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마지막 칼럼을 시작하면서 먼저 34억불을 들인 달링하버 변신 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신축 시드니 국제 컨벤션 센터(ICC)는 저희 정부가 공약한 최초의 대규모 사회기반시설사업이었으며 12월 11일에 가진 공식 출범식은 자랑스런 순간이었습니다.15억을 들여 완공한 ICC Sydney는 달링 하버 재개발 사업이라는 왕관의 보석이며 컨벤션 및 전시장의 신기원을 이룩하였습니다. 중요한 점은 이번 개장으로 인해 우리 정부가 공약한 사업을 처음부터 끝까지 마칠 수 있다는 능력을 보여주었다는 것입니다. 노동당 정부 집권 1
2016년이 저물어 가는 시점에서 우리 정부의 대단위 사회기반시설 사업은NSW 재건을 목표로 여전히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세인트 피터스의 웨스트커넥스 공사현장을 찾아간 자리에서 저는 신M5 터널 굴착 개시를 발표했는데, 이 구간이 개통되면 시드니 가장 혼잡한 도로 중 하나를 사용하는 운전자 수 만명의 고충을 덜어주게 될 것입니다. 쌍 터널 굴착이 시작되었고 기존M5 East와 거의 나란히 나게 될 이번 구간은 길이가 9킬로미터입니다. 완공시 이 터널은 양방향으로 현재 사용자의 배 이상을 감당하게 됩니다. M5 East를 이용해 보
시드니 전역을 잇는 향상된 대중 교통망을 건설하고 있는 우리 정부에서는 차기 대규모 사업인 시드니 서부 지하철 건설을 발표했습니다. 시드니에는 필적할 데가 없는 대중교통건설붐이 불고 있으며 시드니 메트로 웨스트는 시드니 서부와 호주의 국제 도시 시드니의 장기적 미래를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시드니 메트로 웨스트는 시드니 도심과 파라마타를 직접 연결해줌으로써 앞으로 그 노선을 따라 인구가 늘어나게 되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혜택을 주게될 것입니다. 시드니 서부 메트로 전철노선은 시드니와 파라마타 도심간의 철도 승객 운송량을 배로
시드니 도심과 동부 지역을 연결함으로써 랜드윅의 프린스 오브 웨일스 병원과 켄싱턴소재NSW 대학으로 가는 대중 교통 선택의 폭을 넓혀 주게 될 전차 신 노선 일차 선로를 매설한 지 두달 만에 이 사업은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하였습니다.연장 12킬로에 달하는 경전철노선은 서큘라 키와 시내중심부를 서리 힐즈와 무어 파크의 경기장들을 경유하여 랜드윅과 킹스포드와 연결하게 됩니다. 기존의 고속 버스와 일반 노선 버스 서비스에 경전철이 추가되면 아침 혼잡 시간대 승객운송량이 최대 30퍼센트까지 늘어나게 됩니다. 8월에는 켄싱턴 안작
시드니도 신속한 도시 철도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다른 세계 주요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예정이며 이번 대규모 신규 도시 철도 사업은 금주에 또 한번 대망의 이정표에 도달하게 됩니다. 시드니 북서부를 관통하는 철도 사업 1단계 구간에 연장 5킬로미터 선로가 설치되었으며, 여기엔 침목 5,000개 이상, 자갈 13,000톤이 투입되었습니다. 메트로 신규 차량 보관 및 정비가 이루어질 라우스 힐 소재 시드니 메트로 운영 본부 건설도 진행중입니다. 시드니 메트로는 성장하는 도시 시드니를 지탱하는데 필요한 사회 기반시설을 너무나 오랫
그레이하운드 업계는 동물 학대를 청산할 마지막 기회를 받을 자격이 있을까? 그렇다면 개혁 능력은 있나, 아니면 노력할 의지는 도대체 있는걸까?이 질문들은 맥휴 보고서의 핵심이었으며 이후 이와 관련한 논쟁의 핵심 쟁점이었습니다.제가 그 보고서를 읽었을 때 이 업계는 자체 개혁에 실패한 단체였음이 명백했습니다. NSW 주 내각도 전원 동의했습니다. 지역 사회 대다수 분들이 이 보고서에 담긴 충격적 조사 내용을 들으면 이 업계가 사라져야한다는데 동의하리라고 저희도 믿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지역 사회가 분열된 상태였습니다.예상하셨겠지만
저는 홍수 피해를 입은 중서부 지방의 포브스로 찾아가서 홍수로 인해 주택, 사업체, 농장이 입은 피해 규모를 직접 보았습니다. 우리 주를 돌아보면서 가장 자랑스러웠던 것 중 하나는 우리 지역 사회의 결속력이 얼마나 단단한지, 또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보고 친구들, 이웃들, 응급구조요원들이 어떻게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서는지를 목격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포브스 주민들은 전에도 홍수를 본 적이 있습니다. 힘겨울 줄은 알지만 역경 앞에서 이들은 이미 오뚜기 정신을 보여주었습니다. 제가 이번에 방문했을 때 이야기를 나눠본 주민들은 이번
