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6 월드 시리즈 우승팀인 호주 여자 7인조 럭비 대표팀

리우 올림픽에서 호주는 16개의 금메달과 종합 5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키티 칠러 선수단장이 밝혔다. 이는 런던올림픽 때보다 금메달 목표를 2배 늘린 것이다.

칠러 단장은 “15개, 가능하면 16개의 금메달을 비롯 총 45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설정했다. 야심적이지만 가능한 목표라고 생각한다” 

호주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총 35개 메달(금 8, 은 15, 동메달 12개)을 획득하며 미국 중국 영국 러시아 한국에 이어 종합 8위를 차지했다.
 
호주는 특히 수영에서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또 신종 올림픽 종목인 여자 7인조 럭비(women's rugby sevens)에서 첫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호주대표팀은 현재 세계 1위다. 

호주팀은 410명의 대표선수들로 구성된다. 선수 규모에서 중국 미국 프랑스 영국에 이어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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