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27 |최종수정2010.09.10 13:42:24현대차의 판매강세를 견인하고 있는 i30가 이번엔 가족들을 위한 최고 소형차로 선정됐다.
26일 호주가정들을 위한 차량 가이드 전문 웹사이트인 패밀리카닷컴닷에이유(FamilyCar.com.au)에 따르면 i30가 소형차 부문 가족들을 위한 ‘No. 1’ 선택으로 선정됐다.
이 웹사이트의 창설자 멜리사 페이 씨는 “가족들을 위한 최고의 소형차를 평가할 때 우리의 초점은 안전성, 공간, 연료효율성, 가치 대비 가격 등을 고려한다”며 i30의 최고의 선택차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페이 씨는 이어 “훌륭한 필요장치들이 장착된 차인데도 1만9천990불에서 시작되는 가격, 해치백(hatchback)형과 왜건(wagon)형 선택가능, 호주신차안정성평가(ANCAP) 5스타 등을 보유한 현대 i30를 우리는 지나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현대의 i30는 이번 최고 가족을 위한 소형차 선정으로 수상경력을 또하나 늘리게 됐다.
이 모델은 호주전국 자동차클럽 선정한 2만8천불 이하 최고 중형차(2008년), 3만불 이하 호주 최고 중형차(2009년)로 선정되는 등 각종 호주평가기관으로부터 최고의 상을 수상해왔다.
장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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