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조직위원회는 “2014년 대회 총상금 규모를 올해보다 300만 달러 증가한 3300만 달러로 책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은 243만 달러(약 27억3천만원)로 올해와 같고 결승 이전에 탈락한 선수들에게 더 많은 몫이 돌아가게 될 전망이다.
라운드별 상금 액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대회의 총상금은 윔블던이 2260만 파운드(약 393억원)로 가장 많다.
US오픈이 3430만 달러(약 368억원), 프랑스오픈이 2200만 유로(약 319억원) 순이다.
권상진 기자jin@hanho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