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21 |최종수정2011.01.21 08:53:02스트라스필드카운슬의 커뮤니티 서비스 담당자인 마이클 차우 씨가 NSW 독립부패방지위원회(ICAC)로부터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이너 웨스트 쿠리어가 19일 보도했다.
독립부패방지위는19일 홈페이지에 올린 보도문에서마이클 차우 씨가 자신의 매니저 직위와 관련해서 필립 암스트롱 씨에게 1만 달러를 지불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독리부패방지위는 또 조사의 일환으로 시드니 카슬레이 스트리트 소재 건물에서 1월 31일부터 공개 심리(public inquiry)에 들어갈 것이라며 이번 사건에 대한 정보를 가진 사람의 제보를 당부했다.
토니 마룬 스트라스필드 시장은 “카운슬은 이번 문제와 관련해 적절하고 엄격한 규정(protocol)과 절차를 가지고 있으며 이번 조사를 위해 부패방지위와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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