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주의자들에 의한 테러 위협이 여전하다고 NSW경찰청이 밝혔다.
?NSW 테러 진압 특별반을 이끌고 있는 피터 다인 부청장은 테러범죄자들이 원래 범죄의 목적지로 삼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 교통의 요지 같은 주요 사회 시설에서 점점 벗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어바인 호주연방정보보안국 국장도 테러집단의 범행계획들을 전반적으로 조사한 결과, 규모나 정도는 아직도 10여 년 전 미국에서 있었던 테러와 비슷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면서 그가 맡은 12개 사건들 모두가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기 전에 해결됐다고 자랑했다.
호주연방경찰에 따르면 피터 다인의 테러범죄수사팀은 시드니 남서부 교외 일대의 많은 사건들을 맡아왔고, 극단적인 많은 범인들과 맞서 왔다.
수사팀은 더 이상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매년 수백 번이라도 테러리스트들을 쫓아다니며 사건을 해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테러범죄에 대한 위험을 아주 배제할 수는 없지만 많은 경찰들이 테러범죄의 가능성에 대해 신경을 쓰며 철도 등 번화가 중심으로 순찰을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전지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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