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24 15:58:00]

 

 

영상캡처 
 
2살 짜리 아기가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모습이 전 세계 네티즌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기저귀를 찬 아이가 스케이트보드를 능수능란하게(?) 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서도 2살 짜리인가 싶을 정도다. 기저귀를 찬 아기가 한 발을 보드에 올려놓고 다른 발로 땅을 차고 달리는 모습이 신기하다.

화제의 주인공은 호주 빅토리아주에 살고 있는 칼레이.

칼레이가 집 앞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영상은 일부 외신에 소개될 정도로 유명해졌다. 아스팔트 언덕길을 자연스럽게 내려오는 모습도 볼수록 놀랍다.

또한 칼레이는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계단을 내려가기도 한다. 중심을 잃고 쓰러지지만 위험해 보이기 보다는 상당히 자연스러워 보인다.

특히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가다 조금 높은 턱이 나오자 자연스럽게 한 발을 이용해 보드를 들어올리는 모습도 예사롭지 않다.

외신에 따르면 이 아기는 생후 6개월때 부터 스케이트보드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들이 스케이트보드를 즐기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배우게 됐다고 한다.

영상을 본 해외 네티즌들은 “눈으로 보고 있는대도 믿기지 않는다”면서 “영상을 합성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보여 놀랐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많은 네티즌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대형 http://www.facebook.com/DKBnews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