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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셔 스키리조트 확장 논란환경단체 제소 검토
고직순 기자 | 승인 2017.01.09 14:20
NSW의 페리셔 스키 리조트

코시우스코국립공원(Kosciuszko National Park) 안에 있는 NSW의 인기 스키리조트인 페리셔(Perisher)에 침상 8백개의 호텔을 개발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환경단체들이 제소를 할 계획이다. 

환경단체 콜롱 야생재단(Colong Foundation for Wilderness)의 키스 무어 소장은 “스키 리조트가 커질수록 보호동물이 사라지는 등 환경피해도 커질 것이다. 콜롱 재단은 컨셉 개발 승인과 관련해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NSW 개발기획 환경부는 “지난 6월 건축 승인(construction certificate)이 발급됐고 관련 직원이 11월 1일 현장 조사를 했다. 공사가 시작됐다고 확인했다. 따라서 컨셉 개발 계획은 유효하다.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공영 ABC 방송은 지난해 겨울 성수기 때 8개 지역에서 현장 하수처리장의 면허 조건이 위배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는 하수가 국립공원 계곡의 하천으로 방류돼 심각한 환경공해를 초래함을 의미한다고 ABC는 지적했다,  

페리셔는 베일 리조트(Vail resorts)가 2006년초 1억7600만 달러로 호주 부호 제임스 패커와 트랜스필드(Transfield)로부터 페리셔를 인수했는데 성수기에 8백명 초과 수용에 따른 환경적 영향과 상업 목적의 여파에 대해 우려가 제기돼 왔다.  

콜롱 야생재단은 “지난 10월 중순의 사진을 보면 개발이 시작돼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환경보호관(Environmental Defenders Office: EDO)을 동원해 국립공원에 관련 개발공사가 시작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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