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신형 올레드 TV(모델 EF950T)

LG전자의 올레드 TV가 남반구에서도 최고 평가를 받았다. 지난 8일 호주의 IT 전문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최근 LG 신형 올레드 TV(모델 EF950T)에 대한 리뷰에서 “호주에서 살 수 있는 최고(the best you can buy in Australia)”란 제목으로 호평을 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65인치 울트라 HD LG 올레드 TV(4K Ultra HD OLED HDR TV)는 4K 해상도에 HDR(하이 다이내믹 레인지)을 구현하고 명암비, 색재현율, 깊은 블랙 색상을 실현하는 등 다른 제품들을 뛰어 넘는다. 디자인에서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얇다. 두께(51mm)가 LCD TV의 절반 수준인데 백라이트가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라서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진짜 이유는 화질이다. 다른 어떤 방식의 TV보다 선명한 색감, 명암비를 만들어 현존하는 최고의 화질을 구현한다. 완벽한 블랙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고 호평했다.

이어 “웹OS(WebOS)를 적용한 스마트 기능은 마치 마우스처럼 사용하는 매직 리모콘을 이용해 직관적으로 쓸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고 덧붙였다.

이 리뷰에서 헤리 터커 기자는 “가격이 $8999로 고가이지만 돈이 문제가 아니라면 지금 당장 구매하라”고 추천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 관련 기사: http://www.businessinsider.com.au/review-lgs-new-oled-tv-is-the-best-you-can-buy-in-australia-20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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