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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포스코건설, 印尼서 13억5000만달러 발전소 건설 수주
한호일보 | 승인 2014.01.09 23:59


[▲사진 설명 : 오른쪽부터 공영필 포스코E&C 호주법인장, 오건수 포스코E&C 해외사업실장(전무), 신명길 스페이스콘 회장] 포스코건설 호주 법인인 포스코E&C 오스트레일리아(이하 '포스코E&C')가 EPC(장비, 자재공급 및 건설 등) 계약 금액 13억5000만 달러(약 1조5000억원 상당) 규모의 인도네시아 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영문기사 [Exclusive] Posco E&C wins $1.35 bn contract to build power plant in Indonesia 10일 소식통에 따르면 포스코E&C 해외사업실장 오건수 전무와 포스코E&C 공영필 대표(호주법인장)는 구랍 28일 시드니 이스트우드에서 호주 동포건설업체 스페이스콘(SPACEcon)의 신명길 회장 등과 낙찰 통지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수주로 포스코E&C는 스페이스콘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지역에 설립한 현지법인과 석탄화력발전소 3곳의 총 9기(920.2메가와트)를 건설한다.
설계부터 시설구매, 시공까지 전체 공사를 맡게된다.
이번 공사의 총 프로젝트 금액은 18억 달러(약 2조 원 상당)에 달한다.
오는 5월부터 착공하며 공사는 약 3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스페이스건설은 지난해 10월 포스코E&C와 호주 최대 건설업체 레이튼(Leighton)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으로부터 인도네시아 화력발전소 건설 사업과 관련된 입찰참가의향서(LOI)를 접수했고 11월에 포스코E&C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포스코E&C는 2011년 호주 EPC시장 진출을 위해 퍼스에 설립됐다.
지난 2012년 로이힐 광산 노동자숙소(수주액 2.5억달러) 공사를 따냈고, 지난해에는 3.5억 달러 규모의 동티모르 시멘트 플랜트와 2.3억 달러 상당의 퍼스 페사 호텔 건립공사를 잇달아 수주했다.
허겸 기자 khu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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