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NEWS 사회
“이민자 감소, 기술난 금리인상 위험”
한호일보 | 승인 2011.01.27 04:32
기사입력 2010.10.26 |최종수정2010.10.26 15:34:08 엑세스, 향후 4년간 이민자 10만명 부족 예상 “2012년 중반 기준 금리 6%, 아시아 의존 자업자득” 이민자 유입 억제가 기술 부족난과 금리인상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다고 전문경제기관이 지적했다.
엑세스 이코노믹스(AE)는 26일 발표한 ‘사업 전망’(Business Outlook) 보고서에서 “건설업이 지역 경제에 강력한 동력이 되기 위해 광산업 대열에 합류했다”면서 “이런 발전이 노동수요 압박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엑세스는 이민자 감소, 유학생의 영주권 취득 규정 변경 및 향후 수년 내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 증가는 호주가 자원상품 호황과 더불어 인구 성장률 급락에 직면할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엑세스는 주로 유학생 감소로 인해 향후 4년 간 총 10만 명의 이민자 부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순유입 이민자는 정점을 찍은 2008/09년 약 30만명에서 올해 20만 명으로 감소하고, 앞으로 10년간 연간 약 17만 명선을 이룰 것으로 추산했다.
보고서는 케빈 러드 전 연방총리가 주창했던 ‘거대한 호주’(big Australia) 정책을 올 8.21연방총선 기간에 노동당과 자유국민연립이 거부한 것을 호주 국민들은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총선 기간에 불법 난민선 도착과 이민자 유입으로 인한 인구 팽창 논쟁은 주요 쟁점이 됐다.
엑세스는 호주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현재 4.5%에서 2011년 중반까지 5.5%, 2012년 중반까지 6%로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민자들은 기술적으로 숙련돼 있고 상대적으로 젊기 때문에 평균적인 호주인 근로자들 보다 더 오래 일하면서 납세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엑세스의 경고는 25일 주거용 주택 건설 부문에 숙련직 노동력 부족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는 주택산업협회(HIA)의 지적 이후에 나온 것이다.
호주중앙은행의 글렌 스티븐스 총재는 이날 노사관계는 경제의 둔화되는 생산력을 향상시키고 인플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억압하는데 중요한 정책 분야라고 말했다.
경영계는 실업률이 매우 낮은 5.1%로 완전고용에 가까운 시점에 노동당의 작업장 재규제가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하락시켰다고 비난했다.
엑세스의 보고서는 앞으로 수년간 경제회복이 강화되면서 임금과 물가 상승 압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투자 상승 예측도 경기회복 확산에 절대적인 핵심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엑세스는 “서호주 고곤 개발사업의 성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여타 천연자원 지출이 정부의 학교 강당 건설로부터 성장의 주도력을 빼앗아 가고 있다”고 밝혔다.
건설공학(engineering construction)은 광산업 개발과 이와 관련된 수출 사회기반시설 사업을 반영해 호주 경제의 일부로서 새로운 정점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엑세스는 관광, 소매, 제조업을 포함한 다른 산업분야는 환율 강세, 금리 인상, 정부 지원책 취소 등으로 인해 경제환경이 보다 도전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과 인도가 여전히 탄탄한 내수시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호주의 아시아 천연자원 시장에 대한 과도한 의존은 결국 “호주에 자업자득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권상진 기자

한호일보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Suite 2, L1, 570 Blaxland Rd. Eastwood NSW 2122 Australia  |  Tel : 02-8876-1870  |   Fax : 02-8876-1877
Copyright © 2021 HANHO KOREAN DAILY. All rights reserved. mailto : info@hanho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경환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