일반대중에 개방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시드니 중심 상업지구에 있는 최신 보행자용 터널로 사람들이 흘러드는 모습은 매우 보기 좋았습니다. 새로 개통된 윈야드 워크는 시드니 시내에서 가장 번잡한 교통 인터체인지 중의 하나와 많은 인구가 근무할 지구로 급변하고 있는 버랭가루를 연결시켜 줍니다. 본인은 신축된 보행로가 개통되었을 때 이를 교통부 장관과 함께 둘러 보았는데 그 때 본 보행자들의 초기반응이 만족스러웠습니다. 버랭가루 공사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 들어 이제 곧 근무자들이 그들의 새 사무실로 이전하면서 필요하게 될 수용능력을 감안하
유치원을 다닌 아동들은 초등학교 준비를 잘 합니다. 그래서 알렉산드리아 소재 우난비리 유치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주 역사상 가장 큰 폭의 유치원 회비 감면을 발표할 수 있어서 참으로 기뻤습니다. 저희 정부는 아동들이 초등학교 입학하는 첫 날부터 사회적, 인지적, 감정적 기술을 갖춘 가운데 나름 최고의 출발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싶습니다. 연구조사에 따르면 초등학교 입학 1년 전에 양질의 유치원 교육을 받는 아동들은 학교 생활을 시작할 때 따르는 변화에 더 잘 대비한다고 합니다. 부모님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부모들이 자녀들을 유치
저는 이번 주에 시드니 북서부 소재 라우스 힐의 시드니 메트로 건설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주 전역의 대단위 건설 사업에 적용될 예정인 신규 일자리 및 훈련 목표를 발표하였습니다. 주 곳곳에서 참으로 많은 건설 사업이 진행되다 보니 정부가 젊은이들이 이곳에서 일자리를 얻게 해주고, 기존의 근로자들이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우리 정부는 더 많은 근로자들이 작업 현장에서 일을 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배우도록 도와줌으로써 이번 730억불짜리 사회기반시설 건설 사업의 혜택이 이와 같은 대단위 건설 사
NSW주 용기 환불제 법안 상정이 거의 마무리 단계며 이후 여론 수렴 단계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 제도는 예정대로 2017년 7월에 우리 주 전역에서 실시될 것으로 보이며 주민들은 150ml부터 3리터 짜리 용기를 반납하면 10센트를 돌려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저는 우리 당에서 내걸었던 본 핵심 공약을 지키게 되었다고 올 5월에 발표한 바 있으며 이제 여론 수렴 과정을 통해 이번 제도의 상세 내용을 밝히고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단계까지 오게 되어서 기쁩니다. 정부에서는 용기 환불제(CDS)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몇가지
NSW 정부가 그레이하운드 업계의 총체적 동물 학대에 대한 상세한 충격적 보고서를 받고 수주가 지나서 NSW 의회는 업계가 개를 수천 마리나 불필요하게 죽이던 관행을 금지시키는 법을 통과시켰습니다. 2016년 그레이하운드 경주 금지법안은 투표 결과 49대 30으로 통과되었으며 이 법에 의거하여 우리 주의 그레이하운드 경주는 2017년 7월 1일부로 종료됩니다.이번 결정은NSW 의 그레이하운드 경주에 대한 특별 조사위원회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며 위원회는 의회 차원에서 우리 주의 그레이하운드 경주를 종결시키는 것을 고려하라고 권고한
우리 주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단위 대중교통 건설 사업 중 하나인 시드니 동부 경전철 사업의 윤곽이 잡혀가고 있으며 시드니의 최신 경전철 일차 선로 시멘트 작업 현장을 시찰하게 되어 참 뿌듯했습니다. 시내 중심부 및 남동부 경전철 사업 공사는 켄싱턴의 안작 퍼레이드에 일차로 연장 60미터 선로가 놓이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저는 앤드류 콘스탄스 장관과 함께 이 자리에 참석하였으며 이는 시민들이 승용차를 집에 두고 대중 교통을 이용하도록 장려하는 본 건설 사업의 중요한 이정표였습니다. 연장 12킬로미터 경전철 노선은 써큘러
저는 NSW 주 공립학교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790,000만 재학생들의 놀라운 재능을 치하하는 기회도 생기는 2016년 교육 주간 시작을 알리기 위해 피크허스트 소재 죠지스 리버 고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우리 학생들이 세계 정상급 시설에서 최우수 교사들로부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우리 정부에서는 올해 교육 예산으로 기록적인 37억 불을 배정했으며 이는 작년 주 예산 배정액보다 9억5천만 불이 증가한 액수입니다. 죠지스 리버 고등학교는 올해 교육 주간에 참여하는 2100개가 넘는 고등학교 중 하나며 이 학교 학생들이 즐
