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과 참선 모티브.. 악세서리도 제작 NSW 정부에서 운영하는 웹사이트 ‘City of Sydney(https://whatson.cityofsydney.nsw.gov.au/events)’에 한인 이현미 작가 전시회가 소개됐다.웹사이트 안에 ‘왓스 온(What’s On)’ 페이지에서는 현재 시드니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전시 및 행사가 소개되는데 한인과 관련된 정보는 주로 문화원 행사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개인전이 단독으로 소개되는 경우는 드문 일이다. Craft NSW 전시장에서 이현미 작가를 만났다. 참선하는 풍
8월 하버드 법대대학원 진학 예정“언론계 경험 소중.. 많은 것 배워” “쓴 글로 평가 경험 축적 필요”“두려워말고 자꾸 부딪혀봐야” ARF(오스트레일리안 파이낸셜리뷰)은 호주 엘리트그룹이 애독하는 경제 전문지다, 시드니모닝헤럴드지(SMH), 디 에이지(The Age)와 함께 페어팩스 미디그룹을 대표하는 유력지로서 지난해 나인엔터테인먼트가 페어팩스 미디어를 인수 합병했다. 호주 주요 미디어에서 기자로 활동하는 호주 동포들은 5명 미만의 극소수다. 이중 지난해 한명으로 합류한 서보현(Bo Seo) 기자는 언론계 진출 전 세계적으로 영
산불로 호주 전역이 고통받고 있다. 관련 사진을 검색하던 중 한 사진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 소녀가 불길 속에서 쌓여 마치 스스로의 삶을 정리하는 것 같아 보였고 그 모습은 마치 환경을 파괴하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과도 같이 느껴진다. 사진은 시나리오 작가, 감독 겸 사진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현(Hyun Lee)의 작품이다. 사실 그의 이름을 처음 본건 2018년에 열린 시드니 영화제였다. ‘Asian Girl’이란 단편영화로 상영작 리스트에서였다. 배우가 모두 중국계 호주인이라 감독이 한인이라는 생각을 못했다. 하지만 호러 장
20여년 집념 ‘벌목사업권 + 투자 자본’ 유치 성공베니아 전량 수출, 고강도 ‘T플라이 합판’ 국내 공급 연매출 4-5천만불, 타즈마니아 목재산업 1위2개 공장 가동.. 임시직 포함 약 5백명 고용 타즈마니아 목재 회사 타안 타즈마니아(Ta Ann Tasmania P/L, 웹사이트 https://www.taanntas.com.au 참조)를 창업한 강정민(호주명 사이몬 강) 대표는 호주 동포 중 매우 드물게 제조업 분야에서 큰 사업을 일군 기업인이다. 호주 정부와 타즈마니아 수출상도 받았다. 타즈마니아 목재 산업 1위이며 휴온과 스
‘아버지 이야기’로 부자간 화해된 게 출판 계기한국서 200여권 제작.. 미국에 이어 호주 동포들도 관심 모든 삶은 기록할 가치가 있고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만의 소중한 이야기가 있다. 더구나 삶의 구비구비를 역사와 함께 넘어온 우리 부모들의 이야기는 한 개인의 삶의 기록을 넘어 가정사와 사회의 역사를 담고 있다. 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을 포함, 전 세계 해외동포 사회를 일군 이민 1세대 부모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시작한 '출판사 꿈틀'의 박범준 편집장 겸 대표(사진)가 최근 시드니를 방문했다
“퀸즐랜드주 영사관 유치 염원”경선 거쳐 당선, 40대 중반 회장으로 세대 교체8년 운영위원 경험.. “소통 확대로 다양한 계층 참여 유도”퀸즐랜드주 한인회에 40대 중반의 최초 여성 한인회장이 배출되었다. 운영위원들도 20-50대 이하가 참여하면서 폭넓은 연령층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그야말로 젊은 한인회가 탄생한 것. 26대 퀸즐랜드주 김혜연 한인회장이 2일(월) 한호일보를 찾았다.지난 9월 28일,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퀸즐랜드주 한인회장 선거에서 2명의 후보 중 김 회장이 251명의 투표중 두 배 이상의 격차를
