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시드니 의대의 브루스 로빈슨 학장은 미래에 호주병원들의 인턴십 자리 부족에 대비해 싱가폴, 홍콩, 인디아 등 영어 사용 국가의 병원들에 졸업생들의 트레이닝을 요청할 것인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에서는 연방정부와 각 주정부 사이에 타협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의대생은 늘었으나 이들이 인턴으로 일할 수 있는 지원은 미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의대 졸업생들에게 인턴 과정은 필수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해결책이 조만간 마련되지 않으면 여러가지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