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엘리자벳 시인이 호주한인문인협회의 신임 회장이 됐다.

서 시인은 지난달 18일 열린 호주한인문인협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돼 홍순 전 회장에 뒤이어 회장직을 맡았다.

서 신임 회장은 2006년 ‘순수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2009년 시집 ‘빛과 그늘 사이’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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