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5 |최종수정2010.11.05 13:53:26150번째 멜번컵의 영광은 프랑스 기수와 트레이너의 8번마 ‘어메리카인(Americain)’이 가져갔다.
2일 오후3시 멜번 플레밍턴 경기장에서 열린 3200m경마에서 ‘어메리카인’은 마지막 250m를 앞두고 피치를 올려 여유있게 1위로 들어왔다.
많은 사람들이 베팅을 했던 우승 후보인 3번 ‘소 유 씽(So You Think)’은 3위로 다소 부진했으며, 2위는 24번 ‘맬럭데이(Maluckyday)’가 차지했다.
배당금은 어메리칸 13달러, 맬럭데이가 9달러, 소유씽이 3달러였다.
이은형 기자 info@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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