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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는 가난한 직업”
한호일보 | 승인 2011.01.27 03:28
기사입력 2010.08.20 |최종수정2010.08.20 12:37:29 연봉 평균 3만 5900달러 호주에서도 예술가는 빈곤한 직업이라고 호주 언론들이 17일 보도했다.
연방정부 산하단체인 호주예술협회(ACA) 의뢰로 맥콰리대학의 경제학자들이 약 1000명의 전문 예술가를 상대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주 예술가들의 연봉 중간값은 3만 5900달러였다.
이는 예술창작 활동은 물론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한 비예술적 활동 등 다방면의 수입을 더한 금액이다.
예술가들 중 연봉 10만 달러 이상은 5%에 불과했다.
약 16%의 예술가는 연봉이 1만 달러에도 못 미쳤다.
배우자가 있는 예술가의 절반 이상은 배우자의 소득이 본인의 예술활동을 지탱하는 주요 재정 수입이라고 밝혔다.
예술가들은 소득 출처별로 예술창작 활동 45%, 예술 관련 활동 23%, 비예술 활동 32%의 분포를 보였다.
예술가들이 보내는 작업 시간은 예술창작 활동 53%, 예술 관련 활동 27%, 비예술 활동 20%의 비중으로 할애됐다.
예술가들이 본업인 예술과 연관된 작업에 할애하는 시간은 80% 이지만 여기서 나오는 소득은 68%에 불과하고, 소득의 약 3분의 1이 비예술적 활동을 통해 충당된다는 분석이다.
호주엔 현재 약 4만 4000명이 예술가로 활동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권상진 기자

한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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