사는 50:50으로 대등한 판세를 보였다.둘째, 호주 최다 인구 지역인 NSW의 선거 후 바로 2개월 안에 연방 총선이 열린다. 따라서 상호 영향 가
노동당, 중국 신문 전면광고 ‘친분 과시’ 마이클 데일리 NSW 야당 대표의 인종차별성 발언이 그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파장이 커지고 있다. 연립 여당은 아시아계 유권자 밀집 지역구에서 이 발언을 부각시키며 총공세에 나섰다. 자유당은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데일리 야당 대표의 실언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데일리 야당대표는 지난해 블루마운틴의 한 술집에서 “아시아계 고급인력들이 젊은 호주인들의 직장과 집을 빼앗고 있다”는 뉘앙스의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가 황급히 사과를 했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지
의회 축출 온라인 서명운동 19일 현재 130만명 육박 “뉴질랜드 테러는 무슬림을 받아들인 이민정책 때문”이라고 발언, 공분을 사고 있는 프레이저 애닝 퀸즐랜드 상원의원이 자신의 발언을 사과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극우정당인 원내이션 의원이었던 애닝 의원은 18일(월) 현재 자신을 의원에서 축출하고자하는 정치 분열양상을 비난하면서 “내게 달걀을 던진 십대 학생을 때린 것은 그가 잘못 행동했기 때문이며 나를 보호하기 위한 정당방위”라고 주장했다.현재 애닝의 발언은 공분을 사 범사회적으로 거센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시민운동단체
NSW 집권 연립 정부는 3.23 주선거 관련 전체 공약 예산 280억 달러 중 보건과 교육부분에 무려 40%를 할당했다. 팽팽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공립학교와 병원에 약 110억 달러 예산 지원을 약속하면서 “지난 8년 동안 정부의 건실한 경제관리로 인해 이런 대규모 투자가 가능해 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주 정부는 또 5000 명의 간호사와 조산원을 고용하기 위해 28억 달러, 추가로 4600명의 교사 고용을 위해 20억 달러의 지원 공역을 밝혔다. 전체 공약 중 약 2/3는 시설부분투자에
“한인 표심 겨냥.. 왜 하필 선거 10일 전 발표?”NSW 등록 비영리단체의 문화, 이벤트 대상 3.23 NSW 선거가 임박하면서 한인 커뮤니티의 표심을 겨냥한 ‘정치권의 구애’가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자유-국민 연립 주정부는 선거를 10일 앞둔 12일(화) 시드니한인회관에서 “향후 4년동안 NSW 한인 커뮤니티의 축제, 문화행사 등에 총 7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라고 발표했다. 주정부가 이런 큰 금액의 재정 지원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레이 윌리암스 다문화장관(Ray Williams Minister for Multi
더튼 애봇 앤드류스 헌트 크리스튼센 등 겨냥 호주 토종의 ‘좌파 로비그룹(left-wing lobby group)'으로 불리는 진보성향 행동 단체인 겟업(GetUp!)은 총선 때마다 특정 정치인들을 겨냥한 낙선 켐페인을 전개한다. 그들의 타깃은 주로 강경 보수 성향 정치인들이다.5월로 예상되는 연방 총선에서 스콧 모리슨 정부의 강경 우파(hard-right) 정치인들 10명을 겨냥해 낙선운동을 벌이고 있다. 겟업의 타격 대상자(hit list) 1순위는 말콤 턴불 총리를 퇴출시킨 당권 파동의 주역인 피터 더튼(Peter 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