설립 ‘참 교육 의미’ 전파 마음과 정신에 해로운 독을 빼야 자기주도 학습의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디톡스 교육법’과 이를 더욱 발전시킨 ‘세븐 파워 교육’으로 한국 교육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최하진 박사가 호주를 찾았다. 그는 카이스트 박사와 스팬포드 대학에서의 포스트닥터 이후 중국 허허벌판에 를 세운 것으로도 유명하다. 어떤 자녀를 키워냈는가, 자녀는 안정된 미래를 보장하는 직업을 가졌는가가 '성공적인 부모 인생의 판단 기준'이 되어버린 세태 속에서 과연 자녀
화성시, 토론토.상하이 이어 멜번 소녀상 건립 후원“화성 시민들 자발적 참여, 시는 행정 지원 역할”“수변생태 보호 등 벤치마킹.. 호주와 협력 교류 희망” 서철모 화성시장이 멜번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등 일정으로 호주를 방문했다.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출신인 서 시장은 “위안부 이슈는 인권 문제이며 멜번의 평화의 소녀상은 반인륜적 비극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역사 교육 현장이 되기를 희망한다. 그런 취지에서 화성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후원을 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서 시장과의 일문일답.▲ 2016년 제막
“향후 민간 교류 활성화의 밑거름 희망” 주민 관심과 호응, 사업자 참여도 중요 라이드시와 종로구가 11월 6일 우호교류협정(Friendship Agreement)을 체결했다. 호주에서 한인 인구가 가장 많은(약 4500-5천명 추산) 라이드와 대한민국 수도 서울(650여년 역사)의 중심인 종로구의 협력관계 체결은 호주와 한국 민간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당한 모멘텀이 될 수 있다.제롬 락살 라이드 시장과 김 영종 구청장 모두 그런 점을 강조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런 취지에서 이 교류관계를 오랜 기간 갈망해 온 이스트우드 한
한국 기독교계 음악 수준에 놀라 Gsus4와 힐송 아티스트 콜라보 ‘판타스틱’호주의 힐송 교회(Hillsong Church)는 기독교계를 뛰어넘어 비종교권 문화를 주도해 나가는 하나의 ‘아이콘’이다. 특히 음악은 발표앨범마다 전곡이 호주 아이튠즈 순위에 오르며 인기를 끈다. 경제적인 영향력도 무시할 수 없다. 컨퍼런스 기간에 전세계에서 호주를 방문하며 메인 교회가 있는 카슬힐 지역의 일부가 힐송을 중심으로 주거 환경, 비즈니스가 이뤄진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미디어와 음악의 선도주자격인 힐송처지에 한국 제품을 소개하며 협업을 맺은
대지진 때 UN 직원으로 방문.. 인생의 전환점 되어세계 최빈국에서 고아와 여성 돌보는 사역 7년째 지구상 최빈국 중 하나인 아이티(Haiti)는 카리브해의 쿠바와 마주보는 작은 나라다. 2010년 대지진이 발생해 경제 상황이 더욱 악화됐다. 아이티 구호단체 DFI(Development for Freedom International) 대표인 헬렌 김(한국명 김혜련) 선교사가 시드니 새순교회(담임목사 송선강)의 아이티 중보기도팀 초청으로 호주를 방문, 10월 20일까지 6개 교회 집회를 통해 동포들을 만나면
“이제 ‘한국인’이라는 색깔도 드러내고 싶다”‘동포 언론 배려’ 차원 추석날 한호일보 방문‘크라잉 언더워터’ 3년만에 싱글 발표 임다미의 방문을 간단히 알린 아이탭 기사는 금방 인기 기사가 됐고 많은 동포들이 환영과 지지의 댓글을 보내 그녀에 대한 한인들의 뜨거운 사랑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엑스팩터(The X Factor, 이하 ‘엑스 팩터)’ 우승, 유로비전 2등 수상. 이름만으로도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임다미(Da Mi Im)’. 그녀가 지난 13일 추석날, 채널 7 선라이즈 아침 프로그램에
LPGA 통산 5승, 여자 선수 최초 ‘그렉노만 메달’ 수상 “동포 기업 레이델과 한 팀.. 최상의 선택” 호주 동포 건강식품 기업 의 대표적 브랜드인 ‘레이델(Raydel)’이 세계 정상급 골퍼이자 호주 동포사회의 자랑인 이민지(23) 선수의 공식 스폰서가 된 것은 ‘한인 커뮤니티의 경사’라고 할 수 있다. 3일 을 통해 공식 스폰서 계약이 이뤄지면서 이민지 선수는 2년동안 한국의 유명 배우 김명민과 함께 레이델의 대표적 브랜드인 ‘
