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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니, 457비자 외국인 고용 안한다‘석탄광 개발’ 퀸즐랜드 주정부와 합의
고직순 기자 | 승인 2016.12.08 18:37
아다니 광산 관계자가 아나타시아 팔라쉐이 퀸즐랜드 주총리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퀸즐랜드 북부에서 석탄 채굴 허가를 받은 인도계 다국적 자원그룹인 아다니(Adani)가 210억 달러 규모의 갈릴리 베이진 석탄광(Gaililee Basin coal mine)에서 457비자로 외국인을 고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아나타시아 팔라쉐이 퀸즐랜드 주총리가 6일 발표했다.     l

아다니는 인도 증시 상장 기업으로 아다니 가족이 지분의 75%를 보유하고 있다.

팔라쉐이 주총리는 “광산 건설 단계에서 457비자 인력을 단 한명도 고용하지 않기로 회사측이 보장을 했다. 퀸즐랜드인 고용 우선 정책을 보장한다고 주정부와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약 1만명의 신규 고용이 예상된다. 광산 수명이 약 50~60년으로 두 세대의 고용 기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퀸즐랜드 주정부는 고용에서 최우선은 퀸즐랜드, 특히 지방 퀸즐랜드인이어야 한다는 요구를 했고 아다니가 광산 개발 승인을 위해 이 요구를 수락했다. 

한편, 북부 퀸즐랜드 애봇포인트항(Abbott Point port)으로 수출 철도 연결과 관련해 연방 정부와 퀸즐랜드 주정부는 아직 지원 의향을 밝히지 않았다. 아다니는 수송 철도 건설에 최대 10억불의 우대 대출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민당과 퀸즐랜드 노동당 주정부는 노던 오스트레일리아 인프라스트럭쳐 펀드(Northern Australia Infrastructure Fund : NAIF)로부터 50억 달러 우대금리 대출을 지지하고 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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