우리는 많은 이들이 공공연하게 다문화주의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들은 바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다문화주의가 뭐 그리 중요한지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만 저는 그분들 한 분 한 분에게 틀렸다고 말씀드리는 바입니다.우리는 뉴사우스웨일즈의 다문화 역사가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주를 이토록 위대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다문화주의며 이것이야말로 높이 사야 마땅합니다. 200개 이상 국가 출신들이 우리 주로 와서 이처럼 놀라운 주를 일구었으니 우리가 살고 있는 주를 이토록 굉장한 곳으로 만들어 준 이들의 문화와 배경과 역동성을 존중해야 마땅합니다
오팔 전자 티켓 시스템의 성공적인 도입과 더불어 몇 주 뒤면 시드니 대중교통망에서 사상 최초로 티켓이 사라지게 됩니다. 2016년 8월 1일 월요일부터 기존 종이 티켓 사용이나 판매가 중지되면서 대중교통시스템은 우리 대중 교통 사상 처음으로 현대식 종합 전자 티켓 시스템으로 전환됩니다. 오팔 카드는 대중교통망을 이용하는 200만 시드니 주민들이 매주 1300만 번을 사용할 만큼 자리를 잡았습니다. 현재 오팔 카드는 시드니 대중교통사용량의 약 95%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실시하는 전환 마지막 단계 사업도 무난히 마무리 될 것
NSW 주의 의료 목적 대마초 연구가 급진전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호주 최초로 약물 내성이 심각한 간질병을 앓는 우리 주의 아동들 중에서 사정이 딱한 경우에 한해 대마초가 주성분인 약을 쓸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에피디오렉스(Epidiolex)라는 이 약은 향정신성 효과가 없는 대마초 성분으로 구성된 액상 약물입니다. 금주에 저는 랜드윅 아동병원에서 이 약을 처방하게 될 의료진과 만났으며 이 약을 처방 받는 아동들은 다른 약이 듣지 않을 정도로 간질병이 심한 상태입니다. 부모님들 몇 분과도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 이
이번 주는 연방 총선 유세가 한창인 가운데 나라를 하나로 묶어주는 또 다른 중요한 정치적 이정표에 도달한 주였습니다. 호주 국민이 투표하는 날 하루 전 7월 1일에 전국 장애 보험 스킴 (NDIS)가 공식적으로 출범했습니다. 2012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이 스킴에 가입한NSW로서는 이날이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 이번 주 시드니 서부 지역에 위치한 노쓰 록스 소재 왕립 맹인 농아 아동 연구소에서는 전국 장애 보험 스킴 출범식이 열렸으며 존 아야카 장애 서비스부 장관이 이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당 연구소에서는 지난 일년간 장애 보험
어려울 때 우리 지역 주민들이 흔쾌히 단합하는 모습을 볼 때 저는 늘 감동을 받습니다. 이번 주에도 예외 없이 우리는 우리 주의 해안 지역을 강타한 사나운 태풍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고자 가족이며 친구며 완전 낯선 사람들까지 나서는 동료애를 목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폭우로 인해 도처에 홍수가 나고 가정과 사업체가 물에 잠긴 픽튼과 치핑노튼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주변의 처참한 피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저와 대화를 나눈 지역 주민들은 침착을 잃지 않고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서도 긍정적이었으며 저에게 굳건한 재건 의지를 밝혔습니다.
시드니가 올해로 여덟째 해를 맞는 비비드 시드니 축제로 다시 한번 불을 밝혔습니다. 지난 금요일 점등식에 참여했는데, 시드니 도심이 색과 빛과 음악의 창조적 공간으로 탈바꿈한 모습을 보려고 나온 시민들로 발디딜 틈이 없던 써큘러 키를 보고 기뻤습니다. 비비드는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빛과 음악과 아이디어가 어우러지는 축제로는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작년에 최대 규모를 기록한 비비드 축제에는 역대 최다인170만명의 인파가 방문했으며 이들 중에는 다른 주와 해외에서 찾아온 이들도 10만 명이 넘었습니다. 여러분은 80개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