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L(National Rugby League)에 출전하는 호주 프로 럭비 리그팀 중 하나인 ‘웨스츠 타이거’(Wests Tigers)가 배리 오파렐 NSW주총리에 이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2012년 명예회원(Ultimate Gold Wests Tigers Membership)으로 맞았다.
‘웨스츠 타이거’는 사회 명사나 세계 유명 운동선수에게 명예회원을 수여함으로써 가족 같은 유대감을 느끼고 홍보 효과도 얻고 있다.
현대자동차 호주법인(법인장 이인철)은 현재 웨스츠 타이거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 중이다.
10일부터 시작된 ‘호주 마스터스대회 프로암’ 경기 참가로 시드니를 방문한 타이거 우즈는 지난 8일 ‘웨스츠 타이거’의 윙(winger)인 로우트 투키리(Lote Tuqiri) 선수와 배리 오파렐 NSW주총리와 만나 ‘웨스츠 타이거’ 명예회원 가입을 했다.
또한 미국 NBA의 마이애미 히트(Miami Heat) 소속 가드로써 요즘 상종가를 치고 있는 농구스타인 드웨인 웨이드(Dwayne Wade)선수도 지난 8일 ‘웨스츠 타이거’의 명예회원이 됐다.
이은형 기자 edit@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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