‘믿을 수 있는 건강식품’ 일념으로 시작.. 34년 한 길호주 동포 자랑 ‘이민지 골퍼’ 공식 후원사 참여 레인보우앤 네이처사는 34년 전 이병구 대표의 건강식품에 대한 일념으로 시작된 대표적인 호주 동포 기업이다. 끊임없는 제품 개발에 이어 이제 한국의 대표 배우 김명민의 모델 기용, '호주 전역 TV 광고'라는 공격적 판매 전략과 함께 호주 동포의 자랑인 이민지 골퍼 공식 후원사라는 가치 투자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건강식품 회사로 부상하고 있다. 제네럴 매니저인 제이슨 리(Jason Lee, 이의현) 씨로부터 건실
'한호일보 인문학 콘서트' 9월 강좌는 중견 화가 이호임(65) 씨의 ‘호주 미술, 그 발자취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9월 10일(화) 열리는 첫 강좌는 '200년 동안의 호주 예술 및 예술가들의 삶이야기', 24일의 두번 째 강좌는 ‘호주의 원주민과 원주민 미술'에 관한 내용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2017년 부터 시작되어 올해 9월로 13번 째를 맞는 인문학 콘서트에서 여성 강연자가 나선 것은 이호임 화백이 처음이다. 그는 한호예술재단(KAAF) 회장이며 한인여성 미술협회(KWASS)
창작극 오두리 역 캐스팅 낮엔 회계사, 일과 후엔 연기연습.. ‘고달픈 행복’3년간 ‘이유극단’ 여러 작품 출연 쉐어하우스의 현실을 연극으로 담았다. 이유극단(감독 강해연)의 창작 연극 ‘누구세요? 누구라구?’가 29 -31일 채스우드의 제니스 시어터(Zenith Theatre) 무대에 오른다. 시드니 쉐어하우스의 내면을 들여다 볼 연극 '누구세요?누구라구?'는 배우 김랑, 최경아, 정성낙, 서주현 그리고 우정 출연으로 뮤지컬 배우 황원경, 청각장애인 박영주, 청소년 배우 김은혜
“인공심장 기계와 관련된 디자인은 곧 사람의 마음을 디자인 하는 것과 같습니다” 시드니대학원 박사과정을 하고 있는 고금희 연구원이 최근 ASAIO(미국인공장기학회) 제 65차 연례학술대회에서 ‘What Really Matters’라는 주제로 인공심장 디자인에 관한 내용을 다뤄 ‘Y Nose International Fellowship’ 상을 수상했다. ASAIO 는 인공심장, 인공 안구, 인공 폐, 인공 간 등의 인공 장기와 그 재료를 연구하는 모임으로 학술대회는 매해 40여 개국 1,000편 이상의 논문이 접수되는 등 세계적 권위
학생들 삶 긍정적 영향 큰 기쁨”“교사는 도전적, 보람 큰 직업” 알비나 리(39, Albina Lee, 한국명 이화신)는 2003년부터 NSW 공립학교 교사로 교직에 들어선 이래 2014년부터 웨스트 라이드 초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지난 1987년 이민 온 그녀는 보수적인 호주 공립교육계에서 39세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초등학교 교감으로 승진했다. 여전히 호주 교육계 고위직에서는 동양계 여성이 매우 드물다. 다음은 리 교감과의 일문일답. Q 교육 분야에서 일하게 된 계기가 있었다면.. “어렸을 때부터
‘문학으로 행복해지기’ 주제로 8월 2일 인문학 콘서트 진행“시 쓰기 지름길 없어.. 많이 읽고 쓰고 생각해야” 한호일보가 주최하는 인문학 콘서트 8월 강연은 한국의 이승희 시인이 진행한다. 라는 주제다.시집 『저녁을 굶은 달을 본 적이 있다』(창비), 『여름이 나에게 시킨 일』(문예중앙) , 동화작품집 『어린이를 위한 약속』(위즈덤하우스), 산문집 『시인으로 산다는 것』(문학사상) 등을 출간했다. 1999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으로 등단한 이 시인은 아르코상과 전봉건 문학상
섬유업체 지사장, 사업체 운영 이어 십여 년 배달업 종사하루 500-600km, 연간 8-9만km 주행 매일 4시 기상을 시작으로 새벽예배 후 십여 년을 배달일에 종사하며 하루에 500-600km, 1년이면 8만-9만km 새벽길을 달려온 원용석(79세) 씨. 2005년 구입, 2019년 8월까지 약 14년간 토요타 프라도(Prado) VX한 차로 백만 킬로를 달린 그가 토요타 겨울호(‘Go places with Toyota’) 잡지에 소개됐다.토요타에서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한다. 주행 계기판이 99만 9,999km가 되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