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멘 해밀턴(Carmen Hamilton)은 현재 본다이 비치에 거주 중인 유명한 호주 패션 블로거다. 호주판 <보그>에 컬럼을 연재하고 있을 정도로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인물. 어떤 유명 패션 매거진보다 호주에서 옷 잘 입는 팁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그의 블로그에서 최근 가장 눈길을 끄는 매혹적인 스타일을 가지고 왔다.

▲ 이 의상은 그가 호주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꼽는 디온 리의 작품이다. 디온 리의 패션은 현재 국제적인 인지도를 폭넓게 넓히며, 호주 스타일을 알리고 있다.
▲ 그가 추구하는 패션 스타일의 기본은 편안함이다. 고로 가장 기본적인 의상인 데님을 평상시 자주 입는다.
▲ 호주에서 꼭 필요한 패션아이템으로 그는 선글라스를 추천한다. 햇살이 강한 호주에서 해변이든 길거리든 어디든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다.
▲ 호주의 겨울은 다른 나라에 비해 비교적 따뜻하다. 겨울에는 스웨터나 터틀넥을 애용한다. 특히 겨울과 어울리는 컬러인 화이트를 추천한다.
김서희 기자 sophie@hanhodaily.com / 사진출처 thechroniclesofher.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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