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보건협의회(회장 이은아)가 5월 31일 스트라스필드에서 한인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한인보건협의회는 호주한인의사회와 호주한인간호사협의회, 호주한인복지회 등이 주축이 돼 한인들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보건 정보 전달을 위해 만든 단체이다. 
 
한인의사들이 직접 진행하는 한인무료건강강좌는 작년과 올해 초 한인밀집지역인 이스트우드에서 이미 성공적으로 진행된 바 있다.
 
이번 5월의 강좌는 31일(토) 스트라스필드 러시안 클럽에서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열린다. ‘한인들의 흔한 질병과 그 예방법’이라는 주제로 여성에게 흔한 질환 예방과 위암 예방법, 비만과 질병에 대한 강연이 있으며, 특별히 호주한인복지회의 노인복지 담당자가 나와 호주의 노인복지 서비스 신청 방법, 기간, 비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스트라스필드 기차역에서 약 3분 거리인 러시안 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와 한인보건협의회에 대한 문의는 전화(9562 0549 혹은 9812 3877(화, 금))로 연락하면 된다. 
 
허인권 기자 ikhu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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