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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요리경연대회 ‘나는 셰프다’, 매튜 웰러 씨 우승
한호일보 | 승인 2013.10.03 23:46



연어 요리로 금상, 본선 진출자 17명 짜릿한 ‘맛의 경쟁’ ㈜인코엑이 주최한 2013 문화요리경연대회가 지난 2일 NSI 기술전문대 크로우스 네스트 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열린 이번 문화요리경연대회는 ‘퓨전 아시아 요리’를 주제로 앙트레(Entree)와 주요리(Main), 후식(Dessert) 3가지 풀코스 요리에서 참가자들이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였다.
‘나는 셰프다’(I’m a Chef: Culinary Artist)란 부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17명의 출전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요리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약 3시간의 치열한 경연 끝에 연어를 주재료로 환상적인 요리를 선보인 매튜 웰러 씨가 금상을 차지했고 제이 리차드슨 씨가 은상, 안보라 씨가 동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받은 웰러 씨는 오리알을 이용한 앙트레와 연어 살코기를 주재료로 한 메인요리, 레몬그라스 푸딩의 디저트를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은상을 수상한 리차드슨 씨는 훈제 가리비와 생선 찜, 두부 치즈케이크를 선보였고 동상을 받은 안보라 씨는 소고기 타르타르와 훈제 생선 요리를 출품했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은 NSI 기술전문대에서 아시안 요리를 가르치는 앤 둘리 씨를 비롯해, 같은 학교의 트로이 피츠패트릭 씨, 일식요리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히데오 데쿠라 씨, 더 스타 호텔 소쿄 레스토랑의 체이스 코지마 씨, 주키 요식업 그룹의 로샨 타미타라치 씨 등 5명이 맡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심사위원장을 맡은 앤 둘리 씨는 “심사기준으로 영양가, 식재료의 조화, 창의성, 맛, 질감, 실용성 등을 평가했으며 다수의 뛰어난 작품들로 인해 심사시간이 예상보다 많이 소요됐다"고 밝혔다.
금상을 수상한 웰러 씨는 “기대하지 않았던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대회 참가가 정말로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상기된 표정으로 짧게 소감을 말했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0달러와 함께 후온(HUON)사의 타스마니아 연어 양식장 투어 패키지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달러와 연어 구입 바우처, 동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달러와 연어 구입 바우처가 전달됐다.
주최사 인코엑(Incoec)의 신이정 대표는 “올해 대회는 지난해보다 더욱 발전되고 수준이 높아진 모습”이라며 “대회 참가자들과 심사위원, 방문객, 후원업체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내년에도 같은 장소에서 더욱 짜임새있는 대회를 준비하겠다”며 “이번에 수상하지 못한 참가자들도 실망하지 말고 다시 도전하기를 바라며 요리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문화요리경연대회(CCC)는 다민족 음식문화 교류와 호주 요리문화에 대한 기여를 목표로 앞으로도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일반인들에게는 요리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는 대회로서, 참가자들에게는 호주 요식업계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서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대회로서 계속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허인권 기자 ikhu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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