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명문 부평고는 스타 선수들을 많이 배출한 학교로 유명하다. 김남일, 이천수, 최태욱이 대표적인 선수들이다. 이들의 후배인 김승용, 하대성, 이근호가 함께 뛰던 시절 부평고는 전국 대회 3관왕을 차지하며 선배들 못지 않은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호주동아일보는 홍명보 호의 황태자 하대성과 '리마리용' 김승용의 만남을 밀착 취재했다. 부평고 동고동락 절친 호주에서 맞대결 김승용과 하대성은 13년 전 부평고 시절부터 함께 발을 맞추었던 절친 오브(of) 절친이다. 최근 FC서울에서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한 하대성과 울산 현대에서 센
올해 리빙인하모니 페스티발(Living in Harmony Festival) 행사의 하나로 원주민과 토레스해협 원주민의 예술에 사용된 상징성과 스토리를 알아보는 무료 워크숍이 개최된다.NSW주 서부 원가이봉(Wongaibon)과 위라드주리(Wiradjuri) 부족 출신인 예술가 그레엄 투미 씨가 소개하는 2시간짜리 워크숍은 내달 20일과 27일 열린다. 주최측은 올해 시드니 페스티발 행사의 최고 하일라이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클로버 무어 시장은 "리빙인하모니 페스티발은 시드니의 풍요로운 문화적 다양성을 축하하는 진정한
직장인 4명 중 3명은 사내 경영방식과 리더십이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멜번대학교 직장리더십센터는 2000명 이상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5%는 존경할 만한 상사가 없다고 응답했고 35%는 상급 상사와 중급매니저 또한 롤모델로서 자질이 결여됐다고 답변했다.센터 책임자 피터 가한(Peter Gahan) 씨는 직장 인사들이 상사들에게 갖는 신뢰감이 결여된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생산성을 판단할때 리더십의 중요성을 경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연구결과를 봤을때 일
세계적인 지휘자 핀커스 스타인버그(Pinchas Steinberg)와 바이올리니스트 카렌 고묘(Karen Gomyo)가 다음달 22일(토) 저녁 8시, 최근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파라마타 파크에서 무료 공연을 펼친다.그들은 드보르작의 ‘카니발오버춰(Carnival Overture)’, 비에니아프스키의 ‘바이올린협주곡 제2번’, 베토벤의 ‘심포니 제 5번’을 준비했다.주최측 관계자는 "호주 최고 뮤지션들의 공연을 무료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현대 조각가 22명의 작품 34점을 전시하는 ‘첫인상: 한국 현대 조각’전 개막식이 19일 개최됐다.한국문화원(원장 이동옥)의 이날 개막식에 마이클 헤져 맨리 시립 미술관 관장, 키스 애드워즈 전 파워하우스 뮤지엄 부장, 제1회 KAAF Art Prize 1등상 수상 작가인 블라디미르 바락을 비롯한 호주 및 교민 작가, 미술 애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또한 이번 전시에 참여한 최진호, 이채현 작가가 특별히 전시 개막식에 참여해 본인의 작품과 한국 조각에 대해 관객들에게 설명했다. 헤져 관장은 "호주 조각에서는 찾기 힘
마약죄로 유죄 판결을 받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9년 넘게 복역하다 최근 석방된 샤펠 코비(36)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벌어들일 수익을 호주 연방정부가 몰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법률 전문가들이 지적했다.지상파TV 채널7은 100만~300만 달러의 대가를 지불하고 코비와 독점 인터뷰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코비는 호주에서 기소된 적이 없고 가석방 조건에 따라 2017년까지 인도네시아에 거주해야 하지만 호주의 연방범죄수익법(Commonwealth Proceeds of Crime Act)에 따라 수익금 전액을 몰수 할 수 있을 것으로
사진 : smh.com.au한국인 여성에게 접근한 뒤 금전적 손실을 끼치고 달아난 계획적인 범죄 행각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워킹홀리데이 비자로 호주 시드니에 온 한국인 여성 A(23)씨는 황당한 사건을 접하고 치를 떨고 있다. A씨는 지난해 말 한 인도계 남성의 호의를 받아들여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언어가 다소 미숙했던 A씨는 호주 생활에 적응하는 단계에서 인도인 M씨에게 호감을 갖게 된 것이다.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M씨의 낯선 행동이 시작됐다. M씨는 A씨에게 여권을 보여달라거나 텍스파일넘버(TFN)을 신청했